찰스 스펄전의 야베스의 기도
찰스 H. 스펄전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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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의 야베스의 기도




야베스의 기도를 처음 만난 것은 CCM 가수 장윤영의 앨범에서였다. 어쿠스틱 기타 전주로 시작되는 찬양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야베스의 기도의 애절함을 그대로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물론 청년시절 이 찬양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 위대한 설교자로 알고 있었던 찰스 스펄전 목사. 그런데 그가 야베스의 기도란 주제를 가지고 집필을 했다. 그리고 브니엘 출판사에서 번역이 되어 그 은혜의 말씀을 보게 되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역대상 4장 10절




먼저 제목을 살펴보자. 야베스 (Jabes)는 유다 지파 사람으로 그의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 무척 고생을 했나 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의 뜻인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라는 이름의 야베스로 지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이 야베스는 형제들 중에 가장 뛰어났고 그만의 특별한 기도로 응답을 받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야베스에 대한 이야기는 구약성서 역대상 4장 9~10절 말씀에 나오는데 성경 전체를 통틀어 이 두절 외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야베스의 기도문은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도자들을 설레게 하는 말씀이다.




찰스 스펄전 목사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19세기말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의 위치였고, 두 번째는 그의 설교이다. 그의 설교는 직유법과 은유법, 그리고 강력한 웅변적 호소함이 청중들을 하나님 말씀에 몰입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설교체는 음악적이며 시적인 생동감이 넘치는 설교이기 때문에 지금 이 시대에도 위대한 설교자로 불리는 것이다.




찰스 스펄전의 야베스의 기도는 야베스의 기도문을 통하여 기도하는 자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 설명하고 있다.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기도가 어떠한 것이지, 고난 속에 드려지는 기도가 어떠한 것인지, 기도 응답의 확신은 어떻게 가져야 하는 것인지, 하나님을 붙잡는 영혼의 기도가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그 기도로 누리게 될 하나님의 평안이 어떠한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흔히 우리가 기도 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 바로 댓가성 기도이다. 하나님께 이것 해주세요. 혹은 제가 이만큼 했으니 하나님께서 이만큼 해 주셔야 된다는 자만과 교만심. 세상의 일시적 축복과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잘 인식하지 못 할 때 우리는 댓가성의 기도를 드리게 되는 것이다. 기도하는 자에게도 고난은 찾아온다. 마치 욥에게 일어났던 일처럼 말이다. 그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여지기 위해 연단되는 과정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불평, 불만, 원망하고만 있다. 축복 받는 기도가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한 채로 그렇게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이 인간이다. 또한 믿음은 하나님을 광신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이 진리를 믿는 것이다.




찰스 스펄전의 야베스의 기도는 참된 기도의 본질과 그로 인해 받게 되는 하늘의 상급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어떠한 기도를 드려야 하나님께 상달 되어지는 기도인지 알게 된다. 기도로 우뚝 서게 된 한국교회. 그러나 요즘 세대는 기도의 너무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물질적 풍요로움 때문에 그러한 것일까? 이 책을 읽고 기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면, 분명히 그의 삶은 달라질 것이다. 기도를 어떻게 드려야 되는지 궁금하다면 찰스 스펄전 목사의 야베스의 기도를 읽어 보라고 적극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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