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 - 2 드레스덴 파일즈 2
짐 버처 지음, 박영원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늑대인간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초자연적 현상의 집중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서적, 게임, 영화, 드라마, 초자연적 현상 카페등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많은 자료들을 찾아 볼 수 있고 섭렵 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 정말 괜찮은 정보를 찾는 것이 정보검색의 묘미라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은 미국 드라마가 대세라는 말이 있다. 어느덧 익숙하게 한국인의 삶속에 들어온 미국 드라마. 그 유행과 흥행은 실로 대단 하다 할 수 있다. 특히 X-파일은 수많은 매니아층을 결집 시켰고, 나 또한 시즌 9까지 나온 X-파일을 시즌 7까지 본 인물로 초자연적 미스테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또한 요즘 인기 있는 슈퍼 내추럴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여기에 아직 우리나라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니콜라스 케이지 제작의 드레스덴 파일즈 시리즈가 있다. 미국에선 시즌1이 끝난 상태인데 시청률이 낮아 시즌2인 제작 여부는 미지수라고 한다. 드레스덴 파일즈의 원작은 11권까지 출판되어 있는 상태이고, 우리나라에선 2권까지 번역본으로 출간된 상태이다. 1권 마법살인과 2권 늑대인간 앞으로도 번역본이 계속 출간 되리라 생각된다.




드레스덴 파일즈는 시제는 현대이지만 현대인들이 극구 부인하는 여러 가지 판타지 주제를 가지고 우리를 초대한다. 뱀파이어, 악마, 유령, 늑대인간등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믿지 못하는 세계의 존재에 대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드레스덴 파일즈의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지 않는다. 마치 지금의 우리의 모습처럼. 이러한 환경속에 주인공은 초자연적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우리는 해리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2권 늑대인간편에서는 시카고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참혹한 살인사건에 대해 경찰의 의뢰를 받으면서 시작을 한다. 마법사 해리 블랙스톤 카퍼필드 드레스덴은(에휴 이름이 너무 길어) 경찰에게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목에서 알았겠지만 범인은 늑대인간이다. 하지만 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지 하다. 어쩌면 진부한 내용이 될 수 있는 늑대인간이라는 주제를 짐 버처는 짜임새 있게 꾸며 나간다. 여러 인물들을 세심한 심리묘사와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 못하게 하는 마법을 짐 버처는 부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시리즈물의 최대 단점은 연결을 해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드레스덴 파일즈는 권당 별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어 그런 부담은 없다. 하지만 먼저 1권을 읽어 본다면 주인공이나 주변인물 환경과 여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질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 인간외에도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있음은 틀림이 없다. 설령 그것이 상상이라 하여도 지루한 일상에 한번쯤 초자연적인 존재들과 조우 한다면 그것보다 흥미 있는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지루한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초자연과 판타지의 복합체 드레스덴 파일즈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늑대인간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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