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산부인과
고다 도모 지음, 김해용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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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다 도모

2019년에 첫 장편소설 <오네 산부인과>를 발표한 그는 이듬해 이 소설을 쓰면서 조사한, ' 산후 우울증'을 겪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세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엄마를 그만둬도 되나요?>를 공개했다.

 

 

<오네 산부인과>는 제목만 보고, 실화를 바탕으로 모성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쯤 아닐까 생각하며 책을 펼쳐들었다. 하지만 읽다보니 '이런 산부인과가 존재하는게 가능할까?'라는 판타지적 설정에 의구심이 들면서 차차 소설이라는 걸 인지했던 것 같다. 두 아이를 낳은 나는, 출산 전부터 책도 읽고 여러 경험담도 충분히 들어놓은 터라 아이를 낳는 과정이 두렵게 다가올거란 생각을 하지 못 했다. 첫 아이는 태교부터 임신기간 동안 즐겁고, 소중하게 보냈기에 더욱이나 그랬는데... 막상 양수가 터지고, 경미한 진통과 함께 병원 입원이 결정되었을 땐, 덜컥 겁이 났다. 출산 직전 '가족분만실'에서 남편의 얼굴을 보기 전까지, 번갈아가며 아이와 나의 상태를 체크하는 의료진 외에는 혼자인 채, 외로움을 느꼈다. 둘째를 출산할 땐, 이 모든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또 겁이 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겪기도 한다.

 

 

<오네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았으면 어땠을까?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난다. <오네 산부인과>에서는 원장부터 조산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비상근 의사등 의료진들 대다수가 성소수자로, 이들은 서로를 인정하고 또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다. 그 중, 성소수자가 아닌 '스트레이트'인 쓰구오는 희안한 광경들을 목격하며 첫 출근한 산부인과에서 올해 최고의 충격을 받고, 몸을 벽에 기댄다. 게다가 쓰구오는 태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이러한 능력은 더욱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인생은,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이날의 하늘처럼 맑을 때도 있고, 구름이 낄 때도, 황사가 뒤덮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의미가 있다.  p. 286 중에

 

 

<오네 산부인과>는 조금 어색할 수도 있는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그들이 함께 여러 일을 겪으면서 울고, 웃으며 전하는 감동이 내게는 고스란히 느껴져서 기분 좋게 다가왔고, 또 이들이 '각 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나 또한 이들을 편안하게 받아들 일 수 있었다. <오네 산부인과>는 가독성이 좋아 금세 읽을 수 있고, 책이 주는 메세지들이 긍정적이어서 읽을수록 흥미롭고 따뜻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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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
김성효 지음 / 해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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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성효

글 쓰는 엄마이자 17년간 초등학교 현장에서 수 많은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

 

 

저자는 초등학교에서 다녀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학습에 관한 여덟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학습', '공부'는 초등학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만한 공통의 관심사라 그런지 책에 금세 몰입할 수 있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인 정남매는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들을 어떤 식으로 도와야할지 내겐 늘 고민이다, 3학년은 본격적으로 수포자가 나온다고 할 정도로 배워왔던 것 보다 꽤 수준이 높아진 수학을 접해야 하고, 영어라는 과목과 새롭게 대면하는 학년이기도 하다. 또 1학년은 아이 스스로가 꾸준한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집중력을 서서히 높여가야 하는 시기이다. 나름대로 아이의 학습에 도움을 주려 하고는 있지만... 아이들이 좀처럼 따라주지 않을 땐 자연스레 '다그침 모드'가 재생되곤 한다. 결국 정남매의 눈물로 하루를 끝마칠 때면, 죄책감과 수 많은 생각들이 몰려오곤 하는데... 그럴 때면 도돌이표처럼 '이 방법이 맞나, 그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게 맞는걸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해본 부모라면 책에서 안내해주는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럴 거면 그만해" - "딱 한 번만 더 해보자"

"숙제 안 할 거니?" - "오늘 네가 해야 할 일이 뭐였지?"

"더 열심히 하지 그랬니" - "더 열심히 할 수 있어. 엄마가 도와줄게"

아이의 공부 목적을 찾아주는 대화법 p.37 중에서.

 

 

교과서 활용 예시, 핵심 개념을 찾아주는 질문, 스스로 문제를 만들게 하는 질문, 복습을 위한 질문, 타이머 활용법 등 아이가 교과서를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있어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이나 지도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나의 대화법에 관해서도 반성하게 된다. 어떠한 부분에서는 엄격해야한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사실, 아이를 비난하거나 아프게 하는 말이었다는 걸 인지하면서도 개선하는 일이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초등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을 읽다보니 또 다시, "앗"하고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생긴다. 아이에게 정말 상처가 되겠다 싶은 말들은 몇 가지를 추려서 수첩에 필기를 해놓고 실천해보기로 한다.

 

 

아이는 우리가 믿는 그대로 자랍니다. 지금 못한다고 평생 못하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아이는 분명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낼 것입니다. 저는 유진(초6)이에게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사람이야"라고 자주 말해줍니다. 제가 그렇게 믿어야 아이가 그렇게 자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중간에 뒤처져도 꾸준히 노력하면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p.48 중에서.

 

 

아이들과 충분히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년별로 다르게 접근해야하는 자기주도학습은 책을 토대로 꾸준히 실천 해보아야겠다. 시중에는 학습 관련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지만 현장에서 오랜시간 아이들과 함께한 교사가 쓴 책이라 그런지 구체적이면서도 실천가능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책에서 받은 에너지로 다시금 용기내어 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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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 4 - 으스스 해변의 보물 상자 책 읽는 샤미 8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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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머피 지음

194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열다섯 살 때 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1974년 첫 권을 출간한 '꼴찌 마녀 (The Worst Witch)'시리즈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 3권에 걸쳐 밀드레드 이야기를 읽고, 어느새 아이보다 4권 출간을 더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아무래도 판타지를 좋아하는게 맞나보다.) 2권에서는 밀드레드를 비롯한 캐클 마법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을 알게 되었고, 악의는 없지만 본의 아니게 사고뭉치가 되는 밀드레드의 여러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게 읽었더랬다 ... 선생님의 오해를 받는 상황 속에서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위기를 넘기는 그녀의 밝은 기운이 유쾌하게 다가와서 참 좋았다. '시끌벅적 운동회 대소동'의 주역이었던 그녀가 3권에서는 의도치 않게 개구리가 되었다가, 마법에 걸려 오랜 시간 개구리로 변해 있던 마법사 로완 웨브를 구출하게 된다.

 

저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은 정말 감사한데요. 태비와 함께 지낸 지가 벌써 2년이나 됐어요. 태비가 저를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태비가 조금 어리숙한 편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저도 태비를 많이 사랑하고요.

p. 31 중에서.

 

4권에서는 캐클마법학교의 새 학기가 시작 되면서 학생들이 모이고, 밀드레드 또한 태비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학교에 도착한다. 캐클 교장 선생님은 빗자루에 올라타는 것 마저 서툰 고양이 태비를 보며 밀드레드의 학업에 방해가 되니 앞으로는 훈련이 잘 되어 있는 파넬라의 검정 고양이와 함께하라고 이야기한다. 2년간 그녀와 함께했던 태비는 학교 주방의 쥐잡이용 고양이가 되고, 앞으로 태비와 함께 할 수 없게 된 밀드레드는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그러던 중, 지난 학기에 마법에 걸려 개구리로 변한 마법사 로완 웨브가 자신을 구해준 감사의 표시로 밀드레드를 포함한 2학년 전체 학생들을 초대한다.하지만 태비와 함께할 수 없는 밀드레드는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고민 끝에 태비를 몰래 데리고 가기로 하는데... 그녀의 여름 휴가는 순탄하게 끝마칠 수 있을까?

 

하는 일마다 희안하게 꼬여서 밀드레드가 가는 곳엔 어김없이 사건, 사고가 생긴다. 이번화에서도 그녀는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해리포터 시리즈만큼 스케일이 크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밀드레드 이야기도 내겐 매력있게 다가온다. 딸 아이가 "엄마, 다 읽었어요?"를 연신 외치며 책을 기다리는데... 이 상황이 재미있기도 하다. 벌써 아이가 이만큼 자라서 같은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니. <꼴찌마녀 밀드레드>는 연이어서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5권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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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책 읽기의 기적 - 혼자서도 영어책 술술 읽는 아이로 키우기
미쉘 지음 / 넥서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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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지음

현재 유튜브 '미쉘TV', 네이버 카페 '미자모'를 통해 선한 정보를 나누고, 독서모임, 엄마표 영어 공부 모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등 영어책 읽기의 기적>은 영어를 배움에 있어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법적인 측면에서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영어를 배워왔던 과정을 생각해보면... 중학교 1학년 알파벳 쓰기를 시작으로 고3때까지 단어 외우고, 해석하며 6년의 시간을 보냈다. 결과는... 당장 영어로 대화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식은 땀부터 나는 것 같다. 분명, 언어를 배웠는데 말을 하자니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그리고 영어 단어는 더듬더듬 알고있지만 머릿속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그려지지가 않는다. 이런 나의 사정을 말미암아 아이들만큼은 제대로 언어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저자는 엄마표 영어 교육의 목표는 영어를 생활 그 자체로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과 꾸준한 노출을 통해 영어를 친숙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을 읽을 때 생각해야 하는 점, P.166 중에서.

- 책 읽기 전: 책 표지를 보고 어떤 내용일것 같은지 대화해 보기, 저자의 이름을 파악하고 집필한 다른 책을 읽어 본 적이 있는지, 어떤 목록이 있는지 확인힉;

- 책 읽는 중: 챕터가 끝날 때마다 구성과 배경에 대해 생각하기

- 줄거리: 이야기에서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 생각하기

- 배경: 이야기가 전개되는 배경 환경 (지형적 장소, 환경, 시간, 기상, 저자가 만든 새로운 세계 등) 파악하기

- 책 읽은 후: 이야기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등장인물 간의 관계, 사건 파악하기

 

 

책에서는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부모의 역할, 영어책 구입 방법, 독후활동, 실력별 단어 공부 방법, 추천 교재 등 현실적인 영어 교육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초등학생인 두 아이를 양육하면서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킬 것인가에 관해서는 내게 늘 고민 거리인데, 나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 해봤을 만한 문제라고 여겨진다. 제대로 된 교육방법을 찾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영어책과 관련한 육아서를 엄청 읽었던 것 같다. 아이가 영어책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TV, 게임과 멀리 하고, 적절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주며 재미있는 놀이와 독후 활동으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초등 영어책 읽기의 기적>의 저자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사실, 책에 조금은 더 참신한 이야기가 있길 바랬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건, 분명 그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방법들을 토대로 정남매가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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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엔 라임 청소년 문학 53
김아영 지음 / 라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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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아영

<미엔>은 '위기의 인간' ,'좀비 바이러스', '미엔', '유로파', '대화' 등 총 다섯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책 속의 이야기들은 '지구와 인류의 미래'라는 화두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책에서 다루는 인류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 첫 번째 단편인 '위기의 인간'에서는 열 다섯 살의 소녀가 주인공이다. 지구는 더 이상 인간들의 세계가 아니었으며 외계 생명체의 공격을 받아 인간들은 거의 몰살되는 지경에 이른다. 눈 앞에서 엄마, 아빠를 전부 다 잃게 되는 극한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는, 언제나 똑같은 온도와 밝기로 빛나는 인공 태양이 빛추는 감옥에 갇혀 3여년의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인간의 언어를 잊어갈 때 즈음, 눈 앞에 꽤 나이가 있는 어른 남자가 나타난다.
 

인간들은 거의 멸종하다시피 해서 이제 그 수가 얼마 남지 않았어. 그들이 나를 살려 둔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우린 보존해야 할 지구의 얼마 남지 않은 토종 동물이기 때문이야

p.19 중에서

 

남자가 자신의목을 더욱 힘주어 조르며 흐느꼈다.

죽는 건 무섭지 않아. 인간답지 않게 사는 게 더 두려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p.20 중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곰을 보호하는 동시에 구경하기 위해 인간들이 만들었다는 동물원, 남자와 여자의 처지는 그 동물원에 갇힌 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외계 생명체들에게 멸종 위기종인 인간은 보호 되어짐과 동시에 구경거리였고, 남자는 번식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인간이었다. 이 모든 사실을 깨닫게 된 소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나에게 '위기의 인간'은 다섯 편의 이야기 중에서 독특한 설정으로 꽤 오래 기억에 남은 이야기이다. 현재 인류가 처한 크고, 작은 문제들은 결코 적지 않은 편이다. 유기동물, 동물확대, 아동확대, 환경오염, 기후변화, 각 종 바이러스 ...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은 채 나아간다면, 인류에게 큰 재앙이 닥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했다. 그 예로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걸 영화나 소설로만 봐왔는데, 코로나19로 현실이 되는 걸 보면서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다. 소설은 곰의 처지와 같아진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듯하다. 현재를 돌아보며 살라고.

 

나머지 네 편의 단편도 끊임없이 발달하는 과학 기술로, 어쩌면 미래에는 일어날지도 모를 흥미진진한 설정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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