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평균주의 뒤엎기
몰레나-‘에르고딕 스위치’ 그룹 평균을 이용해 개개인에 대한 예측치 도출한다는 에르고딕 이론에서 중요한 조건 두가지.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하고, 미래에도 그렇다는 것. 근데 이것을 인간 그룹에도 적용함.
이런 평균주의의 오류를 짚어내고 대안 찾기 시작함.

평균의 시대를 특징짓는 2가지 가정은 무엇인가? 평균이 이상적인 것이며 개개인은 오류라는 케틀레의 신념과 한 가지 일에 탁월한 사람은 대다수의 일에서 탁월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골턴의 신념이다. 그러면 이번엔 개개인의 과학이 내세우는 주된 가정은 뭘까?
개개인성이 중요하다는 신념이다. - P107

몰레나와 동료 연구원들은 개개인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역동적 시스템dynamic system이라는 사뭇 다른 차원의 수학,
다시 말해 가변적이고 비선형적이며 역동적인 값의 수학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 P108

평균주의는 종합 후 분석
개개인의 과학은 분석 후 종합

에스터 텔렌-아기의 보행반사와 통통한 허벅다리 연관성 개개인성 연구로 도전!

개개인 자료가 막대하게 필요할 뿐. 요즘은 데이터 시대라 금방 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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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평균의 탄생
수학으로 인간 사회를 분석한 케틀레(사회물리학, 사회시스템의 숨겨진 법칙?)
+
평균 위의 우월층과 평균 아래의 저능층을 구분한 골턴(평균을 향상시켜야!)

평균 이상이 되려고 기를 쓰는 이유는 평균의 시대에서 목적도 없이 평균 이하로 평가받으면 안된다는 강박 때문.

2장. 표준화된 세상
테일러-기업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평균을 활용한 표준화된 시스템 도입. 개인들은 자동인형이 되어 평균에 수렴하도록 압력받음.

테일러주의가 교육시스템에 스며들음.
나이별로 수업시간 정해놓고 고정불변 커리큘럼 시행
표준 근로자 길러내는 것이 목표
+
손다이크- 평균을 기준으로 우등생과 열등생 분류 후 차등지원필요.

개개인성은 무시되고 인위적인 기준에 순응하게 만드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고유의 본성에 따라 자기 방식대로 배우고 발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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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우리 사회는 그러기는커녕 대다수학교, 직장, 과학 단체들이 여전히 ‘노르마‘의 유효성을 믿고 있다.
자의적인 기준, 즉 평균치에 따라 조직을 설계하고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 스스로와 다른 이들을 허상적 이상과 비교하도록 내몰고 있다. - P29

그룹을 비교할 때는 평균이 쓸모 있지만, 개개인과 관련된 결정을 내릴 땐 평균이 쓸모 없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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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안다는 것은 운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지금이 순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앎을 의미한다. 오늘 해야 할 일을제대로 하고 넘어간 사람만이 자기의 때를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다.

"누구에게나 ‘나처럼 행동하라‘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칸트의 말이 위대한 것은 그가 어릴 때부터 평생 자기의 말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내가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그것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그렇게 살아야만 하기 때문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책에서 얻은 지식은 입이 아니라 삶에서 나와야 한다. 또 많이읽었다는 자만심을 가진 아이는 ‘이건 좋은 책이다. 이건 나쁜 책이다‘라고 평가하면서 책의 수준을 나누는데, 그것마저 교만이다. 어려운 책을 많이 읽었다고 다른 책을 비난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자만은 재능과 지혜의 눈을 가로막는 안대다. 자만에 빠지지 말고끝까지 겸손을 유지해야 자기의 때를 발견할 수 있다.

"통계를 이기려 하지 말고, 통계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하세요"
그게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창조자의 삶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던지는 질문도 그래야 한다. 경쟁에서 이기려는관점이 아닌, 경쟁에서 벗어나려는 관점에서 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내 아이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기계가 대체할 수 없고, 사양산업에 속하지 않는, 통계 밖의 삶을살아라."

‘가르치려 하면 실패할 것이고, 함께하려고 하면 성공한다.‘

면삶기 사색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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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은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삶을 살기위해서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마다 "이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라는질문을 던져야 한다. 바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욕심일 가능성이 높다. - P29

나폴레옹Napoléon은 이렇게 말했다. 외
"지금의 불행은 언젠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복수다"
일상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결국 나와 내 아이가 보낸 하루의 합으로 완성된다. - P30

삶은 끝없이 버려지는 것이기에 ‘소비‘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버리는 것보다 많은 것을 얻게 된다면 우리는 그 사람에게 ‘창조자‘라는 이름을 붙여줄 수 있다. 위대한 인문학 대가에게는 삶에서방황하지 않고 올곧이 자기 길을 걷도록 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흔들리는 삶을 바로잡아주는 ‘사색훈‘이다. - P44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 Arthue Schopenhauer는 소품과 부록》에서 사색훈을 언급했다.
"글 쓰는 사람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뭔가를 나누고 싶어서쓰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돈이 필요해서 쓰는 사람이다. 돈 때문에 책을 쓰는 사람은 ‘생각이 있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기 위해 생각’한다" - P44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사색훈을 살펴보자.
"나는 책을 쓰려고 작정한 인간의 책은 더 이상 읽고 싶지 않다. 사상이 뜻밖에 책이 되어버린 것만을 읽고 싶을 뿐이다."
또 이렇게 이야기했다.
"생각이 글을 요구해야 한다. 내 책은 수많은 생각이 요구한 것들의 합이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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