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과 사이먼...글을 모르는 조카가 보기엔 다소 복잡하다는 것이 단점. 미국이 개발되던 초창기 미국을 재현했다고 하던데, 별로 감동적인 점은 없었다. 언제나 뭔가를 잃어 버리는 사이먼과 그것에 화를 내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누나 아델. 전작에 비해선 별로 재밌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