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 기후 정의의 메아리로 기후 위기에 답하라 과학 쫌 아는 십대 9
이지유 지음 / 풀빛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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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전세계 곳곳에서는 이전 보다 강한 기후 변화 현상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서 알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의 거대한 허리케인으로 인한 침수나 호주의 가뭄으로 인한 거대한 산불 그리고 극지방의 빙하나 만년설들이 녹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의 주 원인이 인간 때문이라는 것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도 인간이 해야 할 것입니다.



기후 변화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지구의 기상과 기후에 대한 이야기를 총 5장으로 구분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용어의 혼돈을 막기 위해 기상, 기후 및 날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후는 한 지역에서 30년 이상 쌓인 날씨 정보를 모아 평균한 결과라고 합니다. 따라서,, 기후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꽃이 피는 시기나 장마가 시작되는 날짜나 강수량 등은 알 수 없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변하는 날씨는 기상의 범위에 속한다고 합니다.



지구의 위도나 지역 및 고도에 따라 기후 그룹을 다섯 개로 나눈다고 합니다. 각 기후 그룹에 해당되는 지역을 컬러로 구분한 세계지도는 한 눈에 각 나라와 주변 지역의 기후그룹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학창 시절에 배웠던 용어와 다르게 열대 습윤, 건조, 동계 온난 중위도 습윤, 동계 한랭 중위도 습윤 및 한대 그룹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각 그룹에 대해서는 알파벳 대문자고 구분하고, 그 하부에 세부적인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단계 더 아래에서는 기온에 따른 구분을 알파벳 소문자로 표시하고 있어서 알파벳만 보아도 어떠한 기후 특성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기후의 기본이 되는 기후 조절 인자를 먼저 이해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 기후 변화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후에 영향을 주는 기후 조절 인자는 해, 위도, 육지, , 탁월풍, 산맥, 고지대,, 해류, 기압, 바람 등이 해당됩니다. 실제로 지구가 완전히 매끄러운 원도 아니고, 자전축도 기울어져 있는 것과 자전하는 것이 이러한 인자와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기후는 이러한 인자들의 복잡한 조화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의 지구과학, 사회나 세계사 과목은 그리 중요하지 않게 시험을 위해서 공부하였는데, 현재 지구의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기후변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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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랜드 - 사악한 돈, 야비한 돈, 은밀한 돈이 모이는 곳
올리버 벌로 지음, 박중서 옮김 / 북트리거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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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본주의 경제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을 쉽게 만해서 돈에 의한 경제 속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살고 있는 것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직업을 가지는 것도 결국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항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른 사람을 잘 이용하거나 금수저로 태어나서 실제 행하는 노동에 비하여 아주 많은 부를 얻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는 사회에서는 이러한 불평등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평등이 공정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돈에 대한 또 다른 이면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은 총 20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하얀 토끼를 따라서 굴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터널로 떨어져서 새로운 세계에 갔을 때를 비유하여 머니랜드를 언급합니다. 만약 엘리스가 그 곳을 즐길만큼 부자라면, 그 곳을 아름다운 장소일 것입니다. 하지만 부자가 아니면서 해결의 열쇠도 가지지 못한 상태람면 어떨까요? 저자는 이 새로운 세계를 머니랜드라고 부릅니다. 소위 몰타의 여권, 영국의 명예훼손법, 미국의 사생활 보장 파나마의 유령 회사 저지섬의 신탁 등이 합쳐져서 훨씬 큰 가상의 공간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그리고 세계 어디의 법률이라도 머니랜드의 법률은 항상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부유한 사람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이 말은 머리랜드의 편법을 알고 자국의 법을 바꾼다면, 부유한 자들은 자기가 준수하기를 원하는 다른 법률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돈, 자녀, 자산 및 자기 자신까지 옮겨 갈 것이라고 합니다.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보장하는 사회에서 쓰기 불가능하게 만들기라는 내용은 흥미로웠습니다. 우리가 가장 최근에 알고 있는 것은, 미국의 적대국이 전세계의 정상적인 정치, 사회, 경제 등의 체제에 위협을 일으킬 경우, 해당 국가의 자산을 동결시키거나 무역이나 금융거래를 제한하고 특정 인물에 대한 은행 계좌와 부동산을 동결시키는 것입니다. 러시아와 관련되어서는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하여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키예프의 지배권을 잠식한 사건에 대한 조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2013년에 제정된 영국의 명예훼손 관련 법규는 좀 어처구니가 없지만 다른나라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공격쪽에 항상 돈이 많은 머니랜드인이 있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머니랜드인들이 그들의 목적을 위해 이 법규를 바꾸게 만들지 않았을까 의심도 해 봅니다.



각각 의 주제가 누구나 쉽게 접근하거나 행할 수 없는 특별한 내용이면서도, 내가 그 상황이라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것은 요령에 의해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는 것이나 가진자가 자신의 것을 지키려는 측면에선 본능적인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것을 막기 위해 각 국이 금융이나 조세 등 다양한 법으로 통제를 하고 있지만, 그 한계도 있고 오히려 머니랜드인에 의해 이용 당하는 경우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불평등이 심해지면, 전쟁이나 폭동 등으로 새로운 세계경제 질서를 만들곤 했지만, 현재는 법으로만 통제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불법과 편법을 바로잡아서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길 기대해 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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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사회 - 한 번에 끝내는 사회 지리 편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시리즈
홍근태 지음 / 성림원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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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사회과목은 중고등학생의 나이에 접해보지 못했던 책 속의 용어 때문에 단어와 그 의미를 암기하는 방식의 공부를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공부 방법은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험이 끝나거나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학습할 내용의 사회 현상을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서 실감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회 과목의 내용 중에 지리에 해당되는 개념인 지형과 기후의 두 부분이 실려 있으며,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에 실린 범위는 중학교 사회1 에서부터 고등학교 통한 사회, 한국 지리, 세계 지리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의 본론에 들어가지 전에 사회 공부의 어려움이나 고민을 해결하는 학습 문제 해결 프로젝트인 사회 META 솔루션이 실려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회 공부에 대한 비법과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꼭 먼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본론에서는 학습할 주제에 대하여 교과서 보다 더 상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태로 등장하는 용어를 그림이나 도표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좌우편에는 새로운 용어에 대한 정의를 별로도 설명하고 있어서, 본론에 설명이 없는 용어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학습내용을 설명한 다음에는 ‘썰강’이라는 코너를 통해 ‘탐구’라는 등장인물이 해당 주제의 고객을 모셔서 인터뷰나 이야기를 하는 형식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MIND MAP’ 코너를 제공하고 있으며, 핵심 개념에 대하여 그림과 도표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사회 책 속의 용어를 물어 보면, 사전적인 의미로 설명하려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방법처럼 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의미와 원리를 함께 파악하는 것이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겠지만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공부라고 느꼈습니다. 사회가 암기 과목이 아니라 일상 생활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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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는 십대를 위한 경제+문학 융합 콘서트 토론 콘서트 시즌 2
태지원 지음 / 꿈결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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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는 것이 인간들의 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을 공부할 때는 생산과 소비, 수요와 공급, 상승과 하락 등 시장의 활동 중심의 학문으로만 가르치고 배우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일본의 수출 금지 조치나 일본제품 불매 운동 등은 경제학 속의 수요과 공급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경제를 논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 것이며, 경제학이 더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16개의 문학작품을 통해 경제와 관련된 내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나기 이야기에서 첫사랑에 대한 특별한 감정과 그 이후의 다른 사랑에 대한 감정을 언급하면서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소 가장 궁금했던 것 중의 하나인, 무한 리필 식당이 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마음껏 먹으려고 결심을 하고 이 곳을 이용하지만, 처음 접시에서의 양 보다 다음 접시로 갈 때마다 양이 줄게 됩니다. 이처럼 재화를 조금씩 더 소비하면서 추가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을 한계효용이라고 합니다. , 각 접시를 추가로 먹을 때마다 느끼는 순간적인 만족감은 한계효용이라 하고, 식당 내에서 먹은 모든 접시에서 느낀 만족감은 전체효용이라고 합니다. 접시의 수가 추가 될수록 양이 줄어드는 만큼 배가 불러지면서 한계효용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처럼 소비를 늘임에 따라 한계효용이 줄어드는 것을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별주부 자라가 토끼를 속여 수궁으로 갔지만, 토끼는 간을 육지에 놓고 왔다는 거짓말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어린 시절에 읽었던 말도 안되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 토끼의 순간적인 지혜나 위기에서도 당황하지 않으면 살아날 수 있다 정도의 교훈만 생각하였는데, 책에서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란 거래의 두 당사자 간에 정보의 양이 평등하지 않고 어느 한쪽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 상황에서 정보를 덜 가진쪽에서는 불리한 선책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역선택이라고 합니다. 이런 역선택이 많은 분야로 보험이나 중고차 시장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를 많이 가진 쪽이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행동을 도덕적 해이라고 합니다. 이는 공무원, 공공기관, 금융기관처럼 자신의 지용이 아닌 타 예산 등을 이용하는 분야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어려워했던 경제학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 어렵던 경제학용어가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쉽게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경제학이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런 방법으로 모든 경제학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도 생겼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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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부동산의 앞날
이상영 외 지음 / 지식공작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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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지역 별로 차별화 장세가 만들어지면서, 상승하는 곳은 폭등을 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비정상적인 상승이나 투기 세력에 의한 시장 불안정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초에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가 유래 없는 경기침체와 경험하지 못한 사회적 이동 제한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은 지금도 진행 중에 있으며,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이후에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쉽게 예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 관련 전문가 여덟 분의 코로나 이후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장, 전월세와 같은 임대주택 , 상가, 사무실, 빌딩, 오피스텔은 물론이고 리스, 호텔 등을 다루는 리츠나 부동산 펀드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저성장 자본주의 경제 상황으로 경제성장률이 낮은 상태에서 발생하였으며, 지방의 경우에는 이미 주택경기가 하락하였던 곳도 있었던 상황에서 코로나가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주택시장에서는 V자 회복 보다는 향 후 1~2년간 하락 후 차자 회복되는 U자형 회복을 전망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현재 정부가 강력하게 억제하려는 부분이 다주택자나 임대업자들이 주택을 많이 소유하는 것을 막으려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망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현재처럼 개인임대주택서비스는 방역과 보건, 안전까지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리츠나 법인이 제공하는 전문임대주택서비스가 주목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80~90%를 차지하는 형태이므로 우리나라에도 더욱 늘어날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부동산 투자 방식 중의 하나인 리츠가 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일반인들도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잇는 리츠 주식에 대한 투자기회가 늘어난 것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불안할수록 전문가들이 운영하고 안정적인 상품에 투자하는 리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이나 회의 등 비대면 서비스가 시장의 예상보다 빨리 실행되고 보급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신기술을 이용하여 부동산의 경제적 효율성을 높여주는 정보산업인 프롭테크가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전자계약이나 전자 등기 서비스와 같은 것입니다. 이로 인한 새로운 트렌드나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부동산 위주에서의 전망뿐 아니라 새로운 변화에 대한 내용도 알 수 있었던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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