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의 권력, 미식 경제학 - 음식이 바꾼 부와 권력의 결정적 순간들
쑤친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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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일본의 쌀 부족현상에 이르기까지... 이처럼 많은 국가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면, 이전 개인적인 삶 가운데서 먹을 것을 항상 후순위로 치부했던 것이 그 얼마나 풍족한 환경이였는지 깨닫게 된다. 이처럼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비록 국가의 식량안보에 있어서는 불안하지만 대신 활발한 경제활동과 외교를 바탕으로 풍부한 식량을 수입하고 소비하고 있다. 때문에 처음 미식 경제학이라는 제목을 마주했을때 내가 생각했던 주제는 현대의 전쟁과 기후위기 등 인간의 문명의 발전과정에서 생겨난 사건 등이 식량 생산과 이동 등에 끼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경재 성장의 저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이 책은 그러한 주제에는 미치지 못한 과거의 역사를 비추어 이야기를 풀어낸다.

선택의 순간, 대부분은 자신에게 유리한 이기적인 관점에 근거한 결정을 내린다. (...) 인류를 위한 이타적 선택이 되기도 한다. (...)

27쪽

인류가 만들어 간 교류의 역사... 물론 이는 평소에 세계사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하고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인간이 진화하면서 어떠한 먹을 것을 확보하게 되었는가? 이에 문명이 일어나게 된 혁신의 기술 중에는 먼저 식량을 확보하고 저장하는 것이 첫번째요, 또 국가의 확장주의적 행보에는 부족한 식량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함이 먼저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후 실크로드에서 대항해시대에 이르는 세계사적 사건이 일어난 배경에 있어도 소위 향신료라는 단어를 통해 보다 맛을 추구하는 욕망과 함께 부와 권력을 독점하려는 인간 본연의 이기심을 엿볼 수 있기에... 위의 주제 역시 이 책에 걸맞는 역사라 말할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이러한 무수한 역사적 사실 가운데서, 과연 저자가 무엇을 주장하려고 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진다.

실제로 저자는 중국인으로서 과거 명나라가 과거 매우 거대한 선단을 꾸리고 대양에 나아갔다는 사실과, 그 원정의 성격 등이 서양의 대항해시대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나름의 해석을 드러냈다. 그리고 과거 서양과 중국(명나라)의 무역 가운데서 명의 정책 등이 서양과 그들의 식민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그와 반대로 명나라의 흥망에 있어서도 어떠한 영향미 미치게 되었는가에 대한, 저자 스스로가 이를 정리하고 또 '역사의 가치' 를 분석한 것에 있어서는 매우 흥미로웠으나, 결국 그것은 적어도 미식에 대한 주제에 있어서는 '대항해시대의 태동'에서 보여진 욕망과 탐욕에서 그다지 전진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오늘날 과거와 다른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음식의 발전과 전통의 (현대적)재해석 등 소위 '맛의 세계화'를 통해서, 여느 국가들이 문화의 선진화를 이루는 현상에 이루기까지... 이에 옛 과거의 사실에 비추어, 오늘날 현상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이 책은 그 내용과 (저자의) 분석과 주장이 빈약하다. 결국 어디까지나 아직 서양의 문화와 과거의 역사에 익숙한 독자들이 대항해시대의 와중 동북아의 국가 '명나라' 가 어떻게 세계와 이어져 스스로의 역사를 일구었는가?에 대한 그 나름의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마주한다면 그나마 보다 의미있는 독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감상을 가진다.

유럽 귀족들이 고기에 향신료를 뿌리는 작은 습관은 마치 날개를 펄럭이는 나비가 되어 콜럼버스가 도착한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파되었고, 결국 전 세계를 휩쓴 허리케인을 만들어 명나라의 멸망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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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낙관주의자
수 바르마 지음, 고빛샘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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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들은 소위 '인생의 승리자'가 되려고 하는데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다. 특히 많은 사람은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스스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거나, 거울을 보면서, '나는 할 수있다' '나는 열정적이다' '나는 승리한다' 같은 다짐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강하게 무장시키는데... 분명 그러한 다짐은 나 자신을 바꾸고, 사회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도와줄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이라는 것에는 의견의 여지가 없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것만 가지고는 분명 무언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고는 했다.

그 예로 우리들은 어째서 끝임없이 걱정하고 스스로를 부정하는가? 하는 주제 등을 다루어 보자, 우리들은 언제나 '노력'을 하면서 '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그런 '자기비하'는 그 무엇하나 이로울 것이 없는 것이 현실.. 부족하더라도, 언제나 나를 채찍질 하던 것처럼 거울앞에 서서 '나는 아름답다' '나는 유능하다' '나는 행복하다'는 자기 트레이닝을 하면, 그만큼 나에게는 플러스 요소가 되지 않을까? (공주&왕자병이라는 후유증은 예외로 하고) 어떤때에는 채찍보다는 당근이 더 좋은 보약이 될 수도 있는데, 우리들은 어째서 스스로 채찍만을 고수하는 새티스트가 되었을까?

성급하고 재빠른 것은 그것만큼 자신의 시야를 좁히는 요인이 된다. 그렇기에 사람은 어느정도 자신을 늦추는 방법을 알고 스스로 여유를 가져야 하며, 이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떠올리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그 이미지 트레이닝을 도와줄 코치의 역활을 수행하는 '치유서'로서 상당히 유익한 내용을 담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인생의 불행이 닥치더라도 용기를 내야 한다더욱이 스스로에게 애정과 자애를 담아야 한다는 '중간장' 의 내용은 분명 나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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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구
김이환 지음 / 북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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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과거 지금껏 보아왔던 수 많은 작품 속에서, 소위 '인류 붕괴의 세계관'은 저마다 그 이유가 존재했다. 예를 들어 비밀실험에서 유출된 변종 바이러스에서, 자연파괴로 폭발된 거대한 재해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인간의 과오가 불러온 참상은 결국 문명을 붕괴시켰고, 인간은 과거 문명 속에서 자행한 잘못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게 된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러한 멸망의 이야기와는 달리 보다 인간의 내면에 집중한 듯 하다. 예를 들어 먼저 주인공이 마주한 거대한 검은 구체는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가? 또는 무엇 때문에 인간을 습격하는가? 에 대한 그 어떠한 이유도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분명히 구체는 사람들을 흡수하고 또 분열하여 수를 늘려 가며, 무엇보다 인류의 그 어떠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검은 구체를 배제할 방법은 없다는 사실만이 표현되어 결국 인간은 해당 미지의 위협에 그저 도망갈 수 밖에 없다.

주인공 또한 그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위협을 피하고 또한 떨어진 가족과 만난다는 일념으로 도주하고 또 이동한다. 그리나 점차 붕괴 되어가는 (국가)공동체의 결속이 결국 인간의 내면에 잠자는 절망.... 또는 이기심과 야만을 깨우게 되었을때, 결국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은 생존의 이름 하에 강도, 살인자, 범죄자의 단어에 걸맞는 존재가 되어 주인공과 다른 수 많은 사람들에게 위협이 된다.

그러나 이 소설은 이후 그 절망적인 위협이 제거되었을때... 말하자면 모두가 서로의 추악함을 깨닫고 폭주했던 절망의 시간의 대부분을 기억하고 있는 와중 다시끔 과거의 일상을 되찾는 현실을 마주했을떄, 이에 과연 그들은 다시 한번 과거의 일상을 누리며 살 수 있겠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듯 하다. 과거 범죄 피해자 한 두명의 이야기가 아닌 거의 일만, 천만에 가까운 수 많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오랜 시간 검은 구체의 공격에 습격당하는 기억, 그 와중 약탈과 같은 약육강식의 야만을 겪으면서 인간의 추악함을 직접 겪은 트라우마를 공유했다. 그러나 이에 인류 스스로가 저항한 결과가 아닌 그저 강제로 주어진 평화는 과연 다시끔 그 과거의 기억을 지워줄 진정한 평화가 되어 줄 수 있을까?

결과적으로 미지의 현상은 끝내 인간들에게 공포를 드리웠다. 이제 이웃은 믿을 수 없으며, 미지에 희생된 사람들은 그 허무한 죽음에 저마다의 가치를 찾지 못한다. 그야말로 떠도는 분노와 허망함 또는 절망이 감도는 평화... 그 가운데 과연 주인공은 어떠한 결과를 맞이할지 이에 궁금하다면 이 소설을 마주하기를 권한다.

많은 나라가 제대로 통제되지 않고 있지만 (...) 정말 안정을 찾았는지 의아했다. 남자가 보기에 사람들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분노에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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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한 말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었다 - 아우렐리우스편 세계철학전집 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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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역사중 5현제의 명칭에 어울리는 지식인! 그리고 유명한 명상록으로 역사에 남은 로마제국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의 또 다른 내면의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먼저 그는 과거 그리스의 스토아 철학에 입각한 정신론적 의미를 통해서 '인간은 물질론적 만족보다 이데아의 가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속의 그릇을 다듬는 수양의 만족을 추구하여야 마땅하다.' 라고 주장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신이 부여한 운명 (사회 속에서 부여된 의무와 임무도 포함된다.)을 기꺼히 따르고, 또한 신이 자신의 삶을 거두는 그 날까지 마음속의 감성에 반하는 인생을 살지말 것을 주문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로마제국은 현제가 주장했던 청빈과 의무를 떠나, 타락과 욕심의 혼란 속에서 그 끝을 맺게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현자들의 주장이 빛을 잃어야만 하는가... 적어도 오늘날의 사람들 또한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사고를 던진다.

"철학이 요구하는 삶은 소박함과 겸양이다. 철학은 결코 나를 유혹해 나태하고 거만하게 살게 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그가 사고하고 탐구하는 철학의 깊이는 단순히 학문의 완성이나 자신의 내면의 품격을 갈고 닦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로 행동하고 선택하는 삶의 가운데서 자신 스스로를 지키는 방패를 만드는데 더 역활이 있다 생각한다..

현대의 사람들도 사회적 동물이라는 단어에 숨은 수 많은 가치에 내리눌릴때가 있다. 타인의 평가에 상처입고, 모두의 유행에 동조하며, 대화 가운데서도 스스로가 어떠한 위치에 놓여있는가에 따라, 스스로 자신의 자위 또한 멋대로 정한다.

이이 낮아지고 상처입은 자존감은 타인과 자신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만든다. 이에 철학은 자신이 스스로 버티고 곧게 설 수 있게하는 가장 훌륭한 버팀목이다. 이처럼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위로하고 보호하는 가장 튼튼한 아군 또한 건강한 자아와 철학적 잣대를 지닌 '나' 라는 것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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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특별 양장본) -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성공 메시지
엘버트 허버드 지음, 하이브로 무사시 해설, 박순규 옮김 / 새로운제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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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치는 사람? 아니면 사회생활 정말 잘하는 사람... 이것이 개인적으로 이 책을 마주하며 생각한 가장 내용에 부합하는 '인간상'이다. 그 밖에도 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인터뷰 한 영상을 보게 되면 의외로 '잔인하다' 할 정도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그들은 "세상은 결코 만만치 않다"라고 조언한다. 더욱이 그 스스로의 가치를 갈고 닦는 행동 역시도 그 의미를 성공의 밑거름이기 이전에, 이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조건에 해당한다고 정의한다.

이 책의 첫 장에서 보이는 예시 또한 그러하다. 어느 사령관(장군)이 "가르시아 장군에게 이 편지를 전달하라" 라는 명령을 내린다면 이에 명령의 수행자로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가르시아 장군이 누구인가?" 하는 당연한 궁금증일 것이다. 그러나 막상 상관에게 그가 누구인지 되묻는다면? 이에 이 책은 그가 지닌 궁금증과 태도에 대한 비난의 내용을 드러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이 원하는 태도는 '스스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움직이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물론 오늘날의 세상에서는 권위적이고 불친절한 명령 또한 '꼰대'의 영역에 포함시키지만 조금 그 표현을 달리하여, 한 명의 병사까지도 해당 작전과 행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그 목표를 위하여 행동하는 사람과 그들의 공동체가 있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결국 아주 오래전부터 수 많은 전쟁 지도자들이 원했던 이상적인 군대이자 병사가 아닐까 한다.

러.일전쟁 당시에는 전선에 배치된 러시아병사 대부분이 이 책의 러시아 판을 가지고 있었다. (...) 병사들에게도 읽을 것을 권장하였다.

36쪽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이 지어진 미국 밖 '타국에서' 적극 '읽도록 권장되어진' 국가는 과거 러시아제국의 군대였다. 다만 오늘날 현대의 일반적인 상식에 따르자면 오래전 가장 권위적이고 상하 수직의 경직된 명령이 횡횡했던 군대 공동체이기에... 실제로 그들이 목표를 위하여 유연하고 또 끝 없는 책임감을 중요시 하는 이 책의 내용을 권장했다는 내용에는 그 나름의 의외성과 (사실의) 신선함을 느꼈다.

급변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과제'에 도전해, 작고 미미한 '결과' 이뤄내, 본인 스스로 세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사람이야말로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머리말

각설하고 결국 군인이거나 노동자 또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오래도록 이 책을 통해 권장되었던 것은 '수동적인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경고이다. 비록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를 떠맡은 힘없는 병사의 입장에서, 그는 당연하게도 받은 임무의 불합리함 또는 명령자의 무책임한 (명령 또는 정보의) 모호함에 대하여 불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이 지어진 세상에서는 "가르시아 장군은 누구고 어디에 있습니까?" 라고 되묻는 사람보다 보다 유연한 대책과 사고를 바탕으로 '명령을 내린 사령관과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지위의 가르시아 장군(영관 급의)의 존재와 그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는' 인사과를 찾아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임무를 완수 할 수 있는 사람을 더 권장한다.

물론 그러한 사고와 행동이 오늘날 그 개인의 어떠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그를 부리는 상관이나 사업주에게 있어서, 그의 창의와 적극성이 그 얼마만큼 매력적인 가치인지 지금의 나로서는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노동자로서 가치관을 가지고, 먹고 살려고 주어진 일만 수행하는 수동적인 사람보다. 이 책이 권장하는 또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분명 그 어느 정도의 갈림길에서 각자 다른 길을 선택하고 나아갈 것이라는 의견에는 크게 공감한다.

이 세상은 아직 아둔한 우직함보다는 팔망미인에게 더 큰 호감과 가치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만 열면 항상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고 타인의 도움만을 바라며 세상을 사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금세 외면당할 것이다. (...) 일이나 인생을 통해 세상에 봉사하는 마음의 필요성은 (...) 일관되게 강요하는 것 중 하나다. (...)

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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