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 기본서 압축노트 RC + LC - 초단기 점수 상승이 절실한 바쁜 토익커를 위한 토익 기본서 압축노트
알렉스(박현진) 외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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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토익 책은 시원스쿨이 잘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서평을 써야해서 일부러 입에 발린 칭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책 브랜드를 보면서 생각한 것을 적고 있는 것인데요. 이런 기본서뿐만 아니라 학습지까지 상당히 잘 나와있는 회사라고 생각이 드네요. 영어 분야에서도 괜찮은 책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일단 제목은 '토익 기본서 압축노트 10일 완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압축노트라고 해서 문제는 없고 중요한 부분만을 정리한 책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중요한 내용, 즉 토익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토익 시험 문제에 접근하고 풀어내야 할지 그런 풀이의 꿀팁을 전수해 주는 좋은 책이기도 하면서 각 챕터나 토픽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도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괜찮은 책입니다. 편집 과정에 노력이 담겨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특히나 토익은 비즈니스 관련 어휘들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이 어휘들이 속속들이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 있어서 비즈니스와 관련된 단어를 외우는게 핵심이고, 다른 어떤 시험들의 단어장들보다도 비즈니스 단어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토익 빈출 어휘들을 표를 통해서 제대로 정리해 줄 수 있게끔 합니다. 리딩 파트인 RC 부분뿐만 아니라 LC도 있고, 이 두 책은 분권이 가능해서 따로 들고 다니시면서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RC와 LC답지도 각 권에 따로 포함돼 있어서 참고하기 간편합니다.

풀 수 있는 실전 문제들도 꽤 많아서, 이 책은 압축노트만 있는게 아니라 기존의 토익 기본서에 + 꿀팁 + 최다빈출 어휘 정리 + 필수예제까지 포함해서 기존에 있는 시중의 토익 책들을 업그레이드 한 듯한 느낌입니다. 주로 추천하는 토익 수험생 대상으로는 완전 노베 생기초 분들보다는 어느정도 개념을 떼신 분들이 개념을 복습하고 꿀팁 접근법을 배우면서 실전문제까지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딱 맞는 책이라고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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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물리학
블라트코 베드럴 지음, 조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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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양자물리학과 관련이 있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말하고, 저자는 이 개념에서 온 고양이를 제목으로 삼아 지은 것 같습니다. 물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양자물리학과 환원주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강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양자물리학이 무엇인지 저는 잘 모르지만, 이 분야가 분명 물리학에만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자연과학 분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1장 물리학을 시작으로 2장 화학, 3장 생물학, 4장 자연과학 등 여러 챕터로 나누어 자연과학 학문의 갈래에 대한 강의를 이어나갑니다. 이 뒤에는 경제학에 관한 챕터도 있고요. 중간중간마다 저자가 들려주는 자연과학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발언, 이론과 연구 등을 설명해 주는 부분이 특히 제게는 흥미로운 부분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물리학이나 화학을 전공한 과학도였다면 이렇게 훌륭한 책을 조금 더 온전히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로 이 책이 들려주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많고, 방대한 과학적 이론을 매우 압축적으로 설명하면서 빠른 흐름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성격의 책인 것 같습니다.

번역자분이 번역을 매우 매끄럽게 해서 책이 잘 읽히는 것일 지도 모르지만, 제가 책을 펴고 약 100페이지까지 도달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과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과학을 배우고 계신 분들은 한 번 쯤은 읽어 보시면 좋을 만한 책입니다. 물리학을 포함해 다른 자연과학 분야와 경제학까지 아우르는 물리학 교수의 강의를 담은 책이며, 아직은 미지인 영역까지 관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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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학 필독서 50 - 애덤 스미스부터 토마 피케티까지 경제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7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서정아 옮김 / 센시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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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경제학 석학들이 쓴 책 50권을 단 한 권으로 읽어볼 수 있다면, 그리고 그들의 책을 통해서 경제학에 입문해서 경제 원리를 배워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선택해서 읽어 보시면 됩니다. 이 책은 두꺼운 장서의 핵심을 흐름과 요점만 확실하게 파악해서 액기스만 모아 담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사실 경제학에 관한 책은 너무나도 읽기 어렵기도 하고, 그런 책을 큰 맘 먹고 읽는 것도 전혀 쉬운 일이 아니라서 저도 평소에 경제학 서적을 보는 것은 항상 미루는 일 중 하나였는데, 그런 난점을 이 책이 해소해 주는 것 같습니다.

책 한 권 안에 최고의 경제학 명서 50권을 녹여서 그 뼈대만 담아 놓은 좋은 책이고, 각 경제학자가 주장한 내용과 근거, 그리고 그들의 주장과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해 주는 세계사의 흐름과 소재 등 이야기들을 저자가 조금 더 첨가해서 독자들이 경제학 서적을 읽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경제학 서적에 있는 경제학 이론들뿐만 아니라, 경제 관련 이야기와 더불어 과거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과 흐름에 대해서 설명을 같이 해주다 보니 많은 교양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경제학은 솔직히 어렵고 복잡한 면모가 있어서 전공자가 아니라면 정말 관심을 가지고 찾아 보는 분이 아니라면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적은 분야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각 경제의 흐름과 현상이 왜 그런지, 그리고 그 특정 서적의 저자는 어떻게 생각했는지 등 경제와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 사이의 연결관계를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경제학에 입문하고 세계 경제의 흐름에 대해서 파악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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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학 필독서 50 - 애덤 스미스부터 토마 피케티까지 경제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7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서정아 옮김 / 센시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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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장서의 핵심을 흐름과 요점만 확실하게 파악해서 액기스만 모아 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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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흑역사 - 부지런하고 멍청한 장군들이 저지른 실패의 전쟁사
권성욱 지음 / 교유서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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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민트색상 톤을 띠고 있는 표지는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표지였습니다. 보자마자 그런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이 멋진 표지 커버를 벗기더라도 안에 있는 책의 검정색 본체 커버 또한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전쟁사에서 길이 남을 무능한 장군들의 어이없는 실책과 실수, 그리고 황당무계한 선택 등 역사적으로 헛발질을 했던 군 장성들에 대한 전쟁사가 드러나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전투 몇 개만을 나열하는 짧은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전혀 아니라 내용이 매우 깊이가 있고 유익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소장용으로도, 또는 군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마니아 분들께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그런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가 역사, 특히 전쟁사에 대해서 단지 가볍게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 주변 국가와 동시대의 역사의 흐름을 뚜렷하게 파악하고 있는 역사 전문가라는 느낌을 독서하면서 많이 받았고요. 여러분들도 읽어 보시면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장담해봅니다. 일단 가장 먼저 등장하는 내용은 2차세계대전에서 전범국인 나치 독일을 도와 마수를 뻗으려고 음흉한 속내를 드러냈던 이탈리아의 군 장성인 '로돌포 그라치아니'에 관한 내용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챕터의 맨 앞 도입부에는 그라치아니가 사령부에 보낸 박장대소할 만한 어이없는 편지글귀로부터 시작하죠.

특정한 전투의 역사에 세계사가 잘 혼합되어 있어서 매우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고, 역사적으로나 전쟁사에 관한 크고 작은 사건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명강의를 담은 책이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주관적인 추천지수도 꽤 높은 편이고, 소장용으로나 선물용으로나 꽤나 적합한 도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용이 툭툭 끊어지지 않아서 재미있고요. 역사책은 일단 재미가 없으면 독서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GOOD, 내용도 GOOD. 소비자가격 만큼 돈 주고 살 정도의 가치는 충분한 책이라 평해봅니다. 전형적인 돈값하는 책이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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