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부는 집에서 시작된다 - 스스로 묻고 끝까지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켄 베인.마샤 마셜 베인 지음, 정윤미 옮김 / 북라이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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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40여 년간의 양육 연구를 집대성한 저서로,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불리는 캔 베인(Ken Bain) 교수가 집필한 책입니다. 저자는 30년 이상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고 교육 연구를 진행한 교육학의 대가로,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를 키우는 법과 심층 학습의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양육해야 하는지, 또 심층 학습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 그리고 가정에서 이루어진 배움이 이후 고등교육과 인생 전반에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 등 교육의 발전 방향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아주 어린 시기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 이거 못하면 장난감 하나 팔아버릴 거야”와 같은 부정적 통제 방식이 왜 적절하지 않은지,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옳은지를 설명합니다. 또한 형제·자매를 때리는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 그 행동의 책임과 결과가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아이 스스로 행동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교육 방식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흔히 “타고난 지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지능이 높으면 고관대작이 되고, 낮으면 평범하거나 실패한다”와 같은 사회적 통념에 대해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반박합니다. 다양한 실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믿음이 얼마나 단편적인지,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 방식과 잠재력이 어떤 점에서 다른지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또한 이 책은 아주 어린 아이부터 고등학생,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별로 필요한 심층 학습의 시기와 방법을 설명합니다. 아동·청소년·청년이 성장기에 어떤 방식으로 배움에 접근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학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학부모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나아가, 아이들이 정말로 깊이 있고 올바른 학습을 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교육 전략들을 제시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 교육 이론, IQ 관련 연구, 그리고 고급 교육 정보를 폭넓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양육 방식을 배우고 싶은 사람, 그리고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돕고 싶은 부모·교육자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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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바이러스 - 우리는 왜 적대적 인간이 되는가, 카를 융이 묻고 43명의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저널리스트가 답하다
코니 츠웨이그.제러마이아 에이브럼스 지음, 김현철 옮김 / 용감한까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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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인간이 가진 그림자와 어두운 면을 매우 자세하게 해부하고 있는 책으로,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기반으로 총 43명의 전문가가 탐구하는 그림자, 그리고 인간 속에 어떤 어둠이 숨어 있는지를 밝혀 주는 책입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심리학을 다루고 있으며, 여러 가지 인간를를 바탕으로 인간에게 어떤 잠재적인 어두운 심리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일부 챕터에서는 그림자가 무엇인지, 이것이 인간 심리의 내면 깊숙한 무의식 영역에서 어떤 의미·욕구·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돼있는데, 이러한 대화체 구성 덕분에 독자는 더욱 몰입감 있게 내용을 따라갈 수도 있고, 심리학적 개념을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림자가 형성되는 영역은 이 세상 모든 관계와 상황에 걸쳐 있습니다. 가족 관계 안에서 그림자가 생기기도 하고, 연인 관계에서 비롯되기도 하며, 그 속에서는 질투·분노·기만과 같은 감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부정당한 신체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4부 파트에서는 질병·건강·성생활까지 포함해 보다 폭넓은 인간의 어두운 측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의학서나 과학서는 인간의 신체와 장기를 해부하여 들여다본다면, 이 책은 마치 인간의 정신과 의식을 해부하여 그 안에 자리 잡은 가장 어둡고 깊은 내면을 끌어내 설명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그래서 일종의 심리 해부학, 의식 해부학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깊은 내면 세계를 치밀하게 설명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심리학적 지식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철학적인 논증, 다양한 심리학 이론, 그리고 여러 심리학자들의 관점과 견해를 폭넓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그림자, 이를테면면 내면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융 학파에서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심리에 관한 관점, 인간의 뿌리 깊은 욕구와 잠재력, 그리고 수많은 내담자 사례와 상담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정립된 통찰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그림자와 심연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매우 큰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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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 결심 -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두번째 선택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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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전 부장판사 문유석 전 판사님이 쓴 책으로, 현재는 문유석 작가님으로 활동하며 프리랜서 작가가 된 분이다. 이전에 집필한 책으로는 『개인주의자 선언』, 『최소한의 선의』, 『쾌락 독서』, 『판사 유감』, 『미스 함무라비』 등이 있으며, 이 『미스 함무라비』는 드라마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내가 이전에 읽었던 그의 책 중에서 『개인주의자 선언』과 『판사 유감』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나는 법조인이 쓴 에세이에 매우 관심이 많다. 이를 통해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들이 형사 사건이나 민사 사건에서 경험하는 에피소드, 법률 시장과 법률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알아보고 싶었고,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법조인들의 에세이를 탐독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문유석 작가님의 『판사 유감』은 내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주었던 책으로 기억된다.

이번에 출간된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두 번째 선택, 나로 살 결심』은 2025년 11월에 발매된 문유석 전 판사이자 현 작가님의 신간 에세이이다. 출간 소식을 접하자마자 나는 책을 신청했고, 손에 받아들고 읽기까지 큰 기대가 있었으며, 실제로 단숨에 정독해 끝까지 읽을 정도로 깊은 몰입감을 준 책이었다.

책의 처음 약 100페이지문유석 작가님이 전 부장판사로 근무하던 시절, 초임 판사로 임관한 이후부터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할 때까지의 다양한 일과 에피소드, 판사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사건들, 그리고 젊은 시절 분노했던 기억들이 소소하면서도 솔직 담백하게 풀어져 있다. 이 부분을 통해 법조계의 현실과, 법조인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다양한 사건과 경험을 엿볼 수 있어 굉장히 큰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 100페이지까지의 내용은 변호사나 검사와 달리, 판사만이 경험할 수 있는 법원 깊숙한 곳에서의 업무와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 독보적인 고유성을 지닌 이야기로 느껴진다.





100페이지 이후부터는 판사직을 내려놓고 전업 작가로서 생활하면서 느낀 소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로서 겪는 고충과 애환, 그리고 창작자로서의 보람 등이 담담하게 담겨 있으며, 판사 시절과 비교하며 두 직업의 모습을 대비해 보여주므로 독자가 두 가지 직업의 특성과 삶의 경험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가 풀어낸 이야기들은 독자에게 공감을 주며, 현실적으로 그의 나이가 지천명에 이르렀기 때문에 20대·30대의 젊은 세대, 젊은 법조인, 판사 지망생에게는 선배이자 인생 멘토로서 그의 이야기를 타산지석 삼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작가로서 고군분투하는 과정, 판사 시절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감정과 다사다난한 사건들, 그리고 사직 이후 살아가면서 느낀 인간적 감정들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어, 한 사람의 인생을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에는 시사적인 내용도 등장하지만, 대부분은 작가 생활이나 판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유석 판사님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독자가 그의 솔직한 내면을 직접 읽어볼 수 있는 매우 값진 기회를 제공한다. 언제나 그랬듯, 문유석 판사님의 다음 에세이와 그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앞으로 그의 작가로서의 활동법조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른 책들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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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학 입문
박정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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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법이라는 것은 굉장히 다사다난한 분야이고, 또한 이 법이란 국회, 즉 입법부에서 만든다는 정도는 대부분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시행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이름만으로도 굉장히 고귀하고 국가에 기여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신뢰감웅장함을 함께 지닌 책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은 입법학 인문으로, 역시 법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주는 웅장함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정인 교수님은 법학박사이자 단국대학교대학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연구교수로, 과거 특정한 소수만 입법을 담당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민주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입법 과정을 중심으로, 크게 법령 입안, 기본 법령 입안, 심화 정책, 법제도 전략 수립 및 관리, 관리 방안이라는 세 개의 큰 챕터 안에서 입법학의 개념, 입법 정책 결정론, 입법 논증론과 같은 이론을 설명한다.

그리고 심화 단계에서는 국민주권주의, 법치주의, 기본권 보장주의와 같은 헌법의 기본 원리를 다루고, 제3장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행정의 개념, 배경, 활용 사례까지 설명하며, 입법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교양 지식부터 심화된 내용, 나아가 입법학의 미래까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헌법이나 민법 같은 책은 보통 수백~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매우 방대한 분량의 책이지만, 이 책은 그런 두려움을 주는 타입이 아니라 26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만 집중하면 한 권을 충분히 정독할 수 있는 만족감을 주는 책이다. 입법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원리나 개념을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헌법 조문과 같은 법조문들을 함께 보여주는 부분도 존재하고, 법제처의 역할과 같은 국가 법률 기관의 정체성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여러 사례를 통해, 이를테면 개발제한구역 고시 사건과 같은 법령 심사 실패 사례 등을 분석해 나가는 부분도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대법원 판결과 같은 판례들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어서, 단순히 법을 만드는 입법 과정만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헌법재판소 판결, 비례의 원칙(과잉금지의 원칙) 등 상위 헌법기관의 판단과 논리를 함께 다루고 있다. 이렇듯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까지 모두 담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입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로스쿨 재학생, 현직 법조인, 그리고 법조계와 관련이 없는 일반인들까지도 법률 교양 지식을 위해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법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라도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사례들은 매우 다양하고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특히 이 사례들은 다른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건들이기 때문에 폭넓은 법적 지식과 교양을 쌓기 위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내용들이다.

우리가 보통 헌·민·형 기본 3법과 같은 대중적인 법률 체계에 대해서는 익숙하지만, 행정규제기본법이나 기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법률들에 대해서는 현직 법조인이라 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보완해 주며, 특히 3장의 정책 법제도 전략 수립 및 관리 방안에서는 공공기관에서 AI를 도입하려는 과정이나 인공지능 규정이 어떻게 정해지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매우 흥미롭다. 또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존재 여부조차 잘 몰랐던 다양한 법률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었다.

진짜 법률 전문가인 박정인 교수님이 직접 들려주는 입법학자의 설명은 미래의 법학도, 정치인, 그리고 모든 성인들의 법적 교양을 위해 매우 유익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며, 꼭 한 번 정독해 봐야 할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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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의 글로벌 AI 트렌드 - 지금 모든 자본은 AI를 향하고 있다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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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이자 성균관대학교 교수최재붕 교수님이 쓴 책으로, 글로벌 AI 트렌드와 지금 모든 자본이 AI를 향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 미국의 나스닥 주식 시장이 계속해서 테크 기업이나 AI 분야를 중심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가 AI에 주목하고 있고, 앞으로도 AI의 영향력이 범지구적으로 확장될 것이 자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AI에 대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글로벌 트렌드가 전개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는 매우 미래학적이고 유익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국내에 우버 서비스와 같은 모델이 도입된다고 하면, 사람들은 과연 누가 타격을 받게 되고, 누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와 같은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 논지를 전개한다. 이처럼 우리 일상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설로 대한민국 현실에 맞추어 설명하기 때문에 나는 이러한 방식으로 예시를 드는 책이 다른 어떤 AI 책보다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외국 교수들이 쓴 책들보다 이렇게 한국 교수님이 쓴 AI 관련 책이 더 와닿고 이해하기가 쉽다는 느낌이 든다.

“AI 상승 곡선에 올라탈 기회”라는 제목의 챕터에서는 2010년 제조업, 2025년 스마트폰 시대, 2030년 뉴노멀까지 우리 생활이 변화하면서 겪어온 여러 흐름을 설명하기도 하고, 일론 머스크의 혁신적인 우주 관광 산업 기술인 스페이스X와 관련된 내용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챗GPT와 같은 글로벌 AI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고, 오픈AI와 같은 기업들의 성장 속에서 LLM 혁명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그것이 무엇이며 어떤 기업에서 어떠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인지도 알려준다. 우리 일상 속에 너무 깊게 자리 잡아 이제는 인공지능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AI로 인해 세계의 기준이 어떻게 바뀌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이 책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AI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CEO들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메타 같은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영입하는지와 같은 내용들도 담겨 있는데, 이는 이 책에서 처음 접한 부분이라 매우 흥미로웠다. 2025년 이후로 미국과 중국 간의 AI 패권 경쟁이 격렬해지고 있고, 그 안에서 중국의 인공지능 챗봇 딥시크(DeepSeek)가 등장하면서 미국의 AI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과정에서 앞으로 이 싸움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냉철하게 분석한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실적인 트렌드와 AI 상황에 대한 인식을 돕고, 이러한 AI가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전 세계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그 AI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생존하고 어떤 방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통찰까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님이 들려주는 글로벌 AI 트렌드에 대한 이 책 한 권을 통해 AI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추천하고 싶다. 특히 AI와 관련된 이슈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먼저 적용되고 고려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누구든 이 책을 한 번쯤은 정독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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