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 - 한번 읽고 우주 지식 자랑하기,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우주
김정욱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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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제일 먼저 책을 보았을 때 눈에 띄는 것은 제목 '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이야기'라는 문구였습니다. 별의별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중의적인 의미처럼 이 책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별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담고 있었지요. 그 다음으로 제가 이 책에 대해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책의 재질이 이미지를 담기에 적절한 소재로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종이책보다 더 자세하게 우주의 모습과 신비를 관찰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거의 각 페이지마다 이미지 자료가 있어서 우주의 모습을 어렵고 딱딱한 물리학 책에서 보는 줄글과 같은 방식이 아니라 더 흥미롭게 사진을 보면서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은 우주에 관해서 많은 책이 출판되고 있지만 이 책은 그다지 두껍지 않아서 '언제 이 책을 다 읽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아 부담없이 독서를 시작하며 완독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책 한 권에 지구부터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 그리고 별들에 관한 이야기와 현대물리학과 천문학에서 주안점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천체물리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직관적인 이야기를 이미지 자료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서 학생들도, 성인들도 너나할 것 없이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는 교양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단법인 미래학회, 한국AI교육협회 등 여러 협회와 단체에서 추천도서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책이어서 검증된 책이며, 우주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을 확장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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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할까? 개공할까? - 중개업의 교과서, 현업 공인중개사 선배가 전하는 초보를 위한 완벽 가이드북
조성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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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중개업을 위해 법률을 공부하는 법률 자격증 중 하나이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제 주변에서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시는 분들이 많고 올해 가족 중에도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한 사람이 있어서 싶어서 이 책을 함께 읽어보고 싶어서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공인중개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이제 막 시험에 시작한 초보 공인중개사들에게도, 그리고 일선에서 공인중개사로 활동하였지만 아직 경력이 얼마 되지 않아서 더 넓은 시야로 멀리 보고자 하시는 분들까지 모든 공인중개사가 참고해도 좋을 만한 꿀팁이 가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인중개사가 실전에서 발로 뛰며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실상 모든 경우의 수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같은 공인중개사라도 더 유용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확실히 실력 면에서 다를 수 있는 것처럼 조금 더 관록있는 공인중개사가 선택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논하고 있어서 제가 비록 공인중개사는 아니지만 한 명의 독자로서 전술한 것처럼 초보 공인중개사 분들께 한 번 쯤은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매년 많은 수의 신규 공인중개사 분들이 배출되고 있고 그 분들이 일선에서 몸으로 부딪혀가며 배울 수 밖에 없는 시행착오들을 최대한 줄여주고 실전에서 빠르게 전력화해서 베테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물에 관한 내용은 물론이고 어떻게하면 고객에게 더 잘 응대하고 양질의 중개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그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은 실제로 경력이 있는 다른 공인중개사 아래에서 일정 기간을 두고 배워야 체득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이어서 시행착오없이 미리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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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를 속이는가 - 위험한 상술과 현명한 소비
안석호 지음 / 북레시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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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세상에는 참 안하무인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보는 눈이 없다고 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자들, 어떻게든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이들을 등치는 추악한 일을 자행하면서도 걸리지 않으면 별 일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이 허심탄회하게 폭로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안석호 기자님은 어두운 곳에서 사람들을 속여가며 부정을 일삼는 사람들의 모습을 환히 비추고 발로 뛰어가며 취재하였고 그 내용을 책에 담아 이 사회의 해악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더는 부정한 사람들이 선량한 사람들을 속이지 않도록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이 책이 읽혀져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첫 장부터 읽는 이들로 하여금 순수한 분노를 자아내게 만드는 이 이야기는 전 세계로 눈을 돌릴 것도 없이 바로 우리 주변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하고 추악한 일들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있는 저자 기자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제가 몰랐던 일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소름끼친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새삼스럽게 알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정직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소비자를 기망하지 않는 사회가 도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금 우리나라에는 너무도 많은 도둑들과 사기꾼들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참한 실상이 참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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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부처의 말 필사하기 - 불안과 분노에서 위로가 필요할 때
김세중 엮음 / 스타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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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어둡고 침울한 것 같은 인생에서 사람의 몸과 정신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문구는 분명 존재한다고 저는 굳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처의 말이라고 불리는, 주로 불교의 가르침에서 좋은 문구가 많고 사람의 정신을 올곧게 붙잡아 줄 수 있는 도움되는 글들이 많은데 이 책도 이렇게 좋은 문구들로 가득 차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사람의 입에는 각자 도끼가 있어서 어리석은 자는 그 도끼로 제 몸을 망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 말이 지금까지도 너무도 기억에 남는 명언이었습니다.

이것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그 출처를 잘 알지 못했는데 역시 부처의 어록에 담긴 소중한 문구였다는 것을 이 책을 필사해보며 알 수 있었습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매일 출근할 때마다 한 두 페이지씩 필사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그 후에 커피를 마십니다. 부처의 말에 담긴 힐링 문구들을 읽고 나면 업무를 시작하더라도 그 전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기분이 들어서 요즈음에는 더 필사를 누적해가고 있는 편이네요.

이 책의 표지에 '불안과 분노에서 위로가 필요할 때'라는 문구가 이 책의 전체적인 취지에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교에서는 주로 집착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번뇌의 원인이라고 가르치는데 이런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바로 그 집착을 놓아버릴 수 있는 길을 석가모니가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에서 힐링의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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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의 기술 - 90%는 모르는 변호사의 실전 테크닉
현창윤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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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제가 생활법률 서적을 몇 권 읽어보았지만 요즘들어 새로운 생활법률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 적적했던 참이었는데요. 이 책의 첫 부분만 읽어보고도 이번에 전 국민이 읽어봐야 할 필독 도서가 이번에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우리나라도 이제 고소 고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사법시험을 공부했던 사람만 법률에 대해서 정통했던 과거와는 달리 로스쿨 제도로 인해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법률 전문가가 되었고 법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법률이 대중화되는 과정을 통해서 저는 송사 자체도 이전보다 더 전문화되고 고도화되고 있어서 이 책이 말해주고 있는 생활법률 지식을 숙지하는 것은 꼭 필요한 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자신을 고소하는 고소장이 접수되어 경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을 때, 즉 사건의 극초반부터 이후의 과정까지 변호사라면 어떻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는지는 법률을 전공한 사람이나 변호사가 아니라면 쉽게 알기 어렵지만 이 책을 읽으면 변호사가 법적으로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 수 있어서 독자가 그 어떤 책보다도 실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지식을 배워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분 중에 현창윤 변호사님은 유튜브 현변TV를 운영하고 있으며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고, 각종 생활법률 컨텐츠를 제작하시는 분이시며 저자 김건우 변호사님은 현 변호사님과 현재 덕명 법률사무소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중이신 분입니다. 이 책에 쓰인 실전적이고 실용적인 생활법률 지식을 통해서 구사일생으로 구원받는 분이 분명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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