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과 광기의 암호를 해독하다
리처드 레티에리 지음, 변익상 옮김 / 애플씨드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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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를 분석하는 날카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볼 수 있고, 프로파일링에 관심 있으시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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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 하루 10분! 중국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새로운 공부 습관 [본서+워크북+말하기 트레이닝 무료 영상+원어민 MP3 음원+단어·문장 쓰기 노트+맞춤형 학습 플랜] 진짜학습지
시원스쿨 중국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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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구성 자체부터 중국어 입문자를 위한 완벽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깔끔하게 포장된 종이 케이스를 열어보니 그 안에 여러 개의 중국어 학습지가 많이 들어 있었어요. ^^ 내부 구성은 제가 올린 세 번째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공들여 만든 것 같은 느낌의 구성이었어요. 하루에 한 과씩 공부할 수 있도록 잘게 나눠져 있어서 1회 학습량이 많지 않은 느낌이어서 학습자로서는 부담이 적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어떤 언어를 공부할 때는 하다못해 영어를 예시로 든다고 해도 제일 먼저 알파벳을 공부해야 하는데요. 중국어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중국어의 발음을 어렵게 만드는 4개의 '성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어 어휘는 성조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음의 높낮이를 올바른 방식으로 적절하게 발음하지 않으면 안 되기도 하는 말 그대로 중국어라는 언어를 '어려운 언어'로 결론짓게 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T^T

상당히 고퀄리티로 만들어진 학습지가 이렇게나 많이 들어 있어서 학습지의 가격도 최소 몇 만 원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 패키지 전체의 정가가 약 17,000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가격이 정말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중에는 정말 많은 여러 가지 특정 언어 입문 서적들이 많이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근데 중국어의 경우엔 시원스쿨에서 이번에 나온 이 최신 입문서인 이 책으로 중국어에 입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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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박소운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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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합니다. 현재완료, to 부정사, 전치사, 명사절 등 여러 가지 문법 용어가 등장하고 모든 사람들이 의무교육으로 영어를 10년 이상 학습하지만 영어는 여전히 너무도 어렵고 영어 실력은 제자리에 머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이유는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탓도 물론 있겠지만, 영어를 학습하고 공부하는 공부법과 방향이 잘못된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영어를 바라봄에 있어서 영어는 단순히 학교 내에서나 책에서만 보게 되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한국어를 어려움 없이 말하듯이 영어도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방법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

저자인 박소운 님은 통역대학원을 마치고 통역사로 일하며 영어에 관해서 지금까지 보고 들은 각종 경험담을 생새하게 전해주며 우리가 영어 학습에서 놓치고 있던 부분이나 영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지 않으면 알기 쉽지 않은 내용들을 일반인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아주 친근한 어조로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어요. ^^

아무래도 저자 통역사분이 현지에서 영어와 직접 마주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시다 보니, 한국식 영문법서나 어휘 책에서는 찾기 어려운 어휘들도 알려 주시더라고요. 네이티브들이 자주 사용하는 어휘들과 관용적 표현들을 확인할 수 있는 코너들이 이 책에서는 꽤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지금까지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했지만 주저하셨던 분들이나, 영어를 스스로 생각하기에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시면 영어를 바라보는 독자 분들의 시각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를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이 통역사 분의 책을 천천히 읽어 보면서 제가 영어라는 언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간과하고 있던 점이나 제게는 보이지 않은 어두운 부분을 환히 밝히듯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었습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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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기가 되는 사기 - 지혜가 꼬리를 무는 77가지 이야기 슬기로운 동양고전
김세중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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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에서 배울 수 있는 이야기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통일신라, 고려, 조선이라는 국가를 거쳐 오면서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한반도 역사에서도 정말 많은 이야기와 교훈을 물론 배울 수 있습니다만, 중국의 깊이 있는 오랜 역사에서도 역사적 교훈을 많이 체득할 수 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삼국지뿐만 아니라 초한지, 그리고 사기에 이르기까지 중국 고전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본적이고 인간적인 소양을 얻기 위해서는 중국 고전의 스토리를 숙지하는 것은 저는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서는 어쩌면 꼭 알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왼손에는 사기를,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고 있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 그만큼 중국 고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다는 방증 아닐까 싶어요. 중국 고전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한 줄의 글귀로 된 명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줄의 우리말과, 그 아래에는 한자성어처럼 한자들이 나와 있어요. 이 책에는 이렇게 각 이야기의 주제를 한 마디로 요약한 글귀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자신의 삶에서 길을 밝혀 줄 등불과도 같은 명언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

특히 이러한 고전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교훈을 얻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올해 나온 신간 도서인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남녀노소 누가 읽어도 유익할 만한 교양도서이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해 주셔도 좋은 책입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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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결투의 세계사 - 스파르타쿠스는 어쩌다 손흥민이 되었나 건들건들 컬렉션
하마모토 다카시 외 지음, 노경아 옮김 / 레드리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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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존재했던 결투 이야기들이 혹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뭔가 책의 콘셉트와 소재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역사적으로 사람들이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피 튀기는 결투를 했던 역사가 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중상을 입거나 심지어는 목숨을 잃기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고 합니다. T^T

이 책의 처음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신기한 정보가 나와 있는데, 독일과 오스트리아 학생들 간에 치러지는 '멘주어'라는 실제 결투 이야기가 있습니다.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 체류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그 나라들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은 멘주어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외에도 유럽의 공작, 후작, 백작, 남작 등 귀족 계급들과 기사들이 서로의 자존심과 명예, 또는 자신들이 사랑하던 여인들의 품위를 지키기 위하여 말을 타며 대결을 펼치거나 검을 맞대고 서로를 겨누고 무자비하게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투 스토리들은 무엇이 있었으며, 어떤 인물들이 등장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그들이 왜 이런 결투를 자행하며 서로의 목숨을 노렸는지 그에 대한 실화이자 역사적 사실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중세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7대 대통령인 앤드루 잭슨에 관한 흥미로운 결투 이야기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의 이야기만 꺼내 보자면, 잭슨 또한 모 결투 중에 입은 상처로 생명에는 비록 지장이 없었으나 중상을 입은 적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종교와 국가에서 그토록 금지하려고 했던 바로 그 결투라는 역사적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독특하고 흥미로운 도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모든 이야기가 허구가 아닌 '역사적 실화'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으면 세계사적 지식과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꽤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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