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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의 기술 - 90%는 모르는 변호사의 실전 테크닉
현창윤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0월
평점 :



*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제가 생활법률 서적을 몇 권 읽어보았지만 요즘들어 새로운 생활법률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 적적했던 참이었는데요. 이 책의 첫 부분만 읽어보고도 이번에 전 국민이 읽어봐야 할 필독 도서가 이번에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우리나라도 이제 고소 고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사법시험을 공부했던 사람만 법률에 대해서 정통했던 과거와는 달리 로스쿨 제도로 인해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법률 전문가가 되었고 법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법률이 대중화되는 과정을 통해서 저는 송사 자체도 이전보다 더 전문화되고 고도화되고 있어서 이 책이 말해주고 있는 생활법률 지식을 숙지하는 것은 꼭 필요한 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자신을 고소하는 고소장이 접수되어 경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을 때, 즉 사건의 극초반부터 이후의 과정까지 변호사라면 어떻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는지는 법률을 전공한 사람이나 변호사가 아니라면 쉽게 알기 어렵지만 이 책을 읽으면 변호사가 법적으로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 수 있어서 독자가 그 어떤 책보다도 실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지식을 배워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분 중에 현창윤 변호사님은 유튜브 현변TV를 운영하고 있으며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고, 각종 생활법률 컨텐츠를 제작하시는 분이시며 저자 김건우 변호사님은 현 변호사님과 현재 덕명 법률사무소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중이신 분입니다. 이 책에 쓰인 실전적이고 실용적인 생활법률 지식을 통해서 구사일생으로 구원받는 분이 분명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