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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덩이와 뭉치 사회 5-1 - 2010년용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아이가 5학년이 되는 동안 여러 출판사의 문제집과 참고서를 봤다.
개념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 개념 교과서(아울북)도 본 적이 있고, 전과도 보았다.
모두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을 쉽게 설명한 책이었다.
우리가 학교를 다니던 때와는 달라서 문제집이고 참고서고 다들 잘 나왔다.
사실 집에서 엄마표 학습을 진행하는 아이라서 아이가 하는 학습은 책읽기와 수학 문제집 풀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4학년 1학기를 지나면서 사회와 과학도 따라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사회와 과학부분에 대해서 따로 참고서도 준비하고 문제집도 준비했지만 아이는 다 읽어보지도, 문제를 다 풀지도 못했다. 그래서 고민 끝에 4학년 2학기에는 전과를 구입하였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문제도 풀어 보았다. 하지만 전과는 내용면에서 교과서의 문제에 대한 답을 해결하거나, 교과서 내용을 요약하는 수준이었다. 이런 실정이라서 5학년 전과를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결정을 하지 못하고 고민한 하고 있는 찰나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첫 눈에도 아이들이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들고 한 번 훑어보았다.
5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적 지식과 원리를 쉽게 설명하였다.
알아야 하는 지식(개념)에 번호를 매겨서 개념 이해를 도왔다. (예를 들면, ① 숟가락은 요술 거울일까요? ② 왜 숟가락에 나타난 상의 모습이 평면거울과 다를까요? ……) 그리고 개념 플러스를 통해 보다 심화된 지식을 알 수 있다. 또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한 점도 좋았다. 책 중간에 개념 test를 통해 익힌 개념을 점검할 수도 있고, 각 개념마다 문제 풀이를 두어서 문제 해결을 통해 이해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잔과를 사야하나 하는 고민을 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는 그 고민이 사라졌다. 대신 사회를 추가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문제도 많아서 따로 문제집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