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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과 발명 천재들 ㅣ 세상을 바꾼 천재들 3
조승연.앤드 스튜디오 지음, 이지후 그림 / 주니어중앙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고대의 아르키메데스부터 현대의 스티브 잡스까지 세상을 바꾼 12명의 발명 천재들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 시리즈의 세 번째 책입니다. 발명 천재들의 생활모습과 업적 뿐 아니라 그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사실을 함께 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통합ㅈ거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열 두명의 발명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레카의 주인공 아르키메데스, 한글을 만든 세종 대왕,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노벨,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와 함께 기계의 설계도를 그린 알자지라, 인쇄술을 발명해 성경을 최초로 인쇄한 구텐베르크, 엔진과 압력솥을 만든 패팽, 전기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빛과 열로 바꿔주는 장치인 건전지를 발명한 볼타, 현대식 자동차를 만든 벤츠, 사람을 위해 발명을 계속한 발명왕 에디슨, 무선기기와 라디오를 발명한 마르코니, 개인용 컴퓨터를 만든 잡스입니다.
이 열 두명의 발명가들은 과학책 속에서 적어도 한두 번 이상씩은 들어 보았던 인물들입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기억해 두고 싶은 사람은 알자지라와 패팽입니다.
알자지라는 기계의 설계도를 그리고 후배 기술자를 양성한 세계 최초의 ‘공학 선생님’ 이었으며, 이론 보다는 타고난 감각으로 직접 실험해 보며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많은 원리와 기술을 터득하였습니다. 그래서 기계 공학의 기초를 닦은 사람이라는 평을 받습니다. 설계도를 그림으로써 발명품들을 재생산 할 수 있게 되었고, 발명가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기계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기계가 더욱 발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패팽은 엔진을 만든 사람으로 뉴튼 시대의 사람입니다. 하지만 뉴튼이 자신의 이론이 거짓임이 드러 날까봐 패팽의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패팽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아마도 이 두 사람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낯선 이름이어서 더욱 관심이 갖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열 두 명의 발명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사진 자료도 풍부합니다. 이 책에 있는 사진 자료 모두가 발명품이나 발명가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시대나 역사 속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료들입니다. 더욱이 그림이나 사진 자료들은 사실적이고 재미있게 배치되어 딱딱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 위인마다 마지막 부분에는 <위인 따라잡기>라는 코너를 두어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희망과 비전을 갖을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았습니다.
과학자들이나 발명가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강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