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나라 대탐험 1 - 수와 연산의 요리 비법을 찾아라!, 수학에 재미를 제대로 붙여주는
김승태 글, 이우일.이우성 그림 / 주니어중앙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을 요리처럼(사실 나에게는 요리도 어렵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준 책이다. 음식을 만드는 방법과 절차가 있듯이 수학도 방법과 절차가 있다는 것을 기본전제로 이 책은 시작한다. 그래서 어떤 수학적 재료를 들고 오더라도 맛있는 수학요리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예를 들면 230+450=680이라는 계산에서 200+400의 계산은 고기는 고기끼리 볶고, 30+50의 계산은 야채는 야채기리 볶아 한 데 어우르면 맛있는 야채고기 볶음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풀어간다. 나눗셈에서는 우동 면발 뽑는 기계가 등장하고 숫자가 자장면과 우동으로 재탄생한다. 이렇게 수학을 요리처럼 풀어나가니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숫자들에 차츰 재미가 붙는다.

엄마인 나로서는 부록의 부모님 지도서가 가장 마음에 든다.

이 지도서에는 초등학교 수학의 여섯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에서 아이들이 공부하게 될 내용을 개략적으로 설명해 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초등 수학 지도법을 알려 준다.
(1) 단순계산을 반복시키는 것은 오히려 해롭다.
(2) 새 단원이 시작하면 기본 성질과 개념을 짚어주고 다음 단원에서 어떻게 연결되는가도 알려주어야 한다.
(3) 고학년이 될 수록 풀이과정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한다.
(4) 서술형 문제를 너무 어려워하지 마세요. - 이것은 우리 아들에게 내가 하는 말이다. 식만 세우면 식은 의외로 너무 간단하니까 문제 읽기를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5) 기출 문제를 이용하여 학생 스스로가 어느 단원에서 출제 되었는지를 찾아보게 한다.
(6) 챙겨 주는 학습에서 찾아 먹는 학습으로 습관화 시켜 주어야 한다.

1권은 1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다.

숫자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저학년 아이들이 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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