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팝업과학교실 - 기계의 원리
제러드 체셔 지음, 이충호 옮김, 팀 허친슨 그림 / 미세기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팝업북은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인 나도 좋아하는 장르(?)중의 하나이다.
미세기 출판사의 팝업 북은 참 유명하다.
그동안은 유아 대상의 책들이 많아서
이제 초등1학년, 4학년 아이를 둔 엄마인 나로서는
미세기 출판사에 대한 흥미가 덜 해 졌다.

하지만 이 책 초등학생을 위한 팝업 과학교실은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4학년 아이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면서

선택한 책이다. 아이는 매주 목요일에는 스스로 과학 문제집을

풀겠다고 할 만큼 과학에 관심이 많다.

책이 오자마자 두 아들 모두 머리를 맞대고 보았다.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부분은 헬리콥터의 원리였다.
4학년 아이에게 헬리콥터의 원리에 대해 물었더니
“헬리콥터가 돌아가는 순간, 그 힘으로 몸체가 뜬다.
이것이 동축 반전이야.  비행기가 뜨는 4원리가 양력,

중력, 추력, 항력인데 그 중에서 여기에 나와 있는 원리가 양력이야.“

라고 말해 주었다. 아이의 장황한 설명에

나는 아이가 팝업만 조작하지 않고

책의 내용도 읽었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기계의 원리에 대한 부분은 엄마인 내가
말로는 설명해 주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으로 만들어
손으로 직접 조작해 보면서 그 원리를 터득하게 하였다.

이 책에서는 지레의 원리를 이용한 굴착기,,바람을 이용한 풍력 펌프,
기중기를 움직이는 힘, 헐리콥터를 움직이는 원리가 팝업으로 되어 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고,

머리 속으로 기계의 원리를 이해하는 재미있는 책이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책을 보는 1학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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