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부 절대강자 4-1 - 2008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공부량은 많아지고,

내용은 더욱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남자아이라서 과학관련 책을 많이 읽었지만은 그 내용이
교과서의 내용과 쉽게 연결되지 않는지 유난히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평생성적이 결정된다는 4학년에 올라가기 때문에 아이와 저 모두
마음의 각오가 새롭지요.
이 책의 첫 부분에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첫째 수업에 충실하고, 둘째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안내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그 내용을 여러 번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전과(핵심내용정리)+ 문제집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핵심내용을 전과처럼 자세히 설명하였는데 한 눈에 쏙 들어오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많은 문제들이
있어 따로 문제집과 전과를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속의 또 다른 책에서는 그림으로 교과서를 다시 복습하고
선생님이 콕 찍어주는 중요한 문제 15개가 나오게 됩니다.
결국 다른 문제집이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단원이 시작되기 전 제목을 제시하면서
그 단원에서 다루게 될 내용을 실생활과 연결 지어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우리가 늘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단원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에 대해 이해가 훨씬 쉽지요....
(예로 1단원 수평잡기에서는 모빌, 시소, 저울을 소개하였습니다)
또, 과학교과에서 중요한 실험의 과정을 사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이 점 역시 아이들의 예습과 복습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책에서 제시한 공부하는 방법(예습과 복습 철저)대로
과학교과에서 예습과 복습을 겸해서 할 수 있는
제목 그대로 ‘과학 공부 절대 강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