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끝내는 아인슈타인 - 빛.질량.에너지.상대성 이론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아비투어 교양 시리즈 2
피터 루츠 지음, 권소영 옮김 / 여우오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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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히 똑똑하지 않다.

단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오래 고민할 뿐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우리가 지금까지 절대적이라고 여겼던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상대적임을 알게 해 준 책이다.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태어나 힘든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다가 스위스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특히, 스위스 특허국의 하급관리로 지내면서 물리학에 대해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2차 세계대전이후 이스라엘의 대통령 자리를 제안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조차  물리를 배워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빛이나 질량, 에너지, 상대성 이론 등이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같은 문과 출신은 남편은 이 책이 재미있다고 하면서 읽는데 저는 도저히 재미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렵게 생각되었던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빛은 항상 30만 km/s의 속도로 우리에게 도달하지만 보는 사람의 입장, 위치, 상황에 따라 빛의 속도가 다르게 느껴진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인지 속에서 아인슈타인은 육상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보고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 육상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같은 거리를 달리게 하기 위해서 바깥 라인에 있는 선수가 더 짧은 안쪽 라인에 있는 선수보다 앞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광선이 구부러진다면 바깥쪽의 빛이 안쪽의 빛보다 더 빨라야 만 합니다. 그러면 광속도는 더 이상 불변이 아닐 것이고 그 동안 발표해 온 이론들이 모두 헛소리가 되는 상황에 직면한 것입니다.

이 때 아인슈타인은 수학과 기하학을 전공하는 동료들의 후원으로 휘는 것은 빛이 아니라 공간임을 밝혀내었습니다. 중력을 절대로 ‘힘’이 아니며 ‘공간의 휘어짐’이라는 것입니다. 빛이 이 공간을 찾아 횡단하면서 가장 최소의 저항이 미치는 선을 찾아서 굴곡을 이룬다는 것을 밝혀낸 것입니다. (본문 64,65쪽)  이 이론이 바로 일반 상대성 이론입니다.

좀 어렵나요??
저도 이해가 되지 않아 같은 구절을 몇 번이나 읽은 후에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해 수준으로는 저의 말로 쉽게 설명하기가 어려워 책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수능을 끝내고 전자공학도가 되기 위해 논술을 준비하는 조카에게 선물로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계 논술은 제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 않은 것 같아서요...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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