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볼펜 초학습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서한샘 옮김 / 지식여행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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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 책 특유의 냄새가 나는 책이다. 이쁘고 깔끔하고. 실용서라서 핵심만 빨리 파악하면 더 읽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핵심내용을 밝히진 않겠다. 책을 직접 읽어보길 바란다.

내 경우로는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 꼭 삼색볼펜만 이용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괜찮은 결과를 안겨주었다. 그래서 나는 권장한다. 확실히 학습효과가 있는 듯 하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삼색볼펜을 사용하지 말길 바란다.)

모든 경우에 쓰긴 그렇지만 일반적인 경우에 이 삼색볼펜학습법을 사용하면 나름의 효과를 보리라 생각한다. 난 경험한 사람이니 이 책의 효과를 믿는다. 굳이 이 책대로 할 필요없이 편한대로 쓰면 될 듯하다.

내경우는 일본 삼색볼펜을 쓰는데-정확히는 사색(빨,녹,파,검정색)이지만- 비싸다. 일반 동네나 문구점에서는 4000-4500이다. 비싸다. 그런데 중국산/한국산은 500-700인데 너무 안좋다. 좋은 펜사서 쓰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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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1
이케가미 아키라 지음, 민성원 옮김 / 종문화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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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이지만 내용은 충실한 책이다. 삽화와 지도를 많이 수록하고 있기에 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다. 일본책들의 특징이 아닌가 싶다. 작고 휴대하기에 좋고 책도 이쁘고.

이 책은 세계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분쟁거리들을 요약해서 독자에게 알려주는데 생각외로 자세한 부분(너무 깊게 들어가지는 않지만)까지 알 수 있게 도와준다. 참 잘 만든 책이라고 생각한다.

시사성도 갖추고 있어서 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시사상식을 넓히는데 큰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한 권 사서 심심할때 마다 읽어도 좋고 들고 다니기에도 좋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함된 그림자료들이 풍부해서 이해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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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제3판 범우 사르비아 총서 507
홍자성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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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선생님께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선생님 인생이 두렵고 앞이 보이지 않는 것같고 답답합니다. 좋은 책좀 권해주세요.' 그래서 권하신 책이 채근담이다... 중학생한테 채근담을 권한 선생님의 센스도...

중학교때는 읽지 않았다가 최근에 읽고 있는데 지금에서야 이해가 된다. 쉽게 말하면 처세술책으로 봐도 되지 않나 싶지만 이안에 담긴 내용은 지금 읽어도 가슴에 깊이 박히는 내용들이 많다. 몇 백년전의 책이지만 말이다. 유교적인 마인드에 불교와 도교적인 색채도 가미된 책이기에 빡빡한 것만을 요구하는 책도 아니다.

마음을 잡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한번 읽어봐도 좋을 듯 싶다. 책읽기를 대단히 멀리하는 내 동생도 이 책이 생각보다 재미있다고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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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배신자인가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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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노무현에 대한 비판서를 계속 내고 있는 강준만 교수. 사실 최근의 책은 강교수특유의 재미있는 문체가 무뎌진 느낌이다. 그럴수 밖에 강교수도 노무현대통령이 하고 있는 국정운영에 대단히 당황하고 화도 많이 나있는 것이 분명하다. 노무현이 이런 식으로 나올줄 알았겠는가? 믿었던 노무현이... 글맛이 사라진 대신에 분노의 문체는 더욱 짙어졌다. 노정권의 문제점을 요목조목 비판한 부분들은 대부분 들어맞는다고 생각한다.

아니 솔직히 강교수의 비판이 부당한 것인가? 강교수가 지적한 부분은 대부분 사실아닌가? 나는 강교수의 주장에 동감하고 이해하며 지지한다. 노정권은 개혁개혁한다고 하는데 무슨 개혁을 하고 있다는 것인가? 성과는 보여주지 않고 말로만 외치는 개혁은 국민들을 피로하게 만든다는 점을 왜 알지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가지 나는 최근의 저서에 보여준 강교수의 민주당에 대한 지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현재 민주당의 행태로 봐서는 민주당도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나라당하고 붙어가지고 뭐하는 짓인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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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zang 2004-04-11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rainmaker 2004-04-13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15 선거당일에 반드시 투표장에 온 가족이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 ^
 
서양 철학사 - 상
B.러셀 지음, 최민홍 옮김 / 집문당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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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별 5개를 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최소한 별10개는 주어도 괜찮은 정말 훌륭한 책이다. 그런데 왜 별 2개인가?(한글판은 사실 별 2개도 주기 싫다.)

이 책의 한글판이 문제다. 이 책의 인쇄는 그러니까 한글판의 인쇄는 엉망진창이다. 최악이다. 어떻게 책의 인쇄가 이렇게 조악하게 되었는가? 책을 읽어나갈수가 없을 정도이다. 읽으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글씨체가 굉장히 흐리고 연하게 인쇄가 되었다. 마치 80년대나 90년대 초반의 싸구려 문고판 책처럼 글씨체가 인쇄되어서 시장에 나오다니 이거야말로 공해, 환경공해다.

게다가 번역도 어렵게 되어서 읽으면서도 내 머리가 나쁘고 멍청하고 철학책이 원래 어려워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지만 원서를 읽으면서 그런 생각은 사라졌다.

원서는 정말 대단한 책이다. 그래서 나는 원서를 권하고 싶다. 원서는 러셀경이 철학을 대중에게 쉽게 풀어주려는 목적으로 쓴 책이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글을 썼다. 그리고 번역서보다 내용파악도 잘된다.

원서가격은 35000원정도이다. 단 원서는 출판사에 따라 글씨체나 판형이 조금 다른 면이 있으니 반드시 눈에 편한 것을 사길 권한다. 눈에 편한 출판사의 책은 아쉽게도 구하기 대단히 어렵다.

한글판은 피하라고 강권한다. 영어공부를 하라고 권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판은 정말 눈이 너무 아프고 내용파악이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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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ker 2005-03-23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원서도 쉽다고 하긴 어렵겠네요. 하지만 러셀경이 일반대중을 위해서 썼다고 했으니 아주 희한하게 글을 꼬아서 쓰지 않았습니다.
칸트나 헤겔을 생각한다면 이 책은 그냥 술술 읽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