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이지만 내용은 충실한 책이다. 삽화와 지도를 많이 수록하고 있기에 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다. 일본책들의 특징이 아닌가 싶다. 작고 휴대하기에 좋고 책도 이쁘고. 이 책은 세계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분쟁거리들을 요약해서 독자에게 알려주는데 생각외로 자세한 부분(너무 깊게 들어가지는 않지만)까지 알 수 있게 도와준다. 참 잘 만든 책이라고 생각한다.시사성도 갖추고 있어서 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시사상식을 넓히는데 큰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한 권 사서 심심할때 마다 읽어도 좋고 들고 다니기에도 좋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함된 그림자료들이 풍부해서 이해도를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