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피안장의 유령

피안장의 유령
아야사카 미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0월

호러나 추리는 약하다. 가독성이 좋은 편인데 결말부분이 의외로 뭉클해서 마음이 아팠다.

[100자평] 나는 괴이 너는 괴물

나는 괴이 너는 괴물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10월

매우 많이 약하지만 시라이 도모유키 팬이라면 일독할 뿐.
다시 멋진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 3번째와 5번짜 단편이 괜찮음.5번째는 마지막 부분이 탁월.

[100자평] 가다라의 돼지

가다라의 돼지
나카지마 라모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4월

천재 작가가 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설. 몰입하게 되는 소설. 마지막이 황당하지만 그것조차 쾌락 독서.
호불호 취향이 있을 수 있으나 본인과 맞는다면 잊혀지기 어려운 굉장한 소설.

[100자평]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공감각 아름다운 밤에
아마네 료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5월

황당한데 가독성도 좋고 결말도 좋음. 즐겁게 읽었음.

[100자평] 야미하라

야미하라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8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소설. 평범한 일상물에서 서서히 호러판타지로 변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