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구기성 옮김 / 문예출판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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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중 하나이다. 그의 책은 사실 고등학교때 읽어야 그 느낌이 오래도록 남는 작가이다..하지만 난 고등학교때 이책을 읽지 않았다.오히려 대학와서 읽었는데 받은 감동은 기대이상이었다..어찌 보면 데미안이 너무 애늙은이 같다고 생각도 든다..어린 녀석이 왜그리 생각이 어렵고 많은지. 읽어보고 후회했다.. 이 책을 더 빨리 읽었다면 고등학교때 보았다면 더 가슴에 남았을 내용이다.나도 머리가 커서인지 이제는 데미안의 감동을 처음 읽었을때 보다 느낄수 없다. 데미안 읽어본 사람만이 이런 느낌을 알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꼭 좀 읽었으면 한다. 그때로 가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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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블루 데이 북 The Blue Day Book 시리즈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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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데이..누구나 우울한 날은 있다...이 책을 읽을 당시 내 기분이 그렇게 좋았던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였지만 책 내용은 재미있었다.어찌 그리 동물들의 사진을 적재적소에 잘 배열해놓았는지 무척 재미있었다. 그리고 옆에 같이 나와있는 조언비슷한 말들도 나름대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읽다보면 과연 동물들이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낄까? 너무 억지로 붙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기분이 더 안좋게 느껴질때가 있지만그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는 생각이다. 정말 빨리 읽으면 10-15분이면 휙휙 읽을 수 있다. 책도 이쁘고 작아서 선물용으로도 그만인것 같다.(나도 이책 2사람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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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Dictionary of Common Errors New Edition (Paperback, 2 ed) Longman Dictionary 롱맨 영영사전 21
J.B.Heaton & N.D.Turton 지음 / Longman(롱맨)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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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 지하철같은 데서 심심할때 읽기에도 좋다. 제목 그대로 일상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abandon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때 사용하는게 적절한지등이 나와있다. 설명한 수준도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 1권정도 있다면 영어공부하는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생기초라면 재미없을수도 있다. usage사전이 있다면 굳이 살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어서 손해볼일은 없으니 형편이 닿는 다면 사는게 좋겠다. 나는 어지간한 사전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학원 한달 다닐돈이면 영영사전 3권정도는 살수있다. 굳이 많은 필요는 없지만 서로 이것저것 비교해서 보면 실력도 늘고 좋다고 생각한다. 가급적 출판사를 다양하게 구입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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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TOEIC
유윤상 지음 / 시스템북스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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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내용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시중에 정말 좋은 토익관련서적들이 상당히 많이 출간되고 있는 시점에서 굳이 이 책으로 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장 토익성적이 급하지 않고 1년정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체계적인 학습을 하겠다면 이책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시험이 코앞에 둔 상태에서는 가급적 피했으면 한다. 공무원시험등에 대비해서 문법적인 기초를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쌓을때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풀다보면 연습도 되고 ..토익을 제외하고 봤을때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때 정말 유명했던 토익책임에도 틀림이 없다. 좀 시간이 있는 분들이 공부하면 그럭저럭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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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센스 한영사전 (4판)
민중서림 편집국 엮음 / 민중서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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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사전을 100%믿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따로 영영등으로 확인을 자세히 한뒤에 써야 한다. 그리고 한영사전 1권정도는 있어야 영어공부하기에 좋다. 특히 작문에 무척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그중에서도 엣센스는 괜찮은 한영사전에 속한다. 솔직히 대부분의 한영사전의 내용들을 비슷하다. 자기가 서점에 가서 비교해보아서 맘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웬만해서는 내용이 대동소이하니 말이다. 엣센스는 내용들도 괜찮도 단어량도 풍부하며 박스처리된 용법설명도 좋다고 생각한다. 서점나가기 싫은 사람들은 각종 인터넷에서 사전을 검새해보면 어지간한 사전의 내용은 다 있으니 거기서 비교해본후 구입해도 좋을 듯 하다. 아쉬운 점은 다른 사전들은 요즘에 CD롬 사전도 같이 끼워서 주는데 엣센스는 주지 않아서 아쉽다...그것땜에 어느정도 고민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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