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데이..누구나 우울한 날은 있다...이 책을 읽을 당시 내 기분이 그렇게 좋았던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였지만 책 내용은 재미있었다.어찌 그리 동물들의 사진을 적재적소에 잘 배열해놓았는지 무척 재미있었다. 그리고 옆에 같이 나와있는 조언비슷한 말들도 나름대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읽다보면 과연 동물들이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낄까? 너무 억지로 붙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기분이 더 안좋게 느껴질때가 있지만그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는 생각이다. 정말 빨리 읽으면 10-15분이면 휙휙 읽을 수 있다. 책도 이쁘고 작아서 선물용으로도 그만인것 같다.(나도 이책 2사람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