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래쉬
프리다 맥파든 지음, 박지현 옮김 / 북플라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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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작가인 '프리다 맥파든'의 신간 '더 크래쉬'입니다.

연이어 신간이 나오는지라..

음 따라가긴 힘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23살의 '테건', 그녀는 현재 임신 8개월인데요..

마트에서 일하며 간호학교에 다닐 등록금을 모으는 그녀는

원나잇을 한 남자 '사이먼'으로부터 거액을 받는 대신

모든것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는데요.


변호사 '잭슨'과 함께 서류에 사인하고 거금을 받으려는 순간

'사이먼'의 향수를 맡은 '테건'은

그날의 기억을 떠오르는데요..


사실 두 사람은 '원나잇'이 아니라...

'테건'이 성폭행 당했었던것.....


순간, 거액을 포기하고 박차고 나온 그녀는..

경찰에 '사이먼'을 신고하기 위해

오빠인 '데니스'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사고가 일어나는데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길에서, 죽어가는 그녀..


그때 190센티의 거한인 '행크'가 그녀를 발견하고

자신의 트럭에 실고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테건'은 그녀가 가는곳이 병원이 아님을 알고,

불안해하며, '행크'에게 살해당하는 상상을 하는 '테건'


그러나 그녀가 도착한 곳은 깊은 산속의 한 집이였고

간호사 라는 '행크'의 아내 '폴리'가 그녀를 맞이하는데요..


참 이번 작품도...반전의 반전의 연속이였는데요..

깊은 산속에 한 집에 감금되는 '테건'과

'폴리'가 그녀에게서 노리는것?

그리고 '테건'을 죽이려는 범인까지....


결말이 피범벅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하도 '프리다 맥파든' 소설에서 이런 엔딩을 많이 봐서리.

그러나 이번에도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결말이 모두들 해피엔딩이였는데요..

'테건'도 '폴리'도 둘다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고

벌받을 인간들은 벌받고..


역시 믿고 읽는 '프리다 맥파든'이였습니다.

아직도 3권 남았네요..

(집에 있는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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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경아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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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작가인 '프리다 맥파든'의 신간 '세입자'입니다..

아직 못 읽은 책이 몇권 있는데 ㅋㅋㅋ

이번에 신간이 연이어 세권이 나왔는데 말입니다.

대단한 작가시라는...


'세입자'의 시작에 작가님이 자신의 첫 룸메이트에게 책을 바친다고 나오는데요.

그런데 내용이 ...

읽으면서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작가님 죽이신건 아니죠??'


이야기의 시작은 부사장이 되어 만족하는 '블레이크'의 모습입니다.

그는 곧 사랑하는 약혼녀 '크리스티나'와 결혼할 생각에 들떠 있는데요..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장의 호출..

사장은 '블레이크'에게 경쟁사에 기획안을 팔아넘긴 혐의로 그를 해고하는데요.,.


10년동안 같이 일한 동료인데, 이렇게 신용이 없었나?

증거도 제시 안하고, 변명도 안듣고 그냥 나가라고.....퇴직금도 실업수당도 없다면서

고소안하는것을 다행으로 알라고..

노동법도 없나? 싶기도 하구요..


'부사장'된지 일주일만에 잘리고

짐을 다 싸들고 회사에서 나온 '블레이크'

그러나 업계에 소문이 나는 바람에 재취업은 안되고 두달동안 놀던 그는

주택대출금을 상환할수 없는 처지가 되자

'세입자'를 들이기로 하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이 찾아옵니다.


첫번째는 '퀸리자베스'라는 여자..

그녀는 오자마자 부정탄다며 집앞에 소금을 뿌리더니..

'크리스티나'에게 경고를 합니다.

'블레이크'가 그녀를 칼로 찔러 죽일테니..도망치라고.


미친 여자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보낸후..

두번째 찾아온 '휘트니'라는 여자,


'퀸리자베스'라는 여자 다음이라 그런지....

'블레이크'는 아름다우면서도 전혀 꾸미지 않는 털털한 모습에

그녀를 '세입자'로 들이기로 하는데요...


처음에는 '블레이크'와 '휘트니'의 사이가 좋았지만

갑작스럽게 돌변하는 '휘트니'의 태도


'크리스티나'는 '휘트니'가 자신을 증오한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연이어 벌여지는 이상한일들...

애완동물 '골디'의 죽음, 냉장고속 섞은 음식들..

이상한 악취와 소음..


결국 '크리스티나'는 화가나서 집을 나가고

'블레이크'는 '휘트니'가 자신이 회사에서 잘린이유까지 알고 있는것으로 보아

그녀가 짠 '함정'이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집에서 나가라고 말합니다.


다음날 '블레이크'와 사이가 안좋은 이웃이 살해당하고

경찰은 '블레이크'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상황이 벌여지게 되고

그 증언을 '휘트니'가 했음을 알게 됩니다.


이후 임시직으로 일하던 회사에서도

자신이 '위험한 인물'이란 이야기를 듣고 잘린후

왜 그녀가 자신에게 이런짓을 하는지..

'휘트니'의 과거를 조사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역시 '프리다 맥파든'은 반전의 명수입니다.

전혀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될지는..몰랐는데요..

읽다보면 '블레이크'가 넘 불쌍했습니다....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 주인공들은 모두 겉모습은 완벽한데요

그러나 대부분 '소시오패스'들..

주인공 '블레이크'는 정상이라서, 내내로 당하고 삽니다.


'소시오패스'의 치밀한 계획의 성공이 눈앞에 다가왓지만.

그러나 의외의 변수가 생기는데요..


역시 믿고 읽는 '프리다 맥파든'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결말도 반전도 마음에 들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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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라이프 ㅣ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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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매스커레이드 라이프'입니다.

'매스커레이드 라이프'는 '매스커레이드 호텔'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인데요.

작가님이 돌아가시므로 마지막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아쉽...


전작 '매스커레이드 게임'에서의 일로

'닛타'경감은 '경찰'을 그만두고 현재 '호텔'의 보안과장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시리즈 내내로 같이 사건을 해결해온 호텔리어 '나오미'와는

별 진전은 없는듯 그냥 동료일뿐인거 같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들은 보면 로맨스가 참 없기도 합니다..ㅋㅋㅋ)


소설은 '닛타'의 고등학교 시절로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시험지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닛타'의 친구가 범인으로 몰려 정학을 당하는데요.

'닛타'는 친구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진범을 찾지만

진범은 자살시도를 하고, 그 이면에 숨은 진실이 드러나는데요


변호사였던 '닛타'의 아버지는 당시 가족살인사건의 가해자를 변호하는중...

'닛타'에게 말합니다.

'진상을 추구하는 것은 그런가다, 각오가 없는 풋내나는 정의감은 그냥 가슴에 묻어두라고'


그러나, '닛타'는 경찰이 되었고...

그렇지만, 전작의 모종의 사건으로 호텔의 '보안과장'이 되었고

'훈련'을 진행중인 장면으로 현재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 '닛타'를 찾아온 옛 부하인 '아즈사'경감

'아즈사'경감은 '닛타'와 '나오미'에게 협조요청을 하는데요.


호텔에서 있을 미스터리 문학상 시상

유력한 수상자가, 바로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용의자가 현재 방랑중이기에, 수상하려 온 순간 체포해야 하는데요


용의자가 눈치채서, 안오면 체포작전이 끝이기에..

경찰이 '호텔리어'로 잠복하고..

'아즈사'경감은 '닛타'와 '나오미'에게 협조요청을 하는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닛타'의 아버지..

그리고...아버지의 등장으로 인해 나타난 30년전의 한 사건..


현재의 살인사건과 과거의 가족살인사건

그런데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더라구요..

다만 좀 기구하단 생각도, 그 사람의 삶이 말입니다.....ㅠㅠ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소설들에도 나오지만..

'용서'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본성'에 관한 이야기도 생각하게 만드는데요..


사실 참 쉽게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용서'란 말이 남들 입장에서는 쉽게 말할수 있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절대 안될텐데요.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거리도 던져주더라구요..


아 이후 이야기도 궁금한데, 안타깝게도..

작가님이 타계하셔서 마지막 시리즈가 되어버렸네요.

'닛타'와 '나오미'의 이후 이야기도 궁금한데..

영원히 알수 없게 되어버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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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나선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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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유가와 교수'시리즈 10번째 작품인 '투명한 나선'입니다.

얼마전 '히가시노 게이고'옹께서 소천하셔서..

이게 마지막 시리즈인가? 싶었는데..

유작인 '영원한 기억'이 있더라구요...그런데 이게 완성된건지는 몰라서리..

출간이 됨 좋겠는데요..


소설은 태평양 전쟁이 끝난후, 3년뒤 태어난 한 여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끈질기게 잘 살아온 그녀

'히로시'라는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미지만..

곧 비극이 그녀에게 닥치는데요..


자신 혼자 애를 키울수 생각한 그녀는

애라도 살리자는 마음에, 그녀를 바구니에 넣어 보육시설에 놔두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보육시설에서 자란 '소노코'

위에 아이로 추정되는데요..

자신이 어머니로 부르며 같이 자란 '지즈코'의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살해당한것은 아닌데요..


어머니처럼 따르며 살아왔던 그녀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소노코'

그의 앞에 '우에쓰지 료타'라는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동거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현재...

지바현 바다에서 떠오른 총상을 입은 남자


'구사나기'와 '우쓰미'가 사건을 맡게 되고

남자의 신원이 '우에쓰지 료타'이며

동거녀인 '소노코'가 실종신고를 냈음을 알게 되는데요..


이에 '소노코'를 찾아가지만 그녀 역시 실종상태..


그녀에게도 무슨일이 벌여졌을지 주위를 조사하던중..

'소노코'와 같이 사라진

유명한 동화작가를 조사하다가, '유가와'교수의 이름을 발견하고


'구사나기'는 '유가와'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는 단칼에 거절하는데요..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협력하겠다는 '유가와'교수


그리고 사라진 '소노코'와 '동화작가'를 쫓는 '구사나기'와 '우쓰미'

드러나는 또 다른 여인까지..

'소노코'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점점 늘어나는데요..


이번 작품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동안 추리기계로 생각했었던 '유가와'교수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그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도 알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가가'형사 시리즈도, '유가와'교수 시리즈도..넘 좋아하는데

더 이상 읽을수 없다는게 넘 아쉽네요 ㅠㅠ

68살이시면 아직 돌아가실 나이는 아닌데..

넘 일찍 돌아가셔서 안타깝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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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테이프
전건우 지음 / &(앤드)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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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티븐 킹이라 불리는 '전건우'작가님의 신작 '믹스 테이프'입니다.

서점에서 출간된것을 보고 반가워서 구매했는데요..

역시 ...믿고 읽을수 있는듯 싶은데요..


전직형사이자 민간조사원인 '나승우'는

은둔재벌인 '천부국'회장에게 하나의 의뢰를 받게 됩니다.

그건 '귀신'의 목소리가 담긴 '믹스테이프'


도대체 그 '테이프'가 뭐길래..

'천부국'회장은 억소리 나는 거금을 제안하고

'나승우'는 조수인 '지미소'와 '믹스테이프'를 추적합니다.


친한 '피디'로 통해 '오컬트'협회에서 '믹스테이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음을 듣고

'오컬트'협회를 추적하지만, 협회원들이 모두 의문의 자살을 한 상태였고

잡지사도 폐간인 상태..

겨우 생존자를 찾아가지만, 그 생존자마져 두 사람 앞에서 자살하고 맙니다.


그리고 또 다른 생존자인 '혜윤스님'으로 통해

'테이프'가 어디로 갔는지 알게 된 두사람...

'테이프'를 가지려 간것으로 추정되는 '월광선녀'를 찾다가.

그만 두 사람은 '테이프'속 귀신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귀신 목소리의 정체가..

'월광선녀'의 딸 '박수현'임을 알게 되죠..


'천부국'회장은 테잎을 반납하라고 말하지만..

'나승우'와 '지미소'는 자신들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박수현'을 죽인 범인을 찾기 시작하는데요.


왜 '천부국'이 그렇게도 '테이프'를 찾으려 했는지

이유가 황당했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도대체...나참...


소설은 두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믹스 테이프에 A 사이드, B 사이드가 있듯이..

A 사이드에서 '박수현'을 죽인 범인을 쫓았다면

B 사이드에서는 '박수현'의 저주와 직접 맞서는 이야기인데요..


홀로 '박수현'의 저주와 맞서는 '지미소'와

그녀를 찾아온 애기선녀 '소현주'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공포...


읽다보면 유명한 J호러인 '링'이 떠오르기도 했었는데요..

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결말마져...반전이였고..

재미있게 읽었던 '믹스 테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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