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경아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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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작가인 '프리다 맥파든'의 신간 '세입자'입니다..

아직 못 읽은 책이 몇권 있는데 ㅋㅋㅋ

이번에 신간이 연이어 세권이 나왔는데 말입니다.

대단한 작가시라는...


'세입자'의 시작에 작가님이 자신의 첫 룸메이트에게 책을 바친다고 나오는데요.

그런데 내용이 ...

읽으면서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작가님 죽이신건 아니죠??'


이야기의 시작은 부사장이 되어 만족하는 '블레이크'의 모습입니다.

그는 곧 사랑하는 약혼녀 '크리스티나'와 결혼할 생각에 들떠 있는데요..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장의 호출..

사장은 '블레이크'에게 경쟁사에 기획안을 팔아넘긴 혐의로 그를 해고하는데요.,.


10년동안 같이 일한 동료인데, 이렇게 신용이 없었나?

증거도 제시 안하고, 변명도 안듣고 그냥 나가라고.....퇴직금도 실업수당도 없다면서

고소안하는것을 다행으로 알라고..

노동법도 없나? 싶기도 하구요..


'부사장'된지 일주일만에 잘리고

짐을 다 싸들고 회사에서 나온 '블레이크'

그러나 업계에 소문이 나는 바람에 재취업은 안되고 두달동안 놀던 그는

주택대출금을 상환할수 없는 처지가 되자

'세입자'를 들이기로 하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이 찾아옵니다.


첫번째는 '퀸리자베스'라는 여자..

그녀는 오자마자 부정탄다며 집앞에 소금을 뿌리더니..

'크리스티나'에게 경고를 합니다.

'블레이크'가 그녀를 칼로 찔러 죽일테니..도망치라고.


미친 여자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보낸후..

두번째 찾아온 '휘트니'라는 여자,


'퀸리자베스'라는 여자 다음이라 그런지....

'블레이크'는 아름다우면서도 전혀 꾸미지 않는 털털한 모습에

그녀를 '세입자'로 들이기로 하는데요...


처음에는 '블레이크'와 '휘트니'의 사이가 좋았지만

갑작스럽게 돌변하는 '휘트니'의 태도


'크리스티나'는 '휘트니'가 자신을 증오한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연이어 벌여지는 이상한일들...

애완동물 '골디'의 죽음, 냉장고속 섞은 음식들..

이상한 악취와 소음..


결국 '크리스티나'는 화가나서 집을 나가고

'블레이크'는 '휘트니'가 자신이 회사에서 잘린이유까지 알고 있는것으로 보아

그녀가 짠 '함정'이라고 생각하고

그녀를 집에서 나가라고 말합니다.


다음날 '블레이크'와 사이가 안좋은 이웃이 살해당하고

경찰은 '블레이크'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상황이 벌여지게 되고

그 증언을 '휘트니'가 했음을 알게 됩니다.


이후 임시직으로 일하던 회사에서도

자신이 '위험한 인물'이란 이야기를 듣고 잘린후

왜 그녀가 자신에게 이런짓을 하는지..

'휘트니'의 과거를 조사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역시 '프리다 맥파든'은 반전의 명수입니다.

전혀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될지는..몰랐는데요..

읽다보면 '블레이크'가 넘 불쌍했습니다....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 주인공들은 모두 겉모습은 완벽한데요

그러나 대부분 '소시오패스'들..

주인공 '블레이크'는 정상이라서, 내내로 당하고 삽니다.


'소시오패스'의 치밀한 계획의 성공이 눈앞에 다가왓지만.

그러나 의외의 변수가 생기는데요..


역시 믿고 읽는 '프리다 맥파든'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결말도 반전도 마음에 들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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