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꼽으라고 하니까 고민되네요. 그래도 최근에 읽은 책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서요. 핀란드 공부혁명입니다.  어쩜 기대하지 않았던 책이였는데 기대이상 좋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책 공부와 씨름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마음가짐 가질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도 우리 동네에서 중학생 1등하던 아이가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자살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쩔수없이 하는 공부가 아니라 좋아서 하는 핀란드식 공부법 우리도 가능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검고소리  /  우선순위 물리개념 / 도서관벌레와 도서관벌레 /  핀란드 공부혁명
이책들 말고도 처음독서습관 /엄청나게큰라라 / 자유의 노래 책들도 좋았네요.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p.57 핀란드 학생들에게 공부를 왜 하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을 할까? 뭐 그런 쓸 데 없는 질문을 하냐는 식으로 반응한다. 공부를 대부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그것도 시험을 봐서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반응은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를 끔찍하게 싫어한다면 핀란드 학생들은 공부를 정말 사랑한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면서 고생스럽게 참고 이겨내면서 하는 공부가 한국식이라면 핀란드 학생들은 미래의 성공은 물론 지금의 행복을 위해서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대하는 마음에 큰 차이를 보이는것이다. 핀란드 학생들에게 공부는 바로 재미와 의미 그리고 성취감이라는 정말 강한 만족감을 주는 일이다. 그렇게 공부 자체를 사랑하는 핀란드 학생들의 공부는 그래서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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