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나랑 놀아줘요! (두뇌자극 2~4세 편) -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놀이 340가지, Busy Book 1
트리쉬 커프너 지음, 이양준 옮김 / 노브16 / 2008년 1월
절판


집에 있는 도형 맞추기 퍼즐이예요.
그걸 커다란 상자에다 구멍을 뚫어서 도명맞춰서 넣기 하는 놀이를 만들어봤어요. 소개된 놀이를 보고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뚜껑을 열면도형이 모두 들어가 있어서 잊어버릴 염려도 없고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청소도 되고 좋네요.

계란판에다 크레파스로 색칠을 하고 거기안에다 집게를 같은 색을 찾아서 넣는 놀이예요.
아이들이 이것도 재밌어 하네요.
둘째 아이는 어려서 같은 색 찾기 놀이 자연스럽게 되겠어요

찰흙으로 고슴도치 만드는 놀인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손으로 만지면 그래서 전 종이컵에 넣어서 고슴도치를 만들어봤어요.

촛불을 꽂았더니 금새 케잌놀이가 되었네요.

이쑤시개를 망치로 탕탕치면서 도구 놀이도 해봤어요.
다양도로 활용가능한 놀이가 되었어요.

우유팩 늘 버렸는데 이제 모아야겠어요. 많이 모이면 블럭으로 너무 좋겠어요. 터널도 만들구요

풍선을 지붕에 매달아서 방망이로 치는 놀이를 했는데 아이가 너무 신나해요

아이들이 먹고 남은 요구르트 컵으로아이 양말과 팬티 수납함을 만들어봤어요. 너무 좋아하네요. 정리도 되고 한눈에 볼수있어서 찾기도 쉽구요.

과자상자로 미니카 주차장 놀이를 해봤어요.
사진을 찍으니까 더 멋지네요.
이책에 소개된 과자 상자로 마트 놀이도 했는데 서로 하겠다고 싸워서 혼났네요.

이건 놀이 가방 만들었는데 우리는 이걸 편지함으로 쓰고있어요.
큰 아이가 요즘 글쓰기를 제법 잘 하는데 여기다 편지를 써놓으면 엄청 좋아하네요.
화낼일도 여기다가 적어놓으면 재밌게 해요.

이책의 좋은 점은 엄마 아빠가 돈들이고 장난감 사주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좋고

엄마, 아빠가 함께 만들어준 장난감이라 더 좋아한다는거에요.
정말 바쁜 엄마 아빠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네요.

여러가지 340가지 놀이가 소개되어있지만 보면서 새록새록 우리집 환경에 맞는 놀이가 생각나게 되서 응용하면 무궁무진한 놀이책이 되겠어요.
아이가 있는 집에 비싼 장난감보다 더 좋은 선물이 될거같아 추천하고 싶어요.
2-4편인데 조금 큰 아이들 책도 나왔음 좋겠어요.
7살까지는 괜찮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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