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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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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거나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벤저민 그레이엄 이라는 투자 구루에 이름을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나도 벤저민 그레이엄에 대해 워런 버핏의 스승, 가치투자의 아버지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벤저민 그레이엄에 대해 알고 싶어 그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보려 했지만 어렵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투자 고전을 해설한 책을 찾다가 이번에 출판된 이지성 작가의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수업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이지성TV 멤버십 2단계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벤저민 그레이엄 강의를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그레이엄은 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안정적 투자를 강조했다.


그레이엄이 투자에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처음부터 투자에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여느 투자자들처럼 성공과 실패의 시기가 있었다.


그레이엄은 충격적인 경험을 여러 번 겪게 된다.


대공황과 1, 2차 세계대전이 그것이다.


특히 대공황기에 자산의 70%까지 잃었다.


충분히 분석하고 주식 투자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일로 순간에 큰돈을 잃게 되니 주식시장이 크게 두려웠을 것 같다.


언제든 대공황 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투자를 했다.

투자를 통해 큰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깨달은 것이다.


그는 대공황으로 난 손실을 6년 만에 전액 만회한 후 1967년 은퇴할 때까지 31년간 평균 17%의 수익을 올렸다.


노년을 풍족하게 보낼 만큼 재산을 모아놓고 은퇴했다.


은퇴 후 UCLA경영대학원 교수가 되어 15년 동안 무보수로 강의를 하고 고급 저택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하다 94세 생을 마감했다.


주식시장을 통해 다들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세계 주식시장을 놓고 봤을 때, 일반 투자자와 전업 투자자들의 95% 이상은 돈을 벌지 못한다.


주식투자로 돈 버는 법칙은 아주 간단하다.


우량주식에 장기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이 원칙을 접하고 바로 이해한 후 실천하는 사람이 있고, 반면 잘 듣는 척하다가 뒤에 가서는 듣도 보도 못한 주식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학문적 깊이의 차이라기보다는 사고방식의 차이이다.


, 부자의 사고방식을 갖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얼른 이사고 방식을 깨우쳐야 한다.


미국 전체 인구 중에서 정말 놀라운 투자수익을 올린 사람이 215명 정도인데, 그중 40명이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들이라고 한다.


어떻게 그레이엄의 제자들은 이렇게 놀라운 투자수익을 낼 수 있었을까?


이 제자들의 성공은 스승의 투자기법을 단순히 따라해 얻은 것이 아니다.


스승의 사고체계, 생각 시스템, 부자의 사고방식을 습득하고 따라했기 때문에 이루어 낸 것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르쳐 준 것은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가 아니다.


주식시장에서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의사결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사고방식을 가르쳐준 것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르쳐 주는 부의 사고방식을 13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자본주의 그래프의 우상향을 믿어라.

2.인플에이션 시대에도 투자는 계속되어야 한다.

3.전망 좋은 주식에 투자하고 흔들림 없이 보유하라.

4.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라

5.공포와 탐욕을 이기는 자가 투자에 성공한다.

6.미국 우량주식이 정답이다.

7.지식이 아니라 마인드가 부를 가져다준다.

8.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투자하라.

9.비우량주식은 철저하게 외면하라.

10.펀드 매니저보다 원숭이를 믿어라.

11.내 돈은 내가 지킨다.

12.안전마진의 현대적 개념을 이해하라.

13.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을 가진 자가 부자가 된다.

 

13가지를 요약하면 자유시장 경제, 자본주의 국가 미국이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라 믿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 구글, 애플.. 등의 미국 우량주식에 장기 투자하고 장기 보유하면 안전하게 부를 쌓을 수 있고 미래 부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다고 벤저민 그레이엄이 가르쳐 주는 부의 사고방식을 통해 이 책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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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감각 - 시장이 보내는 위기와 기회의 신호를 포착하는 비결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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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심이 있다 보니 신간이 나오면 읽어보는 편이다.


투자의 감각이라는 책이 신간으로 나와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투자 초창기 저자도 연이은 실패를 겪었다.


이후 돈의 속성과 투자의 감각을 깨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고 거시경제를 분석하는 독창적인 관점으로 손실을 최소화 하고, 경제적 창의력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저자만의 투자법을 완성하였다.


주식 투자는 매수인과 매도인의 심리 게임과 같다.


파는 사람이 있어야 사는 사람이 있다.


매수자와 매도인은 매번 뉴스와 소문 등을 유리하게 해석하기 위해 치열한 머리싸움을 벌인다.


같은 뉴스와 상황을 보고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매도할 수도 있고, 반대로 매수할 수도 있다.


안타깝지만 매도인과 매수인이 모두 승리할 수는 없다.


잘 판 사람과 잘못 산 사람, 잘못 매도 한 사람과 매수에 성공한 사람으로 갈리게 마련이다.


이렇게 찰나의 결정에 의해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고, 작은 수익과 큰 수익이 갈리는 곳에서 우리는 판단력관점을 제대로 유지 할 수 있어야 한다.


보이는 것은 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볼 수 있다.


모바일 시대에 빨리 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보이는 것 이면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다.


이는 경제적 창의력을 의미한다.


통찰이라는 단어로 거창하게 표현 할 수도 있다.


주가는 우리가 모르는 사실에 의해 움직인다.


내부자가 아닌 이상 기업정보를 알아낼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우리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점들을 이어나가면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진리인 양 맹신하며 주식투자를 하면 매번 물릴 수밖에 없다.


남들이 알고 있는 사실은 이미 시장 가격에 모두 반영되어 있다.


뉴스나 유튜브와 같은 매스컴을 통해 들은 이야기, 지인들이 너만 알고 있어.”라며 들려준 정보는 이미 시장 가격에 그대로 포함되어 있다.


이는살아 있는 정보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오로지 사람들이 모르는 정보, 알고 있지만 다르게 판단 할 수 있는 나의판단력상상력만이 수익에 보탬이 될 수 있다.


뉴스 속에 숨은 팩트를 찾아내 새롭게 해석하는 관점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경제적 창의력이다.


이런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고, 그 지식을 이성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 공포와 두려움에 대처하는 마음 관리도 투자수익률을 높이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다른 책들에 비해 투자에 대한 신선한 접근이었다.


나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통찰을 키울 수 있도록 거시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투자경험을 많이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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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의 심리 -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박병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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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책들을 읽다보면 심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심리와 주식이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저자인 박병창님이 책을 내셨다는 소식을 접했다.


박병창님의 전작들을 흥미롭게 읽은 적이 있어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우리는 장기 투자, 단기 트레이딩, 가치주 투자, 퀀트 투자 등 모두들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지만 목적은 모두 같다. 바로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주식 투자는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판단에 따라 주식을 사거나 파는 행위다


당연히 투자자들의 심리가 돈의 흐름을 만들 것이며, 가격을 움직이게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똑같은 금액이라고 해도 어떤 사람은 매도하고, 어떤 사람은 그 주식을 매수한다.


즉 주가 그 자체가 사람들의 심리라는 뜻이다


따라서 주식 투자에 있어서 심리적인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것은 탁월한 투자 전략을 습득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근본적인 문제다


주식 시장의 진짜 보이지 않는 손은 투자자들의 심리인 것이다.

 

그때 주식 투자를 왜 했을까?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하지 않을 텐데’, ‘주식 투자를 너무 만만히 본 것 같다.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라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비이성적 가격 급등엔 추격하지 말라는 당연한 상식을 알고 있음에도 늘 뒤늦게 되새기게 된다.


왜 우리는 상식에도 맞지 않는 행동을 했을까?’, ‘주식 투자는 왜 이렇게 뜻대로 안 될까?’

사실은 주식 투자이론을 몰라서, 기업 분석을 못해서, 차트 분석이 틀려서, 투자 전략이 잘못되어서가 아니다.


마음의 문제이다.


군중이 집단적으로 한 방향을 향할 때 그 무리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보수적인 심리, 매수할 때의 욕심과 두려움, 매도할 때의 손실 회피와 현실 부정 같은 심리가 잘못된 투자를 하게 만든다.

 

주가 판단의 주요 요인 중에는 심리가 있다.


투자자들의 집단인 군중이 미래의 시장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른 집단 심리, ‘탐욕에 치우쳐 있을 때또는 공포에 치우쳐 있을 때의 심리, ‘호재에 민감할 때악재에 민감할 때의 심리.

주식을 더 높은 가격에라도 매수하려고 열광한다든지 더 낮은 가격에라도 서둘러 매도하려는 공포인지 등의 심리가 주가를 움직인다.


주식 투자는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의 서로 다른 판단에 따라 주식을 사거나 파는 행위이다.


당연히 투자자들의 심리가 돈의 흐름을 만들 것이며, 가격을 움직이게 한다.


실전 투자에서는 이론과 달리 매매의 심리, 투자 판단의 심리가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심리는 자금 관리와 투자 전략을 연결하는 고리가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합리적이며 돈에 대해 효율적으로 행동한다는 전통적 경제학 이론은 주식 시장에서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주가가 급등하기 직전에 주식을 팔아버리거나, 주가가 완전히 폭락할 때까지 가망도 없는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불합리하고 일관성도 결여된 결정을 반복하는 이유는 결국 우리의 심리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미리 짜여진 거대한 힘이 작용했던 주식 시장에서 진짜 큰돈을 번 사람들은 소수의 특별한 생각을 가신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우리가 추종하는 애널리스트도, 유능한 트레이더도 아니었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지킨 사람들이었다.


어떤 이는 장기 투자가, 어떤 이는 단기 트레이딩이 편안하고 수익을 내기 쉬울 수 있다.


각자 가장 편한 심리로 투자할 수 있는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길을 시장에서는 자신의 투자 원칙이라고 한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투자법을 찾고 또 주식 투자를 하는 마음의 원칙을 찾아 우리 모두 성공적인 투자를 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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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 우석이 알려주는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법
우석(브라운스톤) 지음 / 토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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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석님의 부의 본능책을 흥미롭게 읽었던 지라 이 책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기업 가치분석, 투자 할 종목 찾는 법, 시장의 흐름 알아보는 법, 주식 기본 용어 등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 알기 쉽게 쓰여 있다.


이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저자는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하려면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돈을 벌고 자제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부유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부자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근시안적 본능이 있다.


인간은 왜 근시안적 본능을 갖게 되었을 까?


원시인들의 수명은 20 ~ 30세로 추정한다.


인류가 오래 살게 된 것은 불과 최근 100년 사이에 이루어진 일이다.


원시인에겐 하루하루 살아남는 게 중요했다.


현대인에겐 짧은 일 주일, 한 달 뒤도 원시인에겐 불확실한 미래였고, 6개월 뒤 라면 자신이 생존 해 있을지도 모를 아주 까마득한 미래였을 것이다.


그래서 원시인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근시안적 본능을 갖게 되었다.


대부분의 주식 고수들은 인덱스 펀드에 장기 투자하라고 한다.


인덱스 펀드에 장기 투자할 만한 근거는 차고 넘친다.


워런 버핏이 42년 투자 기간 동안 S&P500을 이긴 해는 28년 이고 14년은 졌다.


피터 린치는 16년 동안 7번 이기고 9번 졌다.


존 네프는 31년 중 21년 이기고 10년은 졌다.


이렇듯 세계적인 투자의 대가들도 인덱스 펀드를 이기는 것은 쉽지 않다.


근데 사람들은 왜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지 않는 것일 까?


인간의 뇌, 정확히 말하면 변연계는 즉시 만족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고 만족을 지연 시키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이러한 근시안적 본능을 탑재한 두뇌를 인간은 가졌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근시안적 본능으로 빨리 부자가 되려 하고 지루하게 기다리는 것을 싫어해 이 종목 샀다 며칠 뒤에 팔고 갈아타기를 반복한다.


문제는 단기 투자 성적이 나쁘다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1. 근시안적 본능을 극복하고 부의 본능을 일깨워라.


2. 주식투자 공부를 하고 나에게 맞는 주식 투자법을 찾아라.


3. 인덱스 펀드에 장기 투자하라.


3가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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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 주식농부의 농심 투자와 투자 인생 이야기, 2021년 최신개정판
주식농부 박영옥 지음 / 프레너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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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책을 인터넷 서점에서 서치하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라는

 제목을 보고 과연 주식을 농부처럼 투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책을 구입하고 읽게 되었다.


주식농부 박영옥은

국내 여러 증권사들에서 펀드매니저를 거쳐 1997년 서른일곱에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전업투자자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농심투자법으로 

50%이상의 투자 수익을 거두며 주식농부로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저자는 투자 아이디어로 농사를 떠올렸고 이 아이디어를 주식투자에 접목했다.

 

주식농부가 관리해야 할 농작물은 기업이다.


농부가 볍씨를 뿌리고 모내기를 하고 물을 대고 잡초를 뽑고 해충을 잡듯이,

주식농부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종잣돈을 뿌리고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경영자를 만나고 소통한다.


농부는 다른 논은 몰라도 자기 논에서 기르는 작물들의 상태는 손바닥 보듯 훤히 안다.


농부가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면 올 가을의 수확량을 짐작할 수 있듯이

주식농부도 기업 활동을 꾸준히 지켜보면 몇 년 후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저자는 대략 이런 식으로 주식투자에 농사를 접목해 

투자를 지금 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보면 될 거 같다.

 

저자의 투자법은 8가지로 요약 할 수 있을 거 같다.

 

1. 주식도 농사라는 마음으로 임하라

2. 기대한 수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3. 사업체를 운영한다고 생각하라

4. 꾸준한 관찰과 소통을 고수하라

5. 자기만의 가치 기준을 세워라

6. 위기 이후를 보는 혜안을 길러라

7. 계란은 확실한 바구니에 담아라

8.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라

 

저자는 주식투자에 대해

좋은 기업의 주가는 시간이 가면 반드시 상승하며

거기에 시간이라는 요소가 합쳐지면서 기업은 성장한다.


지혜로운 농부는 어서 빨리 꽃이 피고 어서 

빨리 열매가 영글어야 한다고 조바심 내지 않으며

지혜로운 농부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열심히 거름을 내고 잡초를 뽑고 해충을 잡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좋은 기업과 소통을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예측하고 

좋은 기업과 지속적으로 동행하며 장기 투자하라!

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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