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사진가들이 알려주는 사진 촬영 특강 DCM 프로 사진가들의 테크닉 모음집 5
후쿠다 켄타로 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DCM에서 출판되었던 전문 사진가 68명의 실전 촬영법’,

프로 사진가 92명의 사진 구도와 풍경’,

 ‘프로 사진가들의 사진 보정과 렌즈 활용법등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 봐

프로사진가들이 알려주는 사진 촬영 특강이라는

책이 출판 되었다는 소식에 설레임을 안고 바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첫째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사진 기초 촬영법>

에서는 카메라 용어해설과 자세 등에 대한 기초 내용이 쓰여 있고

 

둘째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사진 촬영 실습>

에서는 여러장소와 상황에서 촬영하는 촬영방법에 대한 내용이 쓰여 있다.


 

 

 

 

 

 

우선 첫째마당 에는 <프로 사진가들의 사진 기초 촬영법>

 

 

1. 후쿠다 켄타로의 카메라 걸음마 교실

 

2. 사사키 지에의 사진 좀 알려주세요

 

3. 사진표현 카메라 매뉴얼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사진에 있어서도 자세가 가장 기초인데

올바른 자세로 촬영할 수 있도록 자세를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올바른 자세를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초보자에게 있어 초점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설명되어있다.

 

 

 

 

 

 

 

 

초보자들이 화상효과 설정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설정방법과 효과를 설정함으로써 얻어지는 결과물을 보여줌으로써

초보자들도 다양한 사진을 체험 할 수 있게해준다.


 

 

 

 

 

 

 

이쁜 카페에 가면 카페 인테리어나 소품, 음식등을 찍어 보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내 촬영이 대부분이라 쉽지 않았을 것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카페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파트인데

그전까지는 픽처컨트롤을 건딜 생각을 안했다.

괜히 건드렸다 사진을 망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파트를 읽으면서 다양한 표현을 위해

시도 해봐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사진 용어들이 사진과 글로 자세히 설명되어있어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둘째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렌즈 활용법>에서는

 

 

1. 디지털 촬영 교실

 

2. 풍경 촬영 레시피

 

3. 와타나베 모모의 플라워 포토 레슨

 

4. 전혀 새로운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 주는,

정석에서 어긋난 촬영 테크닉

 

5. 절대 실패하지 않는 은하수 촬영 방법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전문 사진가들의 촬영법 소개를 통해

다양한 장소와 소재 등의 촬영법을

익힐 수 있게 설명되어 있다.


 

 

 

 

 

이 파트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풍경사진을 촬영하는 촬영법이 설명되어있다.


 

 

 

 

 

 

 

 

 

 

정석에서 어긋나는 촬영법 소개를 통해

매력적이고 개성넘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끝까지 읽어 본 결과 DCM의 프로사진가 시리즈 책들은

역시 실망 시키지 않았다로 정리 할 수 있을꺼 같다.

초보자들에게는 기본지침서가 될꺼 같고

초보를 넘은 분들에게는 기초를 다지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꺼 같다.

개인적으로는 픽처컨트롤 다루는 부분과 정석에서 어긋난 촬영테크닉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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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사진가들의 사진 보정과 렌즈 활용법 DCM 프로 사진가들의 테크닉 모음집 4
이시다 아키히사 외 지음, 월간 DCM 편집부 엮음, 박기덕 / 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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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디지털화 되면서 포토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나처럼 사진을 하며 포토샵이 초보인 사람들은 여간 곤욕이 아니다.


물론 시중에 학원도 있고 책들도 많다.


책은 사진보정용 보다는 시각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합성이나 편집에 관한 책들이 많고 학원에서는 포토샵의 툴의 기능들만

가르치다보니 실질적으로 응용하고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포토샵에 관한 여러 책을 둘러보던 중 DCM에서 출판된 프로사진가들의 사진 보정과 렌즈 활용법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DCM은 카메라나 장비, 사진 테크닉쪽을 주로 다루는 실용적인 일본잡지로 국내에서도 출간되고 있고

사진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잡지이다.


이 책은 DCM에서 매달 연재되었던 기사들을 분야별로 모아 유명사진가들의 노하우를 엑기스만 배울 수 있게 한 책이다.


책을 간단히 훑어보니 내가 찾고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크게


첫째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사진 보정법> 과 둘째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렌즈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마당에서는 인물사진이나 풍경사진을 포토샵을 활용해 보정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고

둘째 마당에서는 각종 렌즈에 대한 설명과 활용에 대해 쓰여 있다.

 

우선 첫째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사진 보정법>에는


1. 사진가에게 배우는 포토샵 리터치 강좌


2. 프로의 촬영법 & 마무리, 감정이 전해지는 인물사진


3. 생각대로 하면 되는 Photoshop RAW 현상


4. 풍경 사진 RAW 후보정 기초


5. 톤 커브 프로 테크닉


등으로 구성 되어 있었다.





평소 모델사진과 웨딩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광고나 영화처럼 보정을 해서 멋지게 표현했는지 궁금했었다.

 

“2. 프로의 촬영법 & 마무리, 감정이 전해지는 인물사진

읽어보니 궁금증이 풀렸고 실습도 해보니 약간의 자신감도 붙었다.







또 관심 있던 부분이 RAW파일에 대한 것과 풍경사진 보정법 이었다.


“3. 생각대로 하면 되는 Photoshop RAW 현상“4. 풍경 사진 RAW 후보정 기초을 집중해서 읽어 보았다.


기존에 일출 이나 일몰 사진 보정 하면 붉고 노랗고 진하게 하여

사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버린적이 한번 두번이 아니었는데 책을 보면서 따라해보니 이제는 버릴 일이 적어 질 것 같다.


풍경사진도 날씨가 아주 좋은 날 찍은 것이 아니면 사용 할 수 없었는데

책을 보니 흐린 날 찍은 사진도 보정을 통해 어느 정도 까지는 살릴 수 있어 너무 유용했다.








둘째마당 <프로 사진가들의 렌즈 활용법>에서는


1. 렌즈의 프로 테크닉 70가지


2. 렌즈와 거리 이야기


3. 완전 공략 렌즈의 모든 것


4. 초점 거리 별 프로 사진가의 렌즈 사용법


5. 실패하지 않는 광각 줌 렌즈 사용법


6. 대구경 렌즈 고르는 법


7. 이제 와서 사람들에게 묻기 부끄러운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의문 97가지


8.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의문 60가지


등으로 구성 되어 있었다.








궁금했지만 못 물어봤던 질문이나

기본이지만 모르고 넘어 갔던 지식들을

질문과 상세한 답변형식으로 되어 있어

쉽게 이해하고 공부 할 수 있었다.


포토샵을 공부하기 위해 읽은 책인데 덤으로 렌즈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포토샵부분은 사진이 첨부되어 따라하기 쉬웠고 그 덕에 자신감도 붙었다.


렌즈는 여러개 가지고 있었지만 제대로 활용 못 했었는데

렌즈 활용법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제는 좀 더 렌즈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포토샵과 렌즈에 대한 엑기스만을 공부 할 수 있어 개인 교습을 받은 것 같았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포토샵 교재임에도 불구하고

실습할 수 있는 예재 사진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 스러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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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 강의 - 완결판, 제10판
바바라 런던 외 지음, 조윤철 옮김 / 포토스페이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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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올해 초 사진을 독학으로 시작하면서 인터넷이나 사진카페,

사진책들을 통해 사진공부를 했지만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

과 2%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늘 들었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저의 멘토인 사진 전공하신

형님께 상담하니 바브라 런던 (Barbara London)의

‘사진학 강의’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사진학과 학생 비롯 사진하는

사람들은 꼭 봐야 하는 책이었습니다.

1976년 첫 발간으로 현재 이르기 까지 내용이 보강되어

 얼마전 완결판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바로 책을 구입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목차

 

 

 

 

 

 

 

1. 시작하기

 

2. 카메라

 

3. 렌즈

 

4. 노출, 센서, 필름

 

5. 네거티브 필름 현상

 

6. 암실에서의 프린트 작업

 

7. 컬러

 

8. 디지털사진 세팅하기

 

9. 이미지 편집

 

10. 디지털 프린팅

 

11. 디지털 이미지의 정리와 저장

 

12. 프린트 마무리와 전시

 

13. 라이팅

 

14. 이미지의 확장

 

15. 뷰 카메라

 

16. 존 시스템

 

17. 사진을 평가하는 방법

 

18. 사진의 역사

 

필름카메라 와 디지털카메라의 구조,

필름 및 메모리 장착법이​

소개 되어있습니다.​

 


 

셔터원리가 사진과 삽화가 접목되어

이해하기 쉽게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글씨가 작고 많아서 읽을 때

지루할 수가 있는데

위에서 보듯 중간중간에

유명작가의 작품이 삽입되어 있어

지루함이 덜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상 라자르 역, 파리,1932"

작품이 보이네요.ㅎㅎ​

​사진을 찍으면서 조명이 중요한데

조명원리가 잘 소개되어있어

조명을 이해하고 기초를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프린팅 마운팅 저한테는 생소한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네요.ㅎㅎ​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바뀌는 추세에

발맞추어 디지털 사진과

포토샵 부분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각 쳅터 뒤에 현장의 사진가라는 페이지를 두어

사진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진가들을 소개해

견문을 넓일 수 있었고 흥미로웠습니다.​

​모든 학문에 있어 그 학문을 이해하는데는

그 학문의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에서도 사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

사진이란 학문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이책을 총평해보면

사진의 메커니즘과 표현에서의 응용 기법에서부터,

사진의 평가와 시각적인 인식의 방법, 사진의 역사,

현대사진의 감상 등 사진에 관한 모든 것이

총 18장 한 권으로 집성된 사진 바이블 이었고

풍부한 도해와 사진, 간결하고 명료한 해설을 통해서

사진의 잠재력과 무한한 매력을 체계적으로 이끌어내는

편집으로 구성되어 좋았습니다.

저는 책이 두꺼워 1번 읽었는데요.ㅎㅎ

1번 정도는 정독하고 그 외에는

곁에두고 필요한 부분만 그때 그때 읽기를

권장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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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100 IDEAS 시리즈 5
메리 워너 메리언 지음, 최윤희 옮김, 최군성 감수 / 시드포스트(SEEDPOST)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제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도 갓 1년이 넘어가네요.

 

독학으로 찍기 시작 한 지 얼마 안 되서 각종 사진공모전에 입상해

제가 사진에 재능 있는 줄 알고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에 빠져있었습니다.ㅎㅎ

 

사진 찍는 것이 좋아 계속 카메라를 붙들고 사진은 찍었지만 어느 순간인가 부터 생각없이 셔터만 누르고 있는 저를 보았고 아이디어와 소재도 고갈되어 정체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독학의 한계인가하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고민하였습니다.

 

저를 분석해본 결과요즘 세상은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한 세상이고 인문학적 지식을 통해 창의력도 나오는데저는 인문학을 너무 간과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에 관한 책을 읽을 때 촬영법에 관한 책은 읽어도 따분하고 지루 할것 같아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철학이나 역사에 관한 책은 읽지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특히 문제 인 듯 했습니다.

 

고심 끝에 내린 해답은 사진 역사를 공부해 보자였습니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과거의 사실을 통해 현재상황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과거의 사례들을  교훈삼아 현재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학창시절 배웠었습니다.

 

사진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사진역사관련 책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사진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눈에 띄었습니다.

 

발행도 올해 되었고 목차도 살펴보니 제가 찾던 그 책이란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자를 살펴 보겠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 메리 워너 메리언


뉴욕 시러큐스 대학(Syracus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러큐스 대학의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8년 앤디 워홀 예술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히 사진과 역사 분야의 강연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진Photography》 《플레밍의 예술과 생각Fleming's Arts and Ideas사진과 비평Photography and its critics등이 있다.


 

역자 : 최윤희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이동통신과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했다.


주간번역가와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거쳐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히스토리》 《시대가 선택한 미술

지식의 백과사전》 《알고 싶은 심리학, 쉽게 읽는 심리학

우리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20세기 역사》 《위대한 탈출

과학의 책》 《에콜로지스트 가이드 패션등이 있다.


 

감수 : 최군성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부 사진전공 교수이다.


10대 사진학회 학회장을 역임했고, 10회 대한민국 사진문화 학술부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심원의 정원] [Color&Light] 등의 전시회를 열었다.


지은 책으로는 사진》 《사진의 길》 《사진기초의 길잡이

등이 있으며 조명실기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No.1 THE CAMERA OBSCURA 카메라 오브스쿠라

No.2 THE LATENT IMAGE 잠상

No.3 DIRECT POSITIVE IMAGES 직접 양화

No.4 NEGATIVE/POSITIVE 음화와 양화

No.5 THE DAGUERREOTYPE 다게레오타이프

No.6 EXPLORATION 탐험

No.7 THE CALOTYPE 캘러타이프

No.8 THE NUDE 누드

No.9 THE LENS 렌즈

No.10 THE SHUTTER 셔터

No.11 AESTHETICS 미학

No.12 THE CYANOTYPE 청사진

No.13 COLLODION 콜로디온

No.14 CROPPING 크로핑

No.15 THE DARKROOM 암실

No.16 PAINTING THE PICTURE 사진에 색을 칠하다

No.17 THE STEREOSCOPE 입체 거울

No.18 THE VIEW 눈에 보이는 광경

No.19 WAR 전쟁

No.20 MOVING PICTURES 움직이는 사진

No.21 ENLARGEMENT 확대

No.22 SUPPORTS 지지체

No.23 COLOUR 컬러사진

No.24 PHOTO-SCULPTURE 사진 조각

No.25 MORALIZING 도덕적 가르침

No.26 THE ACADEMIE 아카데미

No.27 CARTES DE VISITE 명함판 사진

No.28 THE GUM BICHROMATE PROCESS 고무 인화법

No.29 PLATINUM PRINTS 백금 인화법

No.30 PINHOLE CAMERAS 핀홀 카메라

No.31 LIKENESS 초상사진

No.32 THE TINTYPE 틴타이프

No.33 EVIDENCE 증거

No.34 EVOLUTIO...No.1 THE CAMERA OBSCURA 카메라 오브스쿠라

No.2 THE LATENT IMAGE 잠상

No.3 DIRECT POSITIVE IMAGES 직접 양화

No.4 NEGATIVE/POSITIVE 음화와 양화

No.5 THE DAGUERREOTYPE 다게레오타이프

No.6 EXPLORATION 탐험

No.7 THE CALOTYPE 캘러타이프

No.8 THE NUDE 누드

No.9 THE LENS 렌즈

No.10 THE SHUTTER 셔터

No.11 AESTHETICS 미학

No.12 THE CYANOTYPE 청사진

No.13 COLLODION 콜로디온

No.14 CROPPING 크로핑

No.15 THE DARKROOM 암실

No.16 PAINTING THE PICTURE 사진에 색을 칠하다

No.17 THE STEREOSCOPE 입체 거울

No.18 THE VIEW 눈에 보이는 광경

No.19 WAR 전쟁

No.20 MOVING PICTURES 움직이는 사진

No.21 ENLARGEMENT 확대

No.22 SUPPORTS 지지체

No.23 COLOUR 컬러사진

No.24 PHOTO-SCULPTURE 사진 조각

No.25 MORALIZING 도덕적 가르침

No.26 THE ACADEMIE 아카데미

No.27 CARTES DE VISITE 명함판 사진

No.28 THE GUM BICHROMATE PROCESS 고무 인화법

No.29 PLATINUM PRINTS 백금 인화법

No.30 PINHOLE CAMERAS 핀홀 카메라

No.31 LIKENESS 초상사진

No.32 THE TINTYPE 틴타이프

No.33 EVIDENCE 증거

No.34 EVOLUTION 진화

No.35 ALBUMEN PAPER 알부민지

No.36 NARRATIVE 서사

No.37 BACKGROUNDS 배경

No.38 LEISURE TRAVEL 휴가 여행

No.39 PHOTOGRAPHIC SOCIETIES 사진작가협회

No.40 PHOTO-SHARING 사진 공유

No.41 GELATIN SILVER PRINTS 젤라틴 실버 프린트

No.42 SMALL CAMERAS 소형 카메라

No.43 TABLOIDS 타블로이드 신문

No.44 THE AUTOCHROME 오토크롬

No.45 POSTCARDS 엽서

No.46 PROJECTION 투사

No.47 ARTIFICIAL LIGHT 인공조명

No.48 FOCUS 초점

No.49 STOPPING TIME 시간을 멈추다

No.50 HALFTONE 하프톤

No.51 ROLL FILM 롤필름

No.52 SEQUENCES 순서

No.53 IMAGE FACTORIES 사진 공장

No.54 AERIAL PHOTOGRAPHY 항공사진

No.55 MACRO/MICRO 확대와 축소

No.56 THE PEOPLE’S ART 민중예술

No.57 THE PHOTO-SECESSION 사진 분리파

No.58 EQUIVALENTS 등가물

No.59 COLLECTING 수집

No.60 PICTURES THAT SELL 판매용 사진

No.61 PHOTOGRAPHIC AGENCIES 사진 에이전시

No.62 THE SLR 일안 반사식 카메라

No.63 THE DECISIVE MOMENT 결정적 순간

No.64 MULTIPLE EXPOSURES 다중노출

No.65 PHOTO BOOTHS 사진 부스

No.66 PHOTOJOURNALISM 포토저널리즘

No.67 ABSTRACTION 추상주의

No.68 STRAIGHT PHOTOGRAPHY 스트레이트 포토그래피

No.69 CAMERAS FOR KIDS 어린이용 카메라

No.70 SOLARIZATION 솔라리제이션

No.71 SPORTING SCENES 운동 경기 장면

No.72 IMAGE OBJECTS 사물 같은 사진

No.73 FILM UND FOTO 영화와 사진

No.74 THE PHOTOGRAM 포토그램

No.75 CUT-AND-PASTE 오려 붙이기

No.76 FASHION 패션

No.77 SELF-PORTRAIT 자화상

No.78 GLAMOUR 글래머

No.79 DOCUMENTARY EXPRESSION 다큐멘터리적 표현

No.80 THE OUTSIDER 아웃사이더

No.81 THE STREET 거리

No.82 INVISIBLE LIGHT 눈에 보이지 않는 빛

No.83 THE SURREAL 초현실

No.84 THE POLAROID 폴라로이드

No.85 KODACHROME 코다크롬

No.86 TELEVISION 텔레비전

No.87 NEW TOPOGRAPHICS 뉴 토포그래픽스

No.88 PHOTO-REALISM 포토리얼리즘

No.89 OUTSKIRTS 변두리와 소수민족 거주지

No.90 THE SNAPSHOT AESTHETIC 스냅사진의 미학

No.91 THE THEORETICAL TURN 이론적 전환

No.92 CAMERA PHONES 카메라폰

No.93 FABRICATED 사진을 찍기 위한 연출

No.94 CONCRETE PHOTOGRAPHY 구체 사진

No.95 PHOTO-CONCEPTUALISM 사진 개념주의

No.96 THE PHOTOGRAPHER’S EYE 사진작가의 눈

No.97 APPROPRIATION 차용

No.98 PHOTO/VIDEO 사진과 비디오

No.99 DIGITAL PHOTOGRAPHY 디지털 사진

No.100 GIS 지리정보 시스템

 

목차에서 보듯 사진의 역사부터 현대사진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첫 페이지를 넘겨서 보자 마자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No.1 THE CAMERA OBSCURA> 카메라 오브스쿠라 라는 제목이 나오더군요.

 

생소한 단어라 겁도 났지만 그냥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카메라(Camera)라 하면 사진을 촬영하는 도구이나

그 어원은 라틴어의 카메라 오브스쿠라(Camera Obscura)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


카메라(Camera)<>을 의미하고 오브스쿠라(Obscura)<어두운>을 의미 한다고 합니다.


책을 좀더 읽다보니 단순히 <어두운 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대부터 건물 외벽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들어온 빛이 반대편 내벽에 바깥세상의 모습을 상하좌우가 뒤바뀐 상태로 투사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던 학자들에 의해서 시대를 거치며 비춰진 상을 기록하는 기술이 발명되어 오늘날의 카메라의 기원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읽기 전 생소한 단어에 겁먹었다가 읽고나서 모르던 것을 알게 되니 뿌듯했습니다. ㅎㅎ

 

 

 


쭉 읽는데 흥미로운 부분이 나오더군요.


전 디지털 카메라만 사용해봐서 인화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요.


<No.13 COLLODION 콜로디온> 생소하기만한 용어이지만 인화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1840년대 중반 폭발물을 만들 때 사용되는 인화성 물질인 면화약을 알코올-에테르 용매에 녹이면 젤리와 비슷한 상태로 바뀐다는 사실이 발견 되었고 콜로디온이라 부르는 이결과물은 오늘날 우리가 액상 밴드라고 부르는 약품을 만드는데 사용 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사진분야에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콜로디온은 다루기 어렵고 조잡하면서 인화성이 강하지만 강력한

 단 한가지의 이점 때문에 단점이 모두 상쇄되는 사진제작 공정이라고 합니다.


콜로디온을 사용하면 내구성이 좋아 종이보다 훨씬 더 많이 인화할 수 있는 유리판 위에 음화를 제작하는 일이 가능 했다고 합니다.


인화파트에 대해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속 읽다보니 또 생소한 용어가 나오더군요.


이번에는 겁먹지 않고 과감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ㅎㅎ


<No.22 SUPPORTS 지지체>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지지체>라는 단어는 사진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가끔씩 동원되는

 뻣뻣한 판을 표현 할 때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진술에서는 사진을 인화하거나 감광물질을 바르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를 지지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표면이 빛에 반응 할 수 있다면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지지체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종이와 금속, 직물, 화폭, 가죽, 유리, 나무는 물론 표면에 까지도 상을 기록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시도와 노력에 힘입어 현재에는 어느 물체에나 사진을 프린트 할 수 있게 된 현대의 기술발전에 놀라웠습니다.


 

 

 

 

어느 덧 시간을 흘러

 

<No.63 THE DECISIVE MOMENT 결정적 순간>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파트는 제가 좋아하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에 대한 내용이라 집중해서 재빨리 읽었습니다. ㅎㅎ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결정적 순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사진이란 찰라의 순간 사건을 시각적으로 적절하게 표현하는 엄격하고 조직적인 형태이며 사건에 대한 의미를 한꺼번에 파악하는 행위다.” 라고 말한 그의 생각은 사진세계에 표현방법과 목적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저는 브레송의 작품만을 보며 멋지다고만 생각하고 깊이있게 이해는 못했었는데 브레송이 처해있던 시대상황과 배경지식을 통해 그에 작품을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드뎌 끝이보이는 군요.ㅎㅎ

읽다보니 용어사전과 찾아보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용어사전과 찾아보기가 있어 용어해설이라던가 필요한 부분을 찾는데 유용했습니다.

 

이제 마무리 해야겠네요.ㅎㅎ


우선 예술서적이라서 그런지 표지와 속지편집디자인이 감각적인거 같습니다.


책전체 페이지도 200여페이지 조금 넘는 정도라 한 번에 읽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챕터별로 각각의 독립된 내용들이라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기도 좋은거 같습니다.

 

저를 비롯 사진을 하시는 분들에겐<사진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이 책을 통해 사진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할 이론과 개념, 초기 사진 기법, 기술과 에피소드들 ,현대 사진계의 주요 쟁점들 을 파악하므로서 개개인의 창의적인 사진생활에 밑거름이 될 책인거 같고 일반독자분들에겐 교양서적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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