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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필수용어 사전 - 학생부 관리부터 입시 요강까지
이만기 지음 / 센시오 / 2024년 1월
평점 :
고등학생 학부모라면 더욱 필수용어를 알아보기 위한 길잡이로
입시 준비에 꼭 필요한 입시용어 사전이네요.
대입 필수용어 사전은 사전이라고 하지만, 용어 사전이라기보다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해주면서 실용적인 입시에 대한 팁을 주고 있네요.
예비고, 고등학생이라면 선택과목에 대한 부담감도 미리 알아봐야 하는데,
닥쳐서 급하게 결정하기보다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최고죠.
입시요강부터 미리 배워보는 시간이 되어주네요.
이만기 소장님이 알려주는 지난 40년간 입시상담에 노하우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과
나누었던 질의응답에 내용이 담겨 있어서 더욱 공감하게 되네요.
두 딸을 명문대에 합격시킨 자신만에 노하우까지 그대로 녹여낸 책이라서 더 열심히 읽어보네요.
요즘은 대학입시 정시와 수시에 대한 고민으로 해외까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대학별로 점수까지 적용해 봐야 하는 어려운 현실을,
가산점과 대학별 환산점수는 기본, 내 아이에게 불리한 부분은 체크해야 하기에
이 책은 학생들보다도 학부모가 먼저 봐주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 N 수생에 수능 참여율이 높았다고 하는데,
의대에 지원하기 위해서겠죠!
정시를 생각한다면 더 대학별로 신입생 모집 정보가 필수인데요.
같은 대학이라도 다른 군에 속한다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정보도 알 수 있고,
정시모집에 장단점까지 미리 확인해 보게 되네요.
수시와는 다르게 정시는 수능 성적만으로 지원하기에
수시에 떨어지고 난 수험생들도 정시에 기회를 갖게 되지요.
수능만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정시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네요.
그래서 더 특별 전형에 의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미리 이 부분은 살펴보면서 준비해야겠어요.
대입 필수 용어 사전이라서 입시 은어들을 여기서 배울 수 있는데,
수험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나, 스나이퍼에서 따온 말이라고 하네요.
극상향 지원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을 배웠네요.
엄청나게 눈치싸움과 운이 따라주어야 할 부분인데요.
수시로 변경이 있는 입시제도이기 때문에
정보를 매번 챙기는 것도 어렵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에서
수험생들에게는 두려움이 커질 텐데요.
대임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입시 준비를 하는 학부모로서
챙겨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입시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받고 오듯
컨설팅에 효과를 제대로 배우게 되네요.
입시생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N 수생!
누구라도 걷고 싶지 않겠지만, 대입 관련 수험생에게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한 권에 담아놓은 것 같아요.
백과사전답게 순서대로 자신에 궁금한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대입 합격에 지름길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컨설팅까지
책에 틈새까지 꼼꼼하게 읽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죠.
수험생이라면 입시정보에 대한 가이드북으로 꼭 만나보면 좋을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