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컴플리트 데이비드 보위
니콜라스 페그 지음, 이경준 외 옮김 / 그책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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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책을 사는 요즘, 책장을 열며 가슴이 설레였던 적이 언제였던가. Complete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책. 으아아~ 사랑한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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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서점직원 혼다씨 1
혼다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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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에피소드가 아니라 BL에피소드 모음집. 어찌 서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대부분 BL에 환장한 외국인 이야기들 뿐인가. 이 외 에피소드는 현지 상황을 알아야 하므로 흥미가 동하지 않는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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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가 되고 싶어, 욕조의 판자가. 사랑하는 그 아이의 살갗에 닿고 싶어.‘ 라는 고대 그리스의 해학시가 있다. 일본에도 비슷한 노래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간은 어떤 경우에는 욕조의 판자까지도 되고 싶은 법이다.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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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속 트릭의 비밀 문학의 숲 17
에도가와 란포 지음, 박현석 옮김 / 현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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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체계적이다. 당시 출판시장 및 정보력을 고려해보면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이다. 가능한 환경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다. 분류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장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려 노력한 점도 높이 살 만 하다. 여러 문예지에 기고한 글이기에 겹치거나 반복되기도 하는데 작가가 알아서 처리(?)한다.
역시나 역량있는 작가는 뭘 써도 본전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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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문장
에도가와 란포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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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것을 책이라고 할 수 있나? 별 한개도 아까운, 아니 별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과장해서 오탈자없는 페이지가 단 한 페이지도 없고 그 수준 또한 경악스럽다.(산의 진미, 위험을 무릎서고라도, 두 갈래의 빨간 색 줄로 그은 한 피가, 깜짝 놀라란...)
구입한 자, 읽은 자 모두에게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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