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오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준비된 행운
알렉스 로비라 셀마 외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6년 12월

운과 행운은 다를까? 아니면 같은 말일까?

나는 운과 행운은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이책을 읽고 운과 행운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의 맨처음의 추천글에 운은 행운과 다르다고 했다.

운은 오늘 이순간 잠시 내손에 머무는것이지만,행운은 오늘 잠시 머문것을 내일도,

모레도 내것으로 만드는것이라고 했다.

이글을 읽고 정말 그럴까?하면서 한페이지씩 읽어 가면서,나는  운과 행운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나의 지금까지의 인생의 자세가 잘못되었음을 가슴깊이 느끼게 해주었다.

내가 여태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은 이책속의 흑기사나 짐과 같은길을 걸었음을 알게 되었다.

마법의 클로버를 찾아 떠난 두기사는 둘다 행운을 찾아나섰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마법의 클로버를 찾는 방법에서는 정반대의 다른방식이었다.

백기사 시드는 마법의 클로버를 우연히 힘들이지 않고,누가 찾아주기를 바라는 흑기사와 달리

노므에게서 흙을 바꾸어 주는것을 알게되고, 호수의 여왕에게 수로를 만들어 주고,나무들의 여왕에게 나무가지들을  잘라주는등 남에게 배려를 함으로써 마법의 클로버가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거기서 멈춘것이 아리라 바위의 어머니 스톤에게 가서 마법의 클로버가 자랄수 있게

흙에서 돌멩이를 골라주며 모든 가능성있는일을 한다.

그리고,마녀가 거짓으로  유혹하여도  마녀의 말에 귀기울지 않고 ,자신의 신념으로 클로버를

가꾸어 많은 클로버를 수확한다. 

이백기사 시드의 클로버 수확하는 모습에서 나는 많은 꺠달음을 얻었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자신이 직접조건을 만들며,다른사람을 배려하는

자세로 신념을 갖고 꿋꿋하게 노력하면,  행운은 자신의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책은 비록 아주 앏은 페이지의 짧은 동화같은 이야기지만,꺠달음은 크고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있다.

여태까지의 나는 내가 일에는 운이 있어야 한다며,노력이나 준비보다는 우연을 너무 바랐음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백기사 시드 처럼 행운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삶은 달려가는것이 아니라 천천히 만끽하는 것이다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이책의 표지에 그려진 할아버지 그림에서 왠지 모를 따스함과 제목의 청소부밥이라는 글이

감동을 줄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그래서,이책을 받고서 굉장히 설레며 글을 읽는 나에게 이책은 역시 감동과 많은 꺠우침을 주었다.

이책의 주인공인 로저는 트리플에이라는 회사의 사장이다.

그런그가 우연히 청소부의 노랫소리에 끌려서 청소부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회사일로 바빠서 집안일과 가족에 소홀했던 로저는 우연히 청소부 밥아저씨의 노래소리를 듣고

밥아저씨의  사무실에 들르게 되고,대화를 하다가 자신의 힘든 회사일과 식구들과의 거리감등을

얘기하던중 밥아저씨의 아내가 알려준 여섯가지 지침을 듣게 된다.

한주마다 1가지씩 6가지를 가르쳐 주기로 하는데,그여섯 가지 지침을 적으면 아래와 같다.

첫번째 지침: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두번째 지침: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번째 지침: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네번째 지침:배운것을 전달하라

다섯번째 지침;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여섯번쨰 지침;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위지침에서 보듯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너무 이기적이고,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경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지침들이다.

로저는 계속되는 업무로 피곤하고,지쳤을때 밥아저씨의 첫번째 가르침인  

'지쳤을때는 재충전하라' 데로 그동안 소홀히 했던 가족에게 관심을 돌려서

가족들과 함께 하며,마음의 여유와 가족의 사랑으로 재충전을 하게 되며,

전에는 몰랐던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며 두번째,세번째 지침의 뜻을 꺠닫게 된다.

밥아저씨의 조언으로 차츰 삶의 여유와 목적을 깨닫던중 이웃에 이사온 앤드류와의 만남과

그의 고민들을 들어주고,그의 고민 해결방안을 모색하던중 네번째 지침인 배운것을 전달하라를

 실천하게 된다.

그리고,그동안 몰랐던 회사직원들의 고충을 알게되며,직원들을 배려하여 자신의 회사에는 치명적이 될수 있는 거래처와의  관계를 정리하려한다. 

하지만,그의 거래처 회장이 로저의 경영방침과 인간성에 감복되어 회사는 더욱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 위기를 극복하며,다섯번쨰 지침인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를 잘실천하고

있다는 밥아저씨의 칭찬을 듣게 된다.

그러다,밥아저씨의 병원의 입원으로 그는 슬픔을 겪게 되며,병원에 입원해 계신 밥아저씨의

여섯번째 지침인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는 지침을 알게 된다.

밥아저씨의 여섯번째 지침후 장례식에서 로저는 추모연설을 하게된다.

그는 연설에서 밥아저씨와의 관꼐와 그동안의 일들 그리고 여섯가지 지침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마지막에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는 참된 의미를 깨달았다며 끝난다.

이책을 덮으며,나는 나의 가슴에 밥아저씨의 지침들과 교훈들이 잔잔하게 감동을 느꼈다.

밥아저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속에서 우리가 남에게 베푸는 작은 사랑이 이세상을 아름답게 해줄것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삶이란  꼭 경쟁에서 치열하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가족들과 이웃들을

사랑하며 느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밥아저씨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훈훈하고 흐뭇한 책이었다.

인생문제에 대한 답

대답의 책
고진석 지음 / 갤리온 / 2006년 9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와 고민거리에 부딪히며,뜻하지 않은 일이 닥치기도 한다.

그러면서 만약 내가 이일이 닥치기전에 먼저 준비를 했었더라면.. 하고 생각할때가 있다.

이런 답답함과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 준것이 이책이 아닐까 싶다.

이책은 맨 앞표지에 "인생,답을 알면 즐기게 된다"라는 문구부터 눈길을 끈다.

그래서,인생에 대한 답이 어떻게 쓰여있을까? 하며,한페이지씩 읽어갔다.

처음 문제가 "나는 왜 태어 났을까? "란 문제가  나오고,또,그답이 너무 재미 있었다.

답은 당신의 탄생은 부모의 실수입니다. 란다.그리고,우리는 10억이 넘는 정자와의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태어난 경쟁의 승리자라고 한다.

이책은 이렇게 시작해서 Why,How,What,When,Will이란 큰 목차 아래에 작은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답을 저자가 적어놓는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책은 정말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생각해보는 많은문제들,어떤건 그런질문도 있나 싶은

자잘한 문제까지 자세히 적혀 있어서 시원하기도 하고 어떤건 재미있기도 했다.

이책에 나오는 질문들은 대개 다가 구체적이고,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아서 더욱 재미있었고,

피부로 더 잘 느껴졌다.

즉,""양다리 걸치는 애인 어떻게 할까?""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까?""어떻게 해야 살을 뺄까?'

"언제쯤 돈을 벌까?""회사가 언제 망할까""과연 이혼해도 될까?"등 정말 너무 현실적인 문제가  

  재미있었고,또 그에대한 답들도 명쾌한 해답들이라 책을 읽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

사실 다른책들은 약간 형이상학적이며, 비현실적인 문제와 답들도  도덕적이고,

교과서적인 대답들인데,이책은 너무나 현실적인 문제들이라 정말 실감이 가고,

명쾌했다.

그리고,이책의 저자는 주역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답들에 주역적인 해석이 많이 나왔다.

작가는 철학책과 심리책을 읽어볼것도 권고 해서 개인적으로 주역,철학,심리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너무 현실적인 것이 안닌가 싶다가 읽을수록 현실적이면서도 작가의 대답이

독자에게 많이 생각하고,느끼게 해주었다.

인생에 대한 답답한 문제들이 이책 으로 많은 해답을 얻었다.

다른이들에게도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성공에 이르는 실천방법

성공의 교과서 - 꿈을 이루는
하라다 다카시 지음, 김하경 옮김 / 혜문서관 / 2006년 11월

꿈을 이루는 성공의 교과서란 제목이 처음부터 몹시 궁금하고 읽고 싶었다.

이책을 받고,알맞은 두께와 내용들이 어려울것 같지 않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기대감에 만족했다.

이책은  체육특기생 하나 없는 마쓰부시 중학교에서 7년동안 전국대회육상부문에서 13회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그의 지도방법이 알려지게 되면서"카리스마 체육교사","마쓰부시 중학교의 기적"

이라는 별명이 붙은 하라다 다카시가 썼다.

이책의 첫장에 나오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성공은 기술이다"라고 첫장에 쓰여있는글은 나에게

많이  깨달음을 주었다.

성공하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과는 뭔가 다른 비범한 뭔가가 있는줄로 알았다.

그런데,이책은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기술을 터득함으로써 누구나 성공할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이란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을 목표로 설정하여 정해진 기한 까지 달성하는것이다]라고 정의를 했다.

이글을 읽고 나도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했다.

그래서,한페이지  한페이지 를 읽을때마다 성공에 가까이 다가가는것 같이 느껴졌다.

이책이 다른책과 다른점은 다른 성공에 관한 책들이 그냥 성공의 필요성이나 성공하고 싶게 마음을

먹게 만든다면,이책은 성공을 위한 실천과제나 방법들이 자세히 쓰여져 있다는 것이다.

이책에 쓰여진 성공에 이루는 방법을 요약하면 우선 성공을 이루기 위한 첫단계는 1.성공을 위한 목표설정을 세운다

2.성공을 위한 준비와 실천을  통해 성공의 2단계로 간다,3,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에서 끊임 없이 목표를 손질하고

확인하여 목표가 시들지 않게 한다 4.성공을 위한 일지를 쓴다.

일지란 일기와 다르다.일지란 매일 매일 한일과 하지 못한 일을 O과 X로 표시하며 적어서 마음의 항아리에

에너지를 가득 채운다.

성공을 위한 실천과제나 실천방법의 중간중간에 "적어보자"라는 항목이 나온다.

이항목에 적어보고,자신을 반성해보고,계획을 세울수 있게 한점은 참 독특하고 이항목데로 적어보고 실천한다면

성공에 이는 길이 가까워짐을 느낄것 같았다.

이책을 다 읽고 나서 이책의 항목을 복사해서 실천해야 겠다고 느꼈다.

이책데로 오늘부터 한번 성공을 향해 나아가야지!!

평범한 성공을 거부하고,위대한 성공을 향해 나아가자

달란트 이야기
이종선 지음 / 토네이도 / 2006년 9월

달란트란 갖자 타고난 재능과 소명을 일컫는 말이다.

누구에게나 타고난 소명과 재능이 다 있으니,그걸 계발하고,이루려는 노력을 통해서,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을 찾아가는 동안,개인뿐만 아니라 세상전체가 행복해지고

풍요로워 질것이다.이것이 저자의 의도인것 같다.

이책은 서문에 소개된 높이 뛰기 벼룩이 유리병에 갇히게 되자,유리병바깥으로 나가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다가,많은 실패로 차츰 의혹을 잃고 포기하여,나중에 유리병 뚜껑이 열려 유리병

바깥으로 나갈수 있지만,포기하고,유리병 뚜껑을 닫아주길 바라는 평범한 벼룩으로 전락하고 마는

에피소드로 출발하여,독자에게 평범한 성공을 거부하고,위대한 성공을 이끄는 달란트를 찾아가는

길을 얘기한다.

이책은 다른 자기 계발서처럼 성공과 행복을 다루지만,가장 중요하고,신선한 충격을 준

부분은 자기 혼자만의 성공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일룰때만이 자신의 달란트가 빛난다

고 한 점이다.

첫번째 달란트이야기에서 주인공 열하가 윤이사의 제안으로 달란트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두번째 달란트이야기에서는 어머니와의 만남으로 위대한 성공은 세상의 모든풍경과 사람들과 

조화를 이룰때만 성공이 참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세번째 이야기 에서는 애인과의 만남으로 사랑이란 달란트는 자기 혼자만 향유하는게 아니라,헝겊으로 기운 사랑일지라도,함께 나눌수 있을때,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된다는 사실이다. 

네번째 이야기는 대학 은사님의 프리건 실천을 보며,선업으로 닦은 성공이 위대한 성공이며,

욕망을 확장하기 보다는 욕망을 정화해 나갈때,자연을 고갈시키는 것이 아니라,자연과의 조화를 

이룰때,위대한 성공을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회사 동기와의 대화를 통해서,선의의 경쟁자를 만들어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다른이의 일의 방식과 삶의 방식을 존중하므로 긍정적인 힘이 생겨나며,그러므로써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것이다 라고 한다.

여섯번째 이야기는 바로 자신이 가장 위대한 달란트라는 것이다.

그런데,사실 이책이 파본이었다.다섯번째 이야기 다음에 여섯번째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데,

다시 다섯번째 이야기이고 그다음에 마지막이야기로 이어져 여섯번째 이야기가 누락되었다.

그래서,여기에는 여섯번째 이야기는 적을수가 없다.

마지막 달란트 이야기는 가장 나의 마음에 신선한 충격과 꺠달음을 일깨워준 부분이다.

인용부분[인간은 누구나 달란트를 갖고 있다.자신이 갖고 있는 달란트를 위대한 성공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면,언제나 세상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한껏 펼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책은 얇은 책페이지와는 다르게 읽는이에게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일깨워 준다.

모든 글들을 하나 하나 음미하고,되새겨 볼수록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됨을 느끼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