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내일도 맑은 어린이
테즈카 아케미 지음, 권영선 옮김, 일본과학미래관 감수 / 내일도맑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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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테즈카 아케미

 


세상 모든게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40가지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이뤄졌어요.

집에서, 밖에서, 학교에서 접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할 때, 아이들에게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줄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현재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설로

설명을 해 놓았어요.

 

자연 - 생물 - 몸 - 생활

순으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질문도 많이 하지요?

파란 하늘을  보다가 갑자기

"하늘은 왜 파란걸까요?"

하고 묻기도하지요?

그럴때, 부모님들은 어떻게 설명을 해 주시나요?

간혹,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기도 하세요.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점을 해결해주기 위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해답을 찾아주는 책이에요.

 

그럼 왜 하늘이 파랄까요?

"하늘의 색은 공기가 만든 빛의 색이야"

그림을 사용해 답과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또, 호기심에 대한 질문을 더 생각할 수 있도록

저녁노을은 왜 빨간걸까?

다른 별의 하늘 색은 어떨까?

하면서 지식을 넓히기 위한 질문을 더 던져주고 있어요,.



봄이라,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네요.

좀 더 호기심이 생기는 아이들은 관련도서로 더 심층있게 연계도서를 할 수도 있지요.

그러면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 관한 것들에 호기심을 더 많이 갖게 될 수 있지요.

어른들도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때론, 아이들 책을 통해 저도 다시 배우게 되기도 하네요.
 

이런 호기심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자신의 꿈도 찾게 되는거 같아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도 있지만,

먼저 물어보지 않는 아이의 성향을 가진 아이도 있어요.

그럴때,

호기심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함께 호기심을 풀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유아때

아이에게 많이 자극해주고

많이 질문해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기도 해요.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덕분에

2학년 딸아이도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 시간이였어요.

처음에는 이 책을 볼 때, 아기들 책인가보다 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내용들도 나오니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좋은 그림책이더라구요.

 

가볍게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왜일까?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테즈카 아케미

 


세상 모든게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40가지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이뤄졌어요.

집에서, 밖에서, 학교에서 접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할 때, 아이들에게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줄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현재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설로

설명을 해 놓았어요.

 

자연 - 생물 - 몸 - 생활

순으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질문도 많이 하지요?

파란 하늘을  보다가 갑자기

"하늘은 왜 파란걸까요?"

하고 묻기도하지요?

그럴때, 부모님들은 어떻게 설명을 해 주시나요?

간혹,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기도 하세요.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점을 해결해주기 위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해답을 찾아주는 책이에요.

 

그럼 왜 하늘이 파랄까요?

"하늘의 색은 공기가 만든 빛의 색이야"

그림을 사용해 답과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또, 호기심에 대한 질문을 더 생각할 수 있도록

저녁노을은 왜 빨간걸까?

다른 별의 하늘 색은 어떨까?

하면서 지식을 넓히기 위한 질문을 더 던져주고 있어요,.



봄이라,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네요.

좀 더 호기심이 생기는 아이들은 관련도서로 더 심층있게 연계도서를 할 수도 있지요.

그러면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 관한 것들에 호기심을 더 많이 갖게 될 수 있지요.

어른들도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들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때론, 아이들 책을 통해 저도 다시 배우게 되기도 하네요.
 

이런 호기심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자신의 꿈도 찾게 되는거 같아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도 있지만,

먼저 물어보지 않는 아이의 성향을 가진 아이도 있어요.

그럴때,

호기심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함께 호기심을 풀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유아때

아이에게 많이 자극해주고

많이 질문해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기도 해요.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덕분에

2학년 딸아이도 많은 것을 알게 되었던 시간이였어요.

처음에는 이 책을 볼 때, 아기들 책인가보다 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내용들도 나오니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좋은 그림책이더라구요.

 

가볍게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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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 남도 사계절 아이와 여행
전정임 지음, 메 그림 / 안녕로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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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이와 여행

봄 길 남도

전정임

 



< 사계절 아이와 여행>시리즈는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우리나라의 여행지를 선정하여

여행을 떠난 등장인물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자연과 지리, 문화와 역사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며

여행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며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여행 이야기책이에요.

 

<봄길남도>는 2년전 전라도 장성에서 1년 살아본 우리가족들에게는

남도여행을 짧게나마 해 봐서 책이 낯설지 않아 좋았어요.

또한, 우리가 미처 가보지 못한 곳도 살펴보면서

그곳에 가보지 못한 아쉬움까지 내비치면서

다음에는 그 곳에 가기전

미리 그 지역에 대해 살펴보고 가야겠다고 하는 다짐도 생기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의 자연과 지리, 문화, 역사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어요.



어느 날, 여행초대장을 받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주인공 수는 봄길남도 여행에 초대장을 받아

SRT를 타고 목포로 향하는 기차 탑승권을 받게 되어 남도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잠시 공부도 잊고, 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

아이들에게도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네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만 여행을 다녔던 아이들에게

남도 여행은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들기도 했네요.

단순한 여행책의 정보가 아닌

등장인물등과 캠핑카를 몰고 여행을 떠나면서

남도 지역에 대해 샅샅히 살펴볼 수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과 기회가 되면,캠핑카를 몰고 전국일주는 아니더라도

몇일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거 같아요.


  

 

<사계절 아이와 여행>시리즈는 봄길남도로 시작하여

여름방학제주,

 가을캠핑 강원,

겨울 손님 서울

배경으로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우리나라의 여행지를 소개해주니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 배경지식도 쌓고

좋은 추억도 쌓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요?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할지 모를때

책을 통해 떠나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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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나도 이제 초등학생 8
임선경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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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은 내가 챙겨야 한다고?

임선경

 



 #내물건은내가챙겨야한다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의 물건을 더 잘 챙겨야하는데,

지금도, "엄마, 지우개 어디있어요?"

"엄마, 색연필 어디있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은 부르는 아이들...

작년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은 더 자신들의 물건을 챙기는 습관이 흐트러지게 되었네요.

올해, 등교를 하게 되면서

아침마다 가방을 챙길때도,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고

오죽하면, 큰아이는 잠바를 학교에 두고오기도 했답니다.ㅠㅠ

 

이 책을 읽고나면, 자신의 물건을 좀 더 소중히 다루게 되면서

정리정돈도 잘 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 나도이제초등학생>시리즈는 초등학생 저학년 교과연계이다보니

꼭, 읽어보면 좋겠더라구요,


 



어느 날, 주인공 시은이가 소중히 아끼는 방울끈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물건의 소중함을 알아가게되는 이야기에요

저희집 아이들을 봐도 가끔 자신의 물건을 제대로 못 챙기기도 하지만,

지우개가 있는데도, 제자리에 두지 않아 어디에 있는지 몰라

또 사다가 나중에는 다른곳에서 지우개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곤 하죠.

그럴때면, 정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방울끈을 찾기 위해 시은이는 이곳 저곳을 살펴보다

물건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구석에서 물건들이 나오게 되니.

물건을 방치한 자신이 살짝 부끄러워지게 되었죠.

 

그리고, 학교에는 잃어버린 물건들이 놓여져 있는 분실물도 가 보았는데,

그곳에는 이름표가 적혀져 있는 물건들도 많이 있는데, 아이들은 찾아가지 않았어요

그만큼 아이들이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헌데, 아이들만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가끔,

도서관에 분실물 코너에 가보면, 어른들이 잃어버린 물건들도 많더라구요.

분실물에 놓여진 물건들을 보면 아이들은 과연 저 물건은 주인을 찾을수 있을까요?하면서

걱정을 하곤 했어요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위해 잃어버린  물건에게 편지를 써 봄으로서,,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면서

물건을 소중히 다루지 못한 반성도 하게 되는 거 같았어요.

 

내 물건은 내가 반드시 챙기는 습관,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소중함

 

아이부터 어른까지에게 모두 필요한 습관이 아닐까 싶네요



 책 중간 중간, 물건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팁을 알려주면서

학교생활 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전달해주니

때로는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아이 스스로 책을 통해서, 깨닫고 느끼는 것이 훨씬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같이 생각해요>코너가 있으니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독서시간이 될 수도 있네요,

마지막에 o,x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나의 물건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나도 이제 초등학생>시리즈는 1학년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학습동화에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와 학교생활을 잘 생활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니

학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학교 가는 행복함을 선사해 줄 좋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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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 - 아이와 현명하게 싸우는 법
리타 슈타이닝거 지음, 김현희 옮김 / 국민출판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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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현명하게 싸우는 법

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

리타 슈타이닝 거

 


 


육아하면서 육아서적, 육아프로그램으로 자녀교육에 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많은 노력들을 해 온 부모님들이 많으시죠.

저 역시, 육아서적도 많이 읽고, 육아프로그램도 많이 시청했지요.

하지만, 늘 똑같은 패턴...

육아에 있어서는 정답이 없다는 걸 느끼곤 했어요.

그러다, 내 아이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게 좋겠다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뭔가 내가 놓치고 있는것이 있는 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 중2에 오는 사춘기가 초4때에도 있어요 ㅠㅠ

어찌나, 말대꾸를 그렇게도 하는지,

 

이럴때, 내게 온 <한마디만더 한마디만 덜>의 책.

육아서적도 잘 쓰여졌더라도 정서상 한국과 맞지 않으면 와 닿지 않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이 책은 한국형 스타일로 재구성을 해 놓았다는 점에서

거리감이 덜 느껴지게 되었어요.





항상 책을 읽을때, 먼저 목차를 살펴보게 되죠?

요즘, 자기 고집을 끝까지 부리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으려는 아들과

그 기를 꼭 꺾으려고 애쓰는 신랑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아이에게 넘으면 안되는 선을 알려주자" 부분이 제일 먼저 눈이 가더라구요.

아이의 기를 꺾기보다는 아이의 감정에 공감부터 해줘야하는데,

우리들은 늘 버릇없는 아이가 되지 않길바라는 마음에서

아이와 기싸움을 하곤하게[되죠.

그것이 바로, 모두, 감정이 섞에서 서로 기싸움을 하게되는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자녀들과 어떤부분에서 큰 문제를 갖고 계시나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의 예시를 통해

문제해결까지 속시원하게 풀어주니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놓치는 한 부분.

아이와 대화를 했을때,

잘 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때, 함께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려고 하기보다는

때론 부모들도 해결책을 먼저 제안하면서 그 상황을 빨리 모면하고 싶어하곤하지요,


뭐든, 부모의 인내가 필요한거같아요,.

제 자신도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상황에 맞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줌으로서 아이들에게  저도 적용하게 되면서

큰 도움을 받게 되었네요.

또, 육아에 있어서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것도 좋지만,

아이와 대화를 나눌땐 바로

나전달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해요.

나 전달법으로 하면 좀 더 부드럽고 비난적인 말도 안하게 되죠.

 

아이에게 잔소리를 덜 하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라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거 같아요.

 

부모들도 처음부터 잘 하는 부모는 없지요?

모두가 처음이기에,

 

이 책으로 부부가 같이 읽은 후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부모가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잔소리가 적게하는 부모.

공감해주는 부모.

기다려줄줄 아는 부모

 

사춘기를 유학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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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별 바온 행성 - 어린 인간 납치 사건 개와 고양이의 시간 1
박정안 지음, 원혜진 그림 / 씨드북(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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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별 바온 행성

(개와 고양이의 시간1) 

박정안

 

어린인간 납치사건



#개들의별바온행성

박정안 작가의 어린이SF소설시리즈 중

개와 고양이의 시간 첫번째 이야기에요.

박정안 작가는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 자신이 원하는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되면서

아이들 세계를 탐구하고 상상하기를 즐기면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려고 노력하는 작가에요.

 

책을 살펴보기전, 작가에 대해 먼저 알고 가는데,

그래서일까요. 아이들도 박정안작가님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을 집필하시는 것에

아이들도 감동을 받았대요.

 

초2딸아이는 SF를 살짝 무서워하는 편이지만, 영화보다는 책을 통해 좀 덜 무서워하고 있어요.^^

 

겉표지를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쳐본 후

책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되었어요.

 

왜 개가 두발로 걸어가면서 어린아기를 안고 어디로 가는걸까요?

이 표지를 펼치면, 알수 있답니다.

왜 그런지^^

 

또한, 이 책은 요즘, 반려동물에 대해 사람들이 학대하기도 하고,

돌보기 힘들다면서 방치하거나 동물을 갖다버리는 경우들이 간혹있지요.

동물이 말을 하지 못할뿐이지. 동물도 사람들처럼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사람들이 동물을 학대하지 말고,

사랑으로 소중히 대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와 고양이의 시간>시리즈를 쓰게 되셨다고 하네요.

 

이 책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계기를 알게 되면서 책을 살펴보게 되니

책속의 내용을 좀 더 이해하기 쉬워졌던거 같아요.

항상 책을 읽을때, 작가의 의도도 함께 알고 읽으면

책 속에 더 금방 빠져드는거 같아요


 

 

미래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을거 같은 느낌도 들면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봤어요.

천재지변과 전쟁때문에 점점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지자, 수백명의 인간들이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우주선에 타고 바온 행성에서부터 겪는 이야기에요,

과연 바온 행성이 어떤곳일까요?

놀랍게도, 윤이라는 사람이 버려진 개들을 지구와 멀리 떨어진 바온행성에 와서

개들을 인간처럼 두발로 걷고, 도구를 만들고, 말을 하게 만들었어요.

 

헌데, 우주선까지 망가지게 되면서

인간들은 개들을 피해 동굴로 피하여 살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답답함을 느끼면서

밖을 나오게 되면서

인간들에 대해 적대심을 갖고 있는 개들에 의해

조금씩 공격받게 되지요.


 




점차, 개들은 인간을 사냥하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대장은 어린인간을  붙잡아 비싼값에 팔려고 하지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너무 슬프고 무섭다고 했어요.

헌데, 그동안 인간들이 반려동물들한테 어떻게 대했는지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말도 못하는 약한 동물을

너무 가혹하게 만들어버린것이 우리 인간들이 아닌가 싶어요.

그걸, 미래에 우리 인간들이 벌을 받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아이들도 동물을 더 많이 사랑해줘야 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고 함께 읽으면서

동물들을 보호하고 사랑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인간들중에서도 동물을 인간처럼 사랑하고 대해주는 사람들도 있지요?

개들도 마찬가지에요. 대장처럼, 인간에 대해 적개심을 품기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개들도 있어서

곱슬머리 어린 아기는 무사히 엄마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요.

 

아이들이랑 책을 읽으면서 곱슬머리 어린아기가 다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하던지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동물보호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게 되었어요.
 


  

개들도 인간들에게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서 작년에 동물보호법도 생겼지요.

이 책에서도 개들에게 공격받는 인간들을 위해 인간 보호법이라는 것도 생기게 되지요.

이런 법이 없다면, 아마도 동물에 대한 학대가 더 심각해 질뻔 한 것을 막게 되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아이들이 하는말

"엄마, 우리도 예쁜 개를 키우면 안될까요?"

하는데, 알러지가 있는 애아빠에게 좋지 않아

키울수 없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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