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복음 - 세상을 바꾸는 것은 종교가 아니다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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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복음  - 김병삼 지음 - 




세상을 바꾸는 것은 종교가 아니다.


분명한 복음에 왜 세상 논리를 덧칠합니까?

진짜 믿는다면 복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당신은 신앙인입니까, 종교인입니까?


별 차이 없이 들릴 수 있지만 이 두 단어에는 상당한 간극이 있다.

신앙인은 하나님을 믿지만, 종교인은 그들이 만든 율법을 믿는다.

신앙인은 기준이 하나님이지만, 종교인에게 기준은 율법이다.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을났을 때 신앙인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고민하지만,

종교인은 '율법적으로 이 일이 옳으냐, 그르냐?를 따진다.


이 시대 교회에는 신앙인보다 종교인이 많은 것 같다.

그 결과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였던 교회에 언제부터인가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은 사라져 버리고 율법과 규칙만 난무하고 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 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린도전서 10:23~24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그것이 옳은 일이어서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옳은 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하나를 위해서 죽으셨다.

자기 목슴을 버릴 만큼 우리를 사랑해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를 놓고 서려 편을 갈라 싸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상대방의 생각은 틀렸다고 손가락질하며 지적하고 끌어내리지는 않습니까? 과연 내가 생각하는 옳은 것이 정말 옳습니까?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없다면 교회는 그 옳은 일을 하다가 깨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옳은 일을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감자탕 교회로 잘 알려진 서울광염교회의 조현삼 목사님이 들려준 이야기이다.

교회 초장기때 교인들이 서로 너무 싸웠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서로 잘해보려고 싸운다는 거였다.


"목사님,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이게 다 잘해 보려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가만히 살펴보니까 정말 잘못되고자 싸우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목사님이 말했다고 하신다.

"우리 잘하지 맙시다. 잘하려고 싸울 거면 싸우지 말고 그냥 보통만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양보하고 참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교회는 뭘 잘하려는 곳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곳이다. 교단과 교파가 생긴 것도 잘하려다가 그리 되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데 집중하지 않고 잘하려고만 하면 곧 타락하게 디고 어떤 기준이나 법이 우상으로 되고 만다.


나 역시 유치부 교사로 섬기고 있다.

그 안에서 갈등이 생기는 것 또한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앞서서 생겨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잘하려고 해서 감정이 상하고 다툼이 일어나는 것 보다 보통만 하면서 화합을 이루는 것이 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래동안 해온 습관들로 인해서 그것을 상대방에게 요구 하게 되는 나를 발견한다. 마치 이것이 정답인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해야 잘하는 방향으로 가는길이라고 상대방에 말하고 있다. 우리는 잘해야 한다는 것에 집중 해야 할 공동체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닮아가야 할 공동체임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는다.


바보처럼 사는 것이 지혜이다.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 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고린도전서 3:18~19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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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양창순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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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지음 -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심리학



"뭐가 두려운 게 있으세요? 이제 당신답게 사세요."


라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자존감을 지키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소통과 공감의 비결


나는 책을 받자마자 항상 목차를 먼저 읽는 습관이 있다.


이 책에 어떤내용의 주제들로 실려 있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라는 내용들이 목차를 보면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 왜 세상은 내 마음을 몰라줄까?

2. 마음 가는 대로 살아라.

3. 인간관계에서도 좌표가 필요하다.

4. 똑한 거리 두기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5. 처를 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심리학,

6.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5단계 솔루션)


이렇게 총 Chapter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안에 상세한 소제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용어로만 가득한 심리책이 아닌 실생활에서 우리가 겪는 일들에 대해서 적어져 있다.

사례도 함께 있어서 충분히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면서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 책이다.


난 요즘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이런것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

난 싫은 소리를 잘 못하겠다.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표정을 안좋게 지거나, 불편해 하는 기색을 보이면

내가 더 힘이든다. 나 역시 부담받는 걸 안좋아해서 상대방에게 부담주는 것을 싫어 한다.

이렇게 많은 생각과 상대방의 마음과 표정을 살피다보니 정작 내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지 못해

번아웃이 되는 일이 생길때가 있다.


이 책은 이런 나의 부분들을 개선할 수있도록 끌어주고 있다


상배방의 마음과 표정과 기분을 살펴야 한다는 

나의 이런 생각에서 자유함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를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건 참 좋은 것이지만.

나의 상태를 돌아보지 못하면서 까지 하는 건 옳지 않다라는 생각을 준 책이다.


감정을 잘(?) 표출 하는것 또한 지혜인것 같다.

이 책이 그 해답을 주고 있다.


그 밖의 여러가지 심리 상담 사례를 함께 넣어서 다양한 이야기들고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갖고 있는 심리적인 부분들을 상세하게 다뤄주고 있다.


내가 겪은 심리적인 부분들 또한 나만 겪은 것들이 아닌

우리가 모두가 겪었고, 겪고 있는 생각과 마음이라는 것에 위로를 얻으며 함께 공감해 가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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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니다, 우주일지
신동욱 지음 / 다산책방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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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니다, 우주일지  - 신동욱 장편소설 -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앓고 있는 배우 신동욱 

그는 연기를 잠시 중단하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이야기를 쓰는 동안 굉장히 즐거웠다라고 한다.

맥 매커천이 우주에서 사고나서 표류하는 장면을 잘 쓸 쑤 있을까 라는 걱정에

그는 실감나게 고립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고립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만남은 물론이고 전화 통화, 문자 메시지까지 통제 했다.

그렇게 1인 표류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 소설을 탈고 했다.

1년만에 맥 매커친과 함께 지구에 착륙했다.


괴팍한 천재 남편의 아내를 위한 소행성 포획일지.


이 글을 봤을때 어떤 내용일까?

우주이야기 같은데. 근데 배우 신동욱님이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써내려가지?

우주에 대한 지식이 원래 있으셨나?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읽으면서 신동욱님은 '우주 덕후' 임을 증명하고 있다.

우주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과 우주에 관한 영화들을 많이 접한 분이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의 상상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읽을 수록 글 내용들이 장면화가 되면서 글에 빠지게 됐다.


처음 책을 봤을때 생각보다 두꺼웠다.

언제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런 걱정은 괜한 걱정이였다.

잡는 순간 술술.. 

우주 이야기속에 맥 매커천과 안나의 사랑이야기도 재미난 부분이다.


맥 매커천은 41세 CEO이다.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업가, 전기 자동차의 아버지, 바람둥이 ㅋㅋ

우주인 그리고 화성이주를 꿈꾸는 개척자.


그리고 화성이주를 결사 반대하는 당돌한 이론물리학자 김안나 박사.

그녀는 화성이주보다 우주 엘레베이터가 더 실용적이라고 주장한다.


닮은듯 다른, 다른듯 닮은 두 남녀가 우주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사랑에 빠졌다.


맥 매처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별도 따다 줄수 있지..... 라고 남자들이여 함부로 말하지말라 라고 외친 그..

하지만 그는 실제로 일어났다. 우주 엘레베이터 건설에 필요한 소행성을 포획하러 우주로 떠났다.


그리고 조울증에 걸린 대원..


여기서 일어나는 엄청난 에피소드!!


똥을 가지도 만든 사람 얼굴(?) ㅋㅋㅋ 굉장히 더럽지만 이 장면이 너무웃겼다.ㅋㅋㅋㅋ


맥 매커친은 어떤 상황에서 똥으로 사람얼굴을 만들었을까?ㅋㅋ

이 장면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라 ㅋㅋㅋ 그러면 함께 웃을 수 있다.


우주라는 배경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나 역시 과학, 우주 이런거랑은 거리가 아주 먼~ 사람인데.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라 라는 생각을 했다.

그의 상상력에 빠져들게 되고, 나 역시도 같이 상상하게 된다.

글을 쓴 작가와 함께 호흡하며 읽어 내려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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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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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 -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굳건한 믿음 있다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시간속에 

닉을 낳게 되면서 믿음이 뿌리째 흔들렸고 삶이 대혼란에 빠지는 일들을 겪었다.


보이스는 깨달았다. 내 안은 여전히 베드로와 같았고, 뚜껑을 열어보니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약한 사람이었다. 보이스는 남들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믿으라고 가르치는 교회 리더였다.

교회 리더에게는 말로만 설교하지 말고 설교한 대로 살아야 한다는 주변의 기대가 존재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교회 리더들도 여전히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한다.

교회 리더들도 여느 사람들과 똑같은 혼란을 경험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닉을 보내신 이유 중 하나는 

내게 그분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었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겠다는 성경 말씀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약속해 주신다.

내가 닉을 키우면서 깨달은 교훈 중 하나는 하나님과 그분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내와 나는 서로를 의지하고, 하나님과 가족을 의지하고, 주변 친구들을 의지하며며 이 거친 파도를 헤쳐 왔다. 닉의 미래를 생각하면 두려움이 끊임없이 밀려왔지만 매일 닉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장애청소년과 장애성인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었다.

나에게 만약... 나 역시도 보이스가 친구에게 말했던 것처럼 장애아는 키우지 못할 것 같다고 솔직히 인정할 것 같다. 그런 생각에서 이 책을 읽어 나가게 되니 

보이스 부부가 하나님을 향항 완전한 신뢰와 닉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느끼는 시간들이였다.


닉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나는 부모가 아무리 자녀와 가깝고 

자주 대화한다고 해도 

언제든지 자녀의 마음속에 

어두운 생각이 침범할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와 나는 우리가 닉을 

아무 탈 없이 잘 키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순간에도 

행복한 가면을 쓸 수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닉은 자살시도를 많이 했다라고 한다. 

팔다리가 없는 신체와 자신이 가족에게 짐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짐이 될거라는 생각에

자살시도를 했었다고 한다. 그말을 들은 보이스 부부는 가슴이 아팠고, 놀랐으며

닉이 끝까지 자살이라는 생각에 빠져있지 않아서 감사하다고 고백한다.


보이스 부부는 닉에게 끊임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었고,닉의 건강한 자존감을 심어주었다.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이런 방법은 


자녀가 학교 폭력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된다 라고 말해주고 있다.

닉 역시도 학교 폭력이었다고 한다.

자신과 다른 모습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고 왕따를 당하는 일을 겪은 닉.


닉과 같은 장애를 지는 친구들에게는 

자신이 중요한 목적을 이루이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을 이해가 되도록 

자녀가 자신의 재능을 찾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한다.

훈계할 때는 비판적으로 하지 말라 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앗아가 더 많은 괴롭힘을 노출시킬 뿐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자녀와 늘 대화하고 자녀가 학우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자주 관찰해야 한다. 

그래야 괴롭힘의 조짐이 보일 때 즉시 파악해서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다.

정신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런 아이는 못된 아이가 친한 척하며 사실상은 자신을 이용하거나 놀리고 있다는 걸 분간할 능력이 부족하다.

이것이 부모가 자녀의 주변 관계를 유심히 살펴야 하는 또 따른 이유이다.


학교 폭력은 장애 아동 뿐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모든 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건강한 자존감, 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확신


보이스 부부는 닉을 낳았을 때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심하게 경험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큰 믿음이 필요함을 배웠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는다는 진지를 받아들이게 되기까지는 더 많은 영적 힘이 필요하다.

모든 아이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아 태어난다.


믿음이 '쉬운 삶'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만 살면 세상기준에서의 탄탄대로 일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믿음이 하나님 안에서 형통하는 삶이 되는 것이 맞지만, 그 형통이 우리의 욕심이 다 채워지는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겸손히 엎드려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 삶이 형통이고 그것만이 우리에게 필요 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많은 장애와 부모들, 아니 그들 중 거의 대부분이 처음에는 신앙의 위기를 겪는 것으로 안다.

그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은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그분의 자녀에게 이토록 잔인한 짐을 지을 수 있는가? 다.


은혜와 기쁨만이 아니라 죄와 고통도 가득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 그분의 뜻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인간의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라는 점을 이해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것이다.

장애아 부모들에게 고난이 닥친 이유를 묻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신앙 여정의 자연스러운 일부라고 말을 해 주고 싶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무엇을 가르치려시는지 혹은 자식의 고통을 통해 어떻게 그분의 은혜와 영광이 드러날 있는지 이해할수 없어 답답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

볼완전한 삶이 우리에게 이애할수 없는 고통을 안겨 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믿음을 굳게 부여잡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에 기대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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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인에게 공부란 무엇인가,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이원석 지음 / 두란노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 이원석 지음 - 





그리스도인에게 공부란 무엇인가


요즘 성경을 계속 읽고, 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 심화과정을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정말 그리스도인에게 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지식쌓기로만 그치면 안되고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행동으로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요즘 깨닫는 중에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다.


그리스도인에게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가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위한 공부인지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나에게 말해줄 것 같다!


저자 이원석 작가는 고향 사회의 구축을 사명으로 생각하는 문화 연구자다.

특별히 한국사회와 그 속에 자리한 한국교회의 여러 문제의 핵심이 교양의 부재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열정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세상의 공부 열풍이 왜곡된 자기 계발의 방편으로 진행되는 면이 있듯이 교회 안의 공부 열풍도 비뚤어진 자기 확장의 일환으로 추구되는 면이 있기에 공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리스도인은 왜 공부해야 하는가, 공부는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무엇을 위한 공부가 인가 등에 대해 본질적인 물음은 던진다. 이를 토대로 저자는 경쟁 사회에서 위한 공부가 아니라 서로 도와 세상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공부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튼실한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책 내용 일부 발췌>


익힘의 반복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교육학자하워드 헨드릭스도 <삶의 변화시키는 가르침>에서 행함으로 변화한다면서 익힘의 원리를 내세운다. 

 '듣는다, 그리고 잊어버린다. 본다, 그리고 기억한다. 행한다, 그리고 이해한다.'

여기서 이해는 진정한 깨달음이며 배운 것을 실행에 옮길 때에 깨달음의 문이 열린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공부하면서 듣고, 보고 하는 것을 행함으로 옮겨야 진정한 깨달음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행함의 원리' 라고 한다. 우리의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인간은 반복된 행동을 통해서 올바른 목적과 방법을 규정하고 선택하는 실천적 지혜와 도덕적 덕을 닦을 수     있다. 이런 덕을 갖는 사람은 갖가지 상황에서 순식간에 일어나는 감정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고전의 탐독


우리는 스승을 만나야 한다. 스승을 만날 때에 우리가 살아가는 길을 바로 나아가게 된다.

우리를 위한 최고의 스승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에게는 또 다른 선생들이 있다.

바로 우리보다 먼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던 믿음의 선배들이다. 교회 공통체 안에서 수평적인연대와 친교를 논하기 전에 먼저는 교회사의 수많은 성도들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그런데 이들에게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들 역시 주님처럼 물리적으로 우리 곁에 없는 데 예수님과 복음서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답은 간단 하고 분명하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독교 고전이 바로 그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배울 수 있는 경로이다.

고전이라고 무조건 어려운 책은 아니다. 얼마든지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전들도 많이 있다. 천로역정,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나님의 임재 연습, 영혼의 성 등 이 있다. 따라서 우선 각자에게 잘 맞는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할터이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심어 주신 영적 성향을 심화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영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우리 성향과 다른 유형의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것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러면 고전은 우리 내면에 적절하게 말을 건넬 것이고 우리 내면은 날로 풍성해질 것이다.


우리의 공부는 예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이다.


공부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실천하는 것

바른 공부는 바른 행위 이전에 바른 존재를 만다는 것

몸으로 반복하여 익히는 것은 앎과 삶의 간격을 줄이는 것

지도력의 전제는 곧 독서, 그것도 넓고 깊은 독서

함께 하는 공부, 그런 공부가 세상을 지키고 미래를 열어 간다.

우리의 열린 대화 가운데 지혜의 영이 임하신다.


성경과 기독교 고전을 통해 주님을 배우는 것

이는 동시에 공동체 안에서 같이 읽고 함께 나누는 것으로 드러난다.

홀로 읽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어야 한다.

우정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독서와 대화가 존재 변혁의 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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