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다 - 지금 읽어야 할 12소선지서 이야기
김신일 지음 / 두란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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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다

지금 읽어야 할 12소선지서 이야기

글쓴이 김신일 목사님은 현재 김해제일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이 책은 저자의 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12소전지서의 메시지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우리의 절망 중에도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이끈다.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소전지서 12권 심판과 화개,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 그리고 소망이라는 큰 흐름안에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을 아는 자식이 단순한 교리나 감정의 고양에 머무르지 않고, 회개나 순종, 존재의 변화를 촉구하는 관계적 앎임을 일깨운다. 신앙 속에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기쁨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권혁빈 목사님의 추천서를 읽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다'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으로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6:7~10)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이 너무도 간악하여, 내가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려운일을 만나거나 힘들어하면

내 마음이 어때했는지.. 지난 날의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

'쌤통이다.' 라는 마음을 잠시 가졌던 내 모습이 기억납니다.

책에서는 말해준다, 절대로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안되는 걸 보며 마음속에 미소르 지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날의 에돔과 같이 된다.' 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예수의 마음은 겸손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것은 교만이다.

오바댜서에서 교만하면 안된다. 뿌린 대로 거둔다. 를 배울 수 있다.

결국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간증하며

그분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첫째, 소전지서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처한 '형편과 처지'를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둘째, 우리는 소전지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해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기대와 바람'도 알게 됩니다.

셋째, 소전지서의 말씀을 읽을 때 우리가 알게 되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도 있습니다.

넷째, 회개, 용서, 회복을 통해 여전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다.

12소전시저를 읽으면서 하나남의 사랑과 은혜는 여전하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시며, 용서하길 원하시고, 축복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회복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더욱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풍성해지는 되기를 소망해 본다.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다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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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들바들 어피치와 보물섬 카카오프렌즈 마음 그림책 2
안영은 지음, 봄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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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든지 잘하고 싶어하는 그래서 부모에게 칭찬받고 싶은 우리 아이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 또한 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멋진 친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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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들바들 어피치와 보물섬 카카오프렌즈 마음 그림책 2
안영은 지음, 봄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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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마음그림책 #카카오프렌즈마음그림책 #울먹울먹튜브와이불텐트 #바들바들어피치와보물섬 #버럭버럭무지와고드름아이스크림 #방울방울마음놀이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들바들 어피치과 보물섬

작가 이은영님은

친구가 내 마음을 받아 주었을 때 기쁜 감정.

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 주었을 때 섭섭한 감정.

그런 감정의 기억들을 모여서 '오늘은 안영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알았다면 좋았을 감정의 조각들을 꺼내 보며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어피치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운동을 합니다.

어피치는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한 아이입니다. 그런데 물속에 상어가 보입니다.

어피치의 마음은 콩닥콩닥 친구들 앞에서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한 나인데.

미끄럼틀도 내가 제일 잘 타고, 정글짐도 내가 제일 높게 올라가고, 그네도 내가 제일 멀리 뛸 수 있다고!

못하는게 없는 용감한 어피치인데 그만 물속에 있는 상어 튜브를 상어로 착각하고 물속에 들어가지 못했네요

어피치도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요.

어피치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헤엄치지 않고 친구들이랑 놀 수 있는 방법이요

무슨 방법일까요? 어피치는 헤어치지 않고 놀 수 있었을까요?

어린아이뿐 아니라 우리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에 부끄러움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나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여 줄지에 대한 불안함이 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이고 할때 우리는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어야 합니다.

모든지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할 수 있기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모든지 잘하고 싶어하는 그래서 부모에게 칭찬받고 싶은 우리 아이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 또한 친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멋진 친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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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권영희 지음, 최유정 그림 / 너의행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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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작은 아이는 조금 작지 않았어요.
어깨도 쫙 펴고, 고개도 번쩍 들고 힘차레 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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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권영희 지음, 최유정 그림 / 너의행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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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위한힐링그림책 #내면아이 #자기돌봄 #회복 #자존감 #멈춤 #리추얼 #색의회복

권영희 작가는 지금도 "엄마, 엄마" 부르며 엄마 곁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어른 아이랍니다.

엄마와 함께 읽던 동화가 좋아 동화를 쓰며, 동화를 읽으며 동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답니다.

작은아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안에 있는 작은아이를 생각해 보게 됐다.

상처 받기 싫어서 먼저 속 마음을 내비치지 않았던 나의 모습.

그 마음이 자꾸 날 움츠리게 했던 작은아이의 모습이 나에게도 있었다.

두려워 하지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이면 돼. 타인의 생각에 내 마음이 흔들리지마.

넌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이렇게 나에게 말해주며 작은아이가 조금씩 자라났다.

몸은 어른이라서 꺼내지 못한 나의 작은아이.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작은아이를 들여다보며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오로지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으면서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은 사치처럼 느껴졌다.

쉴틈 없이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온 날이고 앞으로도 그런 날이겠지만

작은아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었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대한 나의 모습을 그려보게 됐다.

그리고 나의 아이의 모습도 스쳐지나간다.

엄마의 기분을 나보다 더 잘 알아채는 우리 아이.

엄마의 마음이 가장 궁금한 사람은 바로 우리의 아이일 것이다.

아이의 마음에 외로운 작은아이가 계속 남아 있지 않고 자라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작은아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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