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양창순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지음 -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심리학



"뭐가 두려운 게 있으세요? 이제 당신답게 사세요."


라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자존감을 지키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소통과 공감의 비결


나는 책을 받자마자 항상 목차를 먼저 읽는 습관이 있다.


이 책에 어떤내용의 주제들로 실려 있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라는 내용들이 목차를 보면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 왜 세상은 내 마음을 몰라줄까?

2. 마음 가는 대로 살아라.

3. 인간관계에서도 좌표가 필요하다.

4. 똑한 거리 두기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5. 처를 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심리학,

6.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5단계 솔루션)


이렇게 총 Chapter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안에 상세한 소제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용어로만 가득한 심리책이 아닌 실생활에서 우리가 겪는 일들에 대해서 적어져 있다.

사례도 함께 있어서 충분히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면서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 책이다.


난 요즘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이런것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

난 싫은 소리를 잘 못하겠다.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표정을 안좋게 지거나, 불편해 하는 기색을 보이면

내가 더 힘이든다. 나 역시 부담받는 걸 안좋아해서 상대방에게 부담주는 것을 싫어 한다.

이렇게 많은 생각과 상대방의 마음과 표정을 살피다보니 정작 내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지 못해

번아웃이 되는 일이 생길때가 있다.


이 책은 이런 나의 부분들을 개선할 수있도록 끌어주고 있다


상배방의 마음과 표정과 기분을 살펴야 한다는 

나의 이런 생각에서 자유함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를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건 참 좋은 것이지만.

나의 상태를 돌아보지 못하면서 까지 하는 건 옳지 않다라는 생각을 준 책이다.


감정을 잘(?) 표출 하는것 또한 지혜인것 같다.

이 책이 그 해답을 주고 있다.


그 밖의 여러가지 심리 상담 사례를 함께 넣어서 다양한 이야기들고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갖고 있는 심리적인 부분들을 상세하게 다뤄주고 있다.


내가 겪은 심리적인 부분들 또한 나만 겪은 것들이 아닌

우리가 모두가 겪었고, 겪고 있는 생각과 마음이라는 것에 위로를 얻으며 함께 공감해 가는 책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씁니다, 우주일지
신동욱 지음 / 다산책방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씁니다, 우주일지  - 신동욱 장편소설 -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앓고 있는 배우 신동욱 

그는 연기를 잠시 중단하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이야기를 쓰는 동안 굉장히 즐거웠다라고 한다.

맥 매커천이 우주에서 사고나서 표류하는 장면을 잘 쓸 쑤 있을까 라는 걱정에

그는 실감나게 고립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고립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만남은 물론이고 전화 통화, 문자 메시지까지 통제 했다.

그렇게 1인 표류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 소설을 탈고 했다.

1년만에 맥 매커친과 함께 지구에 착륙했다.


괴팍한 천재 남편의 아내를 위한 소행성 포획일지.


이 글을 봤을때 어떤 내용일까?

우주이야기 같은데. 근데 배우 신동욱님이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써내려가지?

우주에 대한 지식이 원래 있으셨나?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읽으면서 신동욱님은 '우주 덕후' 임을 증명하고 있다.

우주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과 우주에 관한 영화들을 많이 접한 분이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의 상상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읽을 수록 글 내용들이 장면화가 되면서 글에 빠지게 됐다.


처음 책을 봤을때 생각보다 두꺼웠다.

언제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런 걱정은 괜한 걱정이였다.

잡는 순간 술술.. 

우주 이야기속에 맥 매커천과 안나의 사랑이야기도 재미난 부분이다.


맥 매커천은 41세 CEO이다.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업가, 전기 자동차의 아버지, 바람둥이 ㅋㅋ

우주인 그리고 화성이주를 꿈꾸는 개척자.


그리고 화성이주를 결사 반대하는 당돌한 이론물리학자 김안나 박사.

그녀는 화성이주보다 우주 엘레베이터가 더 실용적이라고 주장한다.


닮은듯 다른, 다른듯 닮은 두 남녀가 우주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사랑에 빠졌다.


맥 매처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별도 따다 줄수 있지..... 라고 남자들이여 함부로 말하지말라 라고 외친 그..

하지만 그는 실제로 일어났다. 우주 엘레베이터 건설에 필요한 소행성을 포획하러 우주로 떠났다.


그리고 조울증에 걸린 대원..


여기서 일어나는 엄청난 에피소드!!


똥을 가지도 만든 사람 얼굴(?) ㅋㅋㅋ 굉장히 더럽지만 이 장면이 너무웃겼다.ㅋㅋㅋㅋ


맥 매커친은 어떤 상황에서 똥으로 사람얼굴을 만들었을까?ㅋㅋ

이 장면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라 ㅋㅋㅋ 그러면 함께 웃을 수 있다.


우주라는 배경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나 역시 과학, 우주 이런거랑은 거리가 아주 먼~ 사람인데.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라 라는 생각을 했다.

그의 상상력에 빠져들게 되고, 나 역시도 같이 상상하게 된다.

글을 쓴 작가와 함께 호흡하며 읽어 내려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 -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굳건한 믿음 있다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시간속에 

닉을 낳게 되면서 믿음이 뿌리째 흔들렸고 삶이 대혼란에 빠지는 일들을 겪었다.


보이스는 깨달았다. 내 안은 여전히 베드로와 같았고, 뚜껑을 열어보니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약한 사람이었다. 보이스는 남들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믿으라고 가르치는 교회 리더였다.

교회 리더에게는 말로만 설교하지 말고 설교한 대로 살아야 한다는 주변의 기대가 존재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교회 리더들도 여전히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한다.

교회 리더들도 여느 사람들과 똑같은 혼란을 경험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닉을 보내신 이유 중 하나는 

내게 그분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었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겠다는 성경 말씀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약속해 주신다.

내가 닉을 키우면서 깨달은 교훈 중 하나는 하나님과 그분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내와 나는 서로를 의지하고, 하나님과 가족을 의지하고, 주변 친구들을 의지하며며 이 거친 파도를 헤쳐 왔다. 닉의 미래를 생각하면 두려움이 끊임없이 밀려왔지만 매일 닉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장애청소년과 장애성인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었다.

나에게 만약... 나 역시도 보이스가 친구에게 말했던 것처럼 장애아는 키우지 못할 것 같다고 솔직히 인정할 것 같다. 그런 생각에서 이 책을 읽어 나가게 되니 

보이스 부부가 하나님을 향항 완전한 신뢰와 닉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느끼는 시간들이였다.


닉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나는 부모가 아무리 자녀와 가깝고 

자주 대화한다고 해도 

언제든지 자녀의 마음속에 

어두운 생각이 침범할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와 나는 우리가 닉을 

아무 탈 없이 잘 키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순간에도 

행복한 가면을 쓸 수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닉은 자살시도를 많이 했다라고 한다. 

팔다리가 없는 신체와 자신이 가족에게 짐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짐이 될거라는 생각에

자살시도를 했었다고 한다. 그말을 들은 보이스 부부는 가슴이 아팠고, 놀랐으며

닉이 끝까지 자살이라는 생각에 빠져있지 않아서 감사하다고 고백한다.


보이스 부부는 닉에게 끊임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었고,닉의 건강한 자존감을 심어주었다.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이런 방법은 


자녀가 학교 폭력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된다 라고 말해주고 있다.

닉 역시도 학교 폭력이었다고 한다.

자신과 다른 모습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고 왕따를 당하는 일을 겪은 닉.


닉과 같은 장애를 지는 친구들에게는 

자신이 중요한 목적을 이루이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을 이해가 되도록 

자녀가 자신의 재능을 찾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한다.

훈계할 때는 비판적으로 하지 말라 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앗아가 더 많은 괴롭힘을 노출시킬 뿐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자녀와 늘 대화하고 자녀가 학우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자주 관찰해야 한다. 

그래야 괴롭힘의 조짐이 보일 때 즉시 파악해서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다.

정신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런 아이는 못된 아이가 친한 척하며 사실상은 자신을 이용하거나 놀리고 있다는 걸 분간할 능력이 부족하다.

이것이 부모가 자녀의 주변 관계를 유심히 살펴야 하는 또 따른 이유이다.


학교 폭력은 장애 아동 뿐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모든 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건강한 자존감, 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확신


보이스 부부는 닉을 낳았을 때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심하게 경험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큰 믿음이 필요함을 배웠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는다는 진지를 받아들이게 되기까지는 더 많은 영적 힘이 필요하다.

모든 아이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아 태어난다.


믿음이 '쉬운 삶'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만 살면 세상기준에서의 탄탄대로 일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믿음이 하나님 안에서 형통하는 삶이 되는 것이 맞지만, 그 형통이 우리의 욕심이 다 채워지는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겸손히 엎드려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 삶이 형통이고 그것만이 우리에게 필요 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많은 장애와 부모들, 아니 그들 중 거의 대부분이 처음에는 신앙의 위기를 겪는 것으로 안다.

그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은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그분의 자녀에게 이토록 잔인한 짐을 지을 수 있는가? 다.


은혜와 기쁨만이 아니라 죄와 고통도 가득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 그분의 뜻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인간의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라는 점을 이해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것이다.

장애아 부모들에게 고난이 닥친 이유를 묻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신앙 여정의 자연스러운 일부라고 말을 해 주고 싶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무엇을 가르치려시는지 혹은 자식의 고통을 통해 어떻게 그분의 은혜와 영광이 드러날 있는지 이해할수 없어 답답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

볼완전한 삶이 우리에게 이애할수 없는 고통을 안겨 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믿음을 굳게 부여잡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에 기대는 것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인에게 공부란 무엇인가,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이원석 지음 / 두란노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 이원석 지음 - 





그리스도인에게 공부란 무엇인가


요즘 성경을 계속 읽고, 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 심화과정을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정말 그리스도인에게 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지식쌓기로만 그치면 안되고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행동으로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요즘 깨닫는 중에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다.


그리스도인에게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가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위한 공부인지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나에게 말해줄 것 같다!


저자 이원석 작가는 고향 사회의 구축을 사명으로 생각하는 문화 연구자다.

특별히 한국사회와 그 속에 자리한 한국교회의 여러 문제의 핵심이 교양의 부재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열정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세상의 공부 열풍이 왜곡된 자기 계발의 방편으로 진행되는 면이 있듯이 교회 안의 공부 열풍도 비뚤어진 자기 확장의 일환으로 추구되는 면이 있기에 공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리스도인은 왜 공부해야 하는가, 공부는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무엇을 위한 공부가 인가 등에 대해 본질적인 물음은 던진다. 이를 토대로 저자는 경쟁 사회에서 위한 공부가 아니라 서로 도와 세상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공부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튼실한 

가이드를 제시해주고 있다.


<책 내용 일부 발췌>


익힘의 반복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교육학자하워드 헨드릭스도 <삶의 변화시키는 가르침>에서 행함으로 변화한다면서 익힘의 원리를 내세운다. 

 '듣는다, 그리고 잊어버린다. 본다, 그리고 기억한다. 행한다, 그리고 이해한다.'

여기서 이해는 진정한 깨달음이며 배운 것을 실행에 옮길 때에 깨달음의 문이 열린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공부하면서 듣고, 보고 하는 것을 행함으로 옮겨야 진정한 깨달음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행함의 원리' 라고 한다. 우리의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인간은 반복된 행동을 통해서 올바른 목적과 방법을 규정하고 선택하는 실천적 지혜와 도덕적 덕을 닦을 수     있다. 이런 덕을 갖는 사람은 갖가지 상황에서 순식간에 일어나는 감정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고전의 탐독


우리는 스승을 만나야 한다. 스승을 만날 때에 우리가 살아가는 길을 바로 나아가게 된다.

우리를 위한 최고의 스승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에게는 또 다른 선생들이 있다.

바로 우리보다 먼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던 믿음의 선배들이다교회 공통체 안에서 수평적인연대와 친교를 논하기 전에 먼저는 교회사의 수많은 성도들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그런데 이들에게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들 역시 주님처럼 물리적으로 우리 곁에 없는 데 예수님과 복음서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답은 간단 하고 분명하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독교 고전이 바로 그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배울 수 있는 경로이다.

고전이라고 무조건 어려운 책은 아니다. 얼마든지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전들도 많이 있다. 천로역정,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나님의 임재 연습, 영혼의 성 등 이 있다. 따라서 우선 각자에게 잘 맞는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할터이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심어 주신 영적 성향을 심화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영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우리 성향과 다른 유형의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것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러면 고전은 우리 내면에 적절하게 말을 건넬 것이고 우리 내면은 날로 풍성해질 것이다.


우리의 공부는 예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이다.


공부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실천하는 것

바른 공부는 바른 행위 이전에 바른 존재를 만다는 것

몸으로 반복하여 익히는 것은 앎과 삶의 간격을 줄이는 것

지도력의 전제는 곧 독서, 그것도 넓고 깊은 독서

함께 하는 공부, 그런 공부가 세상을 지키고 미래를 열어 간다.

우리의 열린 대화 가운데 지혜의 영이 임하신다.


성경과 기독교 고전을 통해 주님을 배우는 것

이는 동시에 공동체 안에서 같이 읽고 함께 나누는 것으로 드러난다.

홀로 읽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어야 한다.

우정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독서와 대화가 존재 변혁의 동력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조바심 내지 않는 이유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조바심을 내지 않는 이유   - 사이토 다카시 지음 - 



"초연결 사회, 지나친 조바심이우리의 일상을 망가뜨린다!"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주는 마음정리 결정판!


이전에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있는 시간의 힘'이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고, 혼자 있는 시간의 어떻게 보내느냐는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혼자 있어도 건강하게 지내는것이야 말로 내가 다른 누군가와 함께 했을때에도 상대방에게 절대적 의존적으로 굴지 아니하고 각자의 인격과 사생활을 존중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관계형성이 된 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좋은 책이었다.


사이토 다카시 작가는 나에게 이런 좋은 기억을 남겨 준 작가이다.

이번에 '내가 조바심을 내지 않는 이유' 라는 책이 출간 된다는 소식일 듣고 서평을 신청하게 됐다.

월요일 이 책을 받았고, 조금만 읽다 자야지 했는데 어느새 다 읽고 잠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술술 읽혀지는 책이며, 현 우리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찍어주면서 그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책의 뒷면에 '시도 때도 없이 소통하고 반응하느라 망가진 현대인의 감정 센서!'

이 문구가 내가 늘 생각하고 열번을 토하던 생각들을 한 문장으로 함축시켜준 것 같아서 이 책을 더욱 읽고 싶어졌다.


난 책의 첫장인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적어본다.

소셜 네트워크로 인한 지나친 연결의 폐해


인터넷 사회로 들어서면서 급격해진 커뮤니티케이 과다.

모바일 메신저,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커뮤니티케이션 장치가 단숨에 보급되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대화할수 있다. 이러한 초연결 상태를 공기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가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해졌기에 현대사회에서는 '타인'과의 관계도 과다 상태를 피할 수 없게되었다.휴대전화연결이안되면, 답장으 없으면.수신거부상태가아닌지, 미움받고 있을지도모른다 착각, 무시당했다라고 화가 나는 감정들이 생긴다. 커뮤니케이션이 과다하면 별것 아닌 사소한 한마디나 사건도 감정에 잔물결을 만들기 쉬운 상태가된다. 표면적으로는 평온한 관계일지라도 '마음속 잔물결, 조바심, 떨떠름한'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다양한 형태로 생겨 난다. 이러한 감정들이 불가피하다면 이를 어떻게 마주하고 조절해야할지.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볼수 있는 사람들의 특징중에 하나 긍정적인 사람!


p53 긍정의 강요는 무신경의 다른말이다.


"부정적인 마음이 안 좋은 건 알겠지만,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봐도 왠지 화가 난다."

이런 심경을 토로하는 분들도 꽤 많다. 본인이게느는 장점일 것 같은 긍정적인 사고가 주변 사람들에게 불평함을 주는 경우가 흔하다. 왜 그럴까?


자신의 실수로 주변 사람을 귀찮은 일에 휘말리게 해놓고도 '만사 오케이''실패했지만 이미 지난 일인걸' 하며 자신과 관계없다는 태도 뭘 물어봐도 '괜찮아.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말만 반복하며 누군가를 화나게 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솔직한 게 좋다' 라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주장한다. 

긍정적인 사고 이상으로 화가 나는 것이 긍정적 사고를 강요할 때 이다. 긍정적 사고는 분명 감정을 조절하는 데 좋은 효과를 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가치관에 맞을 때에 해당하는 것이며,

자발적인 의식에 따른 경우에만 그렇다. 자기 혼자 마음속으로만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그것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주장하는 순간 그 긍정성은 주변 사람들 화나게 하는 '짜증유발'이 되고 만다.




조바심이 날때 우리가 해야 할일 


[거울을 보자! 몸의 표정이 마음을 말해준다]


자신 자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나'를 만드는 것은 일렁이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마음을 평탄하게 하는 방법이다. 에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사무라이야말로 늘 거울을 보며 몸가짐을 단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무라이의 정신인 '무사도'란 '죽음을 찾는 것'이라는 말이 유명하다.

이는 언제 죽어도 괜찮을 수 있도록 늘 몸단장을 해두는 것이 무사 본연의 모습이며, 그를 위해서는 거울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거울을 봄으로써 자신의 몸(마음가짐)과 마음(자신의 감정)을 정비한다. 에도 시대의 사무라이가 엄격히 감정을 통제할수 있었던것은 자신을 냉정히 바라보는 일의 소중함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지 모른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감정 상태를 한다.

이것이 바로 '감정의 메타인지' 이다. 거울을 보는 일의 효용은 타인의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눈에는 비치는 않는 자기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객관화할 수 있다.

마음이 일렁이는 것을 느끼면 먼저 거울을 보라. 거울에 비친 자신이 불안해하고 있는지, 긴장하고 있는지, 불쾌해하고 있는지, 어떤 자신인지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사소한 일로도 반응하고 조바심을 느끼는 현대인의 마음속에 과연 어떤 원인이 숨어 있을까?

이 책을 통해서 현대사회에서 겪는 조바심을 정체를 밝히고 나아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가보자.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적용시켜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