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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띠 이야기 - 별하나 책하나, 전래 10 ㅣ 별하나 책하나, 전래 10
초록개구리 지음, 사석원 그림 / 계림닷컴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해에 따라 지기 띠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옛날 옛적 까마듯한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서 열두 띠 동물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때의 이야기로 가겠다.Go,Go~!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렸던 그 때 하느님이 사는데의 기본인 해와 달, 사람과 나무, 풀, 별들, 물고기들, 바다, 땅을 만들었다. 물고기와 사람들은 숨결까지 불어주고 말이다.세상을 다 만들고 세상을 바라보았는데 사람들을 싸우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줄 신을 뽑기로 하였다. 그래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라는 열두 신들이 사람들을 가르치는데 순서를 정하는데 다 처음을 하려고 하는 것을 하느님이 설날 아침 자신에게 세배하러 오는 순서대로 세상에 내려 보내겠다는 말을 하고 열두 신들은 사라졌다. 그러나 소는 늦은 밤부터 걸어서 아침까지 계속 걸어서 문 앞까지 왔는데 쥐가 앞으로 가서 절을 한 것이다. 그래서 소는 이등이 되었다. 에이 나쁜 쥐 같으니라고! 이렇게 해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순서로 세상에 내려가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왜 토끼 띠 일지 이제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