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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ㅣ 계림세계명작 45
쥘 베른 지음, 정산 옮김 / 계림닷컴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2월 15일 아이들은 오클랜드 항구에 발을 디뎠다. 그래프튼 호가 15명의 아이들을 싣고 귀환했다는 소식은 순식간에 온 도시에 퍼졌다. 주민들 모두가 나와 열렬히 환호하는 가운데 아이들은 저마다 부모의 품에 안겼다. 신문에서도 소년들의 귀향 소식을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15명 소년들의 표류 이야기가 늘 화젯거리였다. 15명의 소년들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체어맨 섬에서 배웠던 용기와 협동 우정의 정신으로 이겨내면서 훌륭하게 성장했다. 2년여에 걸친 15소년의 표류기 그는 것은 소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험난하고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위의 내용은 마지막으로 내용이다. 그들은 체어맨 섬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일까?
브리앙, 자크, 고든, 도니펀, 클로세, 웨브, 월콕스, 가네트, 서비스, 백스터, 젠킨스, 에버슨, 코스터, 도얼, 모코, 고든의 애견인 팬 그 들은 무인도에 갇힌 사람들이다.
그들은 폭풍우에 휩쓸려 칠레의 외딴섬으로 오게되었다. 그 곳에서 2년동안 표류하는동안 그들은 두 개의 동굴을 찾아 처음에 조금 좁은 동굴에서 더 큰 동굴로 이사하여 15명중에 대통령을 뽑았는데 1대 대통령은 고든, 2대 대통령은 브리앙이 뽑혔다. 고든은 공부방 부얶등으로 나누었고 큰 아이들은 어린 아이들을 가르쳤고 브리앙 때는 도니펀 일행이 독립하지를 않나, 다른 배가 들어와 일행과 함께 없애질 않나...... 그래서 불안했지만 도니펀 일행을 재규어에게서 살렸으며 또한 나쁜 사람들과 싸워서 이겨서 집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이들은 모두 죽은 것으로 되엇으나 지금은 바뀌었다.
그래도 15소년의 표류기 교훈이 많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