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 침략의 시련을 이겨내다라는 책에서 신라에 불교에서 대해서 알아보겠다.
신라의 불교를 전한 사람은 눌지왕 때 고구려 승려인 묵호자읻. 그는 일선군 모례의 집에 머무르면서 불교를 전파할 기화를 엿보았다. 그때 신라 왕실에서는 양나라 사신이 가져온 향의 용돌르 몰라 여기저기 수소문했는데 묵호자가 그 것을 알려주었다.
그 뒤 공주가 병이 나자 묵호자는 궁궐로 들어 향을피우고 기도를 해서 병을 고쳐 주었다. 왕은 그 보답으로 흥륜사를 지어 주고 불법을 펴게 했다. 그 뒤 영흥사를 세웠으나 눌지왕이 죽자 그를 해치려는 백성드을 피해 모례의 집에 돌아와서 굴을 파고 문을 봉한 뒤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까지만 해도 불교는 한낱 지방에만 전해졌을 뿐 일반에 널리 전파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법흥왕 때 이차돈으 순교를 계기로 불교를 공인한 데에는 왕이 부처의 권위를 빌리겠다는 뜻이 담겨있으며 나아가 소국 출신 귀족들은 지녀온 생각즉 사신들이 하늘을 후손이라는 자존심을 깨끗이 없애어 왕건르 안정시겠다는 뜻인 반영되어 있다.
그리하여 법흥왕과 진흥왕은 법공 법운 등 법호를 가졌고 진흥왕의 왕비 박씨는 진흥왕이 죽은 후 영흥사에 들어가 중이 되었다.뿐만 아나라 왕은 곧 부처라는 생각을 가짐으로써 법흥왕 이래 진덕여왕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왕의 이름을 불교에서 따다 썻다. 그 중에서도 진평왕은 석가의 아버지 이름은 백정을 휘로 했고 왕비 역시 석가 어머니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마야 부인이라고 했다.
이렇게 해서 신라의 불교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