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일락꽃 피는 집 - 논술 세계명작 68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 계림닷컴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라일락 꽃 피는 집에서는 아빠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난 후의 벤의 생활을 말해주고 있다.
벤은 아빠와 함께 서커스 단에서 함께 서커스를 하는데 아빠가 어디론가 사라진 후......
벤의 모진 고통이 시작했다. 그로 인해 서커스단에 도망쳐 나온 것이다.
어디론가 가다가 산초라는 개를 만나고 모스 부인의 집으로 가게 된 벤은 어느 곳에 갖혀서 마차 안에 살았다.
이 느낌으로 어제 공개 수업으로 배운 시조로 나타내자면..
벤이 아픈 이고통을 못견뎌 도망쳤네
정말로 불쌍한 벤이여 행복할길...
그러나 배고프고 힘들어하니 이를 어찌할꼬
그러던 어느 비 오는 날 모스 부인의 딸들(뱁과 배티)가 마차를 타는 척하려고 했는데 그 속의 벤과 산초의 모습이 보이자 그 세사람은 깜짝 놀랐고 그래서 그를 아들로 받아드리고 뱁과 베티 그리고 미스 실리아의 도니와 함께 즐거운 생활을 했다. 가끔씩 미스 실리아가 말에서 떨어지거나 산초가 사라졌다가 다시 찾아오는 큰 일을 하기고 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열 세살이 되던 해 1학년에 졸업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는 바람에 샘과 모즈가 샘을 내서 벤을 괴롭혔고 이로 인해 생일 파티로 친해졌고 소 빠지는 늪에 샘이 빠지면서 벤을 놀리지 않는 것으로 조건을 달았고 그래서 샘은 벤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았고 시간이 흘러 벤의 아빠가 찾아왔다. 벤의 아빠는 집에서 생활하면서 불난 집도 고쳐주고 즐겁게 지냈다.
정말 즐거운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