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소녀 하이디 - 자연이 마음의 병을 낫게 해 준대요! 아이세움 논술명작 34
요한나 슈피리 지음, 김동화 엮음, 정경화 옮김, 박우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마을 사람들은 교제를 끊고 혼자 살아가는 알름 할아버지는 알프스 산에서 살고 있었다.
어 느 날 하이디라는 아이가 맡겨지게 되었다. 하이디는 아름다운 알프스 산의 오두막지벵서 행복하게 지내고 할아버지는 천진스러운 하이디를 통해 마음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되찾기 된다. 알프스 산의 깨끗함과 순수함이 닮은 하이디의 모습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하이디는 하나 밖에 남아 있지 않은 가족인 할아버지의 작은 오두막집에서 향기나는 짚으로 침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함께 염소가 오는 것을 환영했다,
염소를 돌보는 사람은 아이였다. 그 아이의 이름은 페터이다.
페터는 하이디와 같이 글씨를 읽지 못했다.  

하이디가 8살이 되는 해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제제만씨의 저택에서 휠체어를 타는 12살인 여자 아이인 클라라의 공부 친구가 되었으나 글씨를 모르는 이유로 그 곳의 가정부에게 항상 꾸지람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이디는 다시 알프스 산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이 그리워 졌다.
이 일로 하이디는 몽유병과 향수병이 걸려 다시 작은 오두막집으로 가게 되었다.  

하이디는 그 곳에서 병이 고쳐졌고 봄에 클라라가 찾아와 함께 몇 주일동안 작은 오두막집에 같이 살게 되었다. 이 일로 페터는 클라라가 자리를 비운 사이 휠체어를 산산 조각 내었고 그래서 클라라는 두 발로 걷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  

드디어 집으로 가게 되는 날 클라라는 완전히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기쁜 소식 하이디의 아버지가 다시 생겼다.
하이디의 아버지는 클라센 박사이다.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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