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2 - 페르시아로
박봉성 글 그림 / 사람과마을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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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세계를 평정하고 드디어 페르시아로 눈을 돌린 알렉산더.
기고만장한 대제국 페르시아는 한 젊은이에게 패망할 줄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볼가능한 일을 이뤄내는 청년 알렉산더의 기적같은 동방 원정.
우리 그 시대로 가볼까? 

알렉산더는 장례식을 한 뒤 즉위식을 하였다.
그리고 그는 백성들과 군사들과 장군들과 대신들에게 맹세했다.
그가 말하길
"사랑하는 마케도니아의 시민들이여! 내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시민들을 보살피는데 온 힘을 다 쏟겠노라! 마케도니아는 시민들이 주인인 나라이다. 나 알렉산더는 왕실의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줄 것이며 나머지 절반은 나라를 위해 수고한 대신들과 장군들에게 나눠 줄 것이다. 나라를 위해 일한 사람은 당연히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한다. 또한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엄격히 쳐단한 것이며 사소한 잘못으로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은 석방하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기 마케도니아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  라고 했다.

그리고 알렉산더는 왕이 된 후에 테베를 쳐서 페허를 만들어 다른 나라에 두려움을 만들어서 항복하게 만들었다.  
테베를 친 후 아테네에 가서 항복을 하라하고 그 곳에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만지지 못하도록 보호하였다.
그러니까 여러 도시 국가로 되어있었던 그리스가 통일이 된 것이다.
그리고 제 2차인 코린토스 동맹 회의를 하였고 페르시아를 치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메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총사령관을 맡아서 페르시아를 공격하게 되었다.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3세는 그 소식을 들었지만 그리스가 오만 오천 밖에 군사 수가 없다는 말에 잘못된 판단을 가지고 알렉산더와 싸우게 되었다. 좁은 곳에서의 싸움이었기 때문에 페르시아의 군사는 전멸할 뻔하였다.
그러니까 그리스의 총사령관인 알렉산더 대왕이 이겼다.
페르시아의 왕인 다리우스 3세는 도망쳤고 그의 어머니와 딸과 아내등 여러사람이 잡혔으나 순순히 풀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알렉산더가 열병에 걸려 힘들어 하는데 필리스가 와서 그를 살려냈고 그래서 페르시아는 완전히 전멸했다. 

와아~! 역시 알렉산더이다. 3편에서도 더 좋은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정말 흥미로운 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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