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는 우뚝 솟은 산도 있고 깊은 바다도 있고 넓고 평평한 평야도 있다.
지구의 표면은 왜 이렇게 고르지 않고 울통불통할까?
언뜻 보기에 전혀 변할 것 같지 않은 땅도 사실은 조금씩 변하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 함께 산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자.
지구는 공처럼 둥글다.
그렇다면 지금은 지구가 둥글다는 사진이 있지만 2300년 전에는 없었다.
그렇다면 지구가 둥근 증거는 무엇이었을까?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트텔레스는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했다.
첫째 월식 때 달에 비치는 지구의 그림자가 둥글다.
둘째 장소에 따라 북극성의 높이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셋째 항구에서 멀어지는 배는 아래쪽으로 안 보이지 시작한다는 것이다.
지구는 46억 전에 생겨났다.
그렇다면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지금부터 알려주겠다.
1. 우주 공간에 떠돌던 가스와 먼지가 모여들어 커더란 덩어리로 뭉쳐쳤다.
2. 한가운데에 생긴 큰 덩어리 주위로 작은 덩어리들이 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면서 덩어리들은 점점 뜨거워진다,
3. 한가운데의 큰 덩어리는 태양이 되고 그 주위로 도는 작은 덩어리들은 행성이 되었다.
지각이 생긴 뒤 비가 내리고 바다가 생겼다.
판과 판이 부딧치면서 생겨난 것은 산이다.
이런 산들이 있듯이 평평한 곳 또한 있다.
이렇게 해서 태양의 가족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둥글다는 증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