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7
정약용 지음, 초록글 연구회 엮음, 이희탁 그림 / 청솔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 목민심서는 귀양살이를 할 때 쓴 정약용이 지은이이다.
목민심서의 목민의 뜻은 기르다는 뜻이고 심서는 목민관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할 일에 대해서 썼기 때문에 심서라고 한 것이다. 

목민관이 부임할 때
목민관이 된 도령은 선졍을 펼 것을 약속했으나 고관대작이 앞에 대기하고는 수백 냥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정약용은 임금께 충의를 약속하고 수령의 의지를 다자자마자 관례라고 하며 명목없는 돈을 강요한다며 도령이 바르게 될 수 있도록 해주 었다. 
그러니까 정약용은 이 책에서는 수령인 도령의 스승이다.
이번에는 가족이 수령의 쥐위를 누리면 되지 않고 오직 책들을 가져가고 검소하게 김포로 왔다.
나흘 째 되는 날 그는 부임지에 도착했다. 

목민관이 가난 구제법
도령은 목민관으로 부임한 후 하루하루가 바빴다.
만일 예려해 풍년이 든 나머지 곡식이 흙과 같이 천하면 수령은 이때 돈이 많이 들더라고 곡식을 사들여 비축해 놓아야한다. 흉년에 대뷔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령이 목민관이었을 때는 흉년이 되었으나 아주 부자인 사람들에게 쌀을 조금만 나누어주고 돈을 받는 것이 어떨까? 라는 도령의 말에 그들은 순순히 도와주었다.
그래서 모두들 잘 먹으며 살 수 있었다. 

목민관이 물러날 때
도령은 저녁 늦게까지 공무를 수행하느라 숨 돌릴 틈도 없을 때 코피가 흘려 정약용이 김포의 수령을 교체한다는 임금의 친서를 보고 약용의 큰 탈식에 도력은 눈을 뜨고 약용이 들고 있던 종이 두루마리를 읽었다.
그래서 도령은 슬슬 준비를 김포를 떠났다. 

이렇게 해서 목민관이 해야할 세가지의 내용을 잘 알게 되었고 내가 그 때의 목민관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납득이되여? 2011-01-19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나 책 안가져갔다

역사에관심있는아이 2011-01-20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