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래동화가 내려온다는 행복의 꽃 이야기 함께 읽어보시다.
중국의 어느 마을에 화메이라는 고운 처녀가 살고 있다. 그래서 화메이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웃마을의 춘알이라는 젊은이도 그녀를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형편이 좋지 않아 말을 걸 수 없어 마음만 애태워야 했지만 화메이가 19세가 되던해 기회가 생겼다. 그 것은 그녀의 어머니가 혼인을 시키려는 것이다. 그 소문이 퍼지자 그녀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화메이의 집에 들어갔다.그 곳에 춘알도 있었다. 와 정말 다행이다. 춘알에게 기회가 오다니 정말 다행이다. 그런데 걱정이다. 왜냐하면 화메이가 그를 받아줄까?
젊은이들이 오자 화메이는 말했다.
"여러분, 부디 저랑 혼인하시려면 야광주와 금실, 그리고 금바늘을 찾아서 저에게 주세요. 그 세가지 보물만 찿아주시면 저와 혼인 하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젊은이들은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갔다. 왜냐하면 동해바다에 선인에게 물어보아서 그 것을 알아내는 것은 힘든 일이고 무서워서 다시 돌아오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춘알은 달랐다.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꼭 찾아 오겠다 약속하고 길을 떠났다. 가던 길에 춘알은 할머니, 할아버지, 잉어의 도움을 받고 그들의 문제 거리를 해결해주기로 했다.
할머니는 아들이 다 컸는데도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고 할아버지는 누에가 실을 밷으지 않고 또 잉어는 용문을 넘을 수 힘들어서 그 렇다는 것이다. 그 들의 도움으로 동해에 도착한 그는 선인에게 그들의 문제를 차례대로 물어보고 자신이 세가지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달라고 했는데 생뚱맞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고 들어가 버렸다.
그래도 그들의 것을 알려주어 세가지의 붉은 구슬, 바늘. 누에를 한 마리를 받고 집으로 오는 길에 잠을 자려다가 보따리가 반짝이어서 봤더니 야광주. 누에가 토해낸 금실, 그리고 금바늘이 있었다. 그 것으로 돌아와 화메이와 결혼하였고 그 야광주의 빛을 받아 금실로 꿰어 행복의 꽃을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그 곳을 간 춘알이 무척 대단하고 그 시간은 기다려준 화메이도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