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숨에 깨치는 우리문화상식 2
김석호 / 웅진주니어 / 1999년 4월
평점 :
절판
단숨에 깨치는 우리문화상식 2에는 점심, 소금, 배냇저고리 등 여러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 간식 정도의 간단한 식사, 점심
옛날에는 하루의 챙기는 끼니 수가 계절에 따라 달랐다. 19세기 중엽 이규경의 <오주연무장전산고>를 보면 2월 ~ 8월까지 7개월 동안 하루 세끼 9월~이듬해 2월까지 5개월 동안 하루 두끼 즉 해가 긴 여름에는 간단한 점심을 포함하여 하루 세깨 해가 짧은 겨울에는 두 끼를 먹었다는 말이다.
- 우리 나라 고유의 채소 가공 식품
김치는 무, 배추, 오이 등과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고추, 파 마늘 생강 등 어려가지 재료를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다. 채소는 사람에게 필요한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하지만 오래 저장할 수 없다.그래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 초 향신료 등과 섞어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렇게 해서 김치가 만들어졌다.
- 짠맛을 내는 소금
소금은 짠맛이 나는 흰 결정체로 화학명으로 염화나트륨 식품명으로는 식염이라 부른다. 소금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마도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부터 음식과 세계 경제에 매우 중요한 물질이 되었다.
- 배냇저고리는 갓 태아난 아이에게 처음으로 입히는 옷이다. 그래서 배냇저고리는 보온과 우생뿐만 아니라 이기의 혈액 순화도 염두에 두어 만들어야 된다.
- 백중과 비슷한 머슴날
머슴날은 음력 2월 1일인데 농가에서 머슴들의 수고를 위로해 주기 위해서서 음식을 대접하며 즐기도록 하는 날이다.
나는 이렇게 해서 점심, 김치, 소금, 배냇저고리, 백중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이제 김치 배냇저고리 백중에 대해서 설명하라 할 때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