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소희, 바우의 이야기

너도 하늘말나리야 - 아동용,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ㅣ 책읽는 가족 1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3월

미르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해서 시골의 진료소 소장인 엄마를 따라 시골에서 살게 되었다.  

미르이야기
미르는 외삼촌의 차를 타고 달밭의 진료소에서 생활 하게 되었다. 미르는 엄마와 아빠가 이혼 했다는 충격과 함께 이혼을 하라고 한 엄마가 미워 그 곳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쌀쌀맞게 대했다. 우선 개학전이라 주의 소희와 바우와 함께 잘 지내다가 학교에 들어가서 더욱 잘 지내게 되었다. 

소희이야기
소희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재혼을 하셔서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함께 지내던 할머니까지 편찮으셨다.  그래서 소희는 자신이 밥을 만들고 할머니께 들렸다. 그러나 소희는 공부를 잘해서 5년동안 계속 반장을 하였다. 

바우 이야기
바우는 엄마가 죽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 많은 아이였으나 엄마가 죽는 것을 본 바우는 그 날 부터 말이 없어졌다. 그렇지만 바우의 아빠와 미르의 엄마가 좋아한 다는 오해에 아빠를 잠시 미워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소희의 할머니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말았다. 그래서 소희는 작은 아빠의 집에 가게 되었고 바우가 그린 하늘말나리를 보고 소희가 너도 하늘말나리야라고 했다. 이것으로 끝이다. 

나는 제 4분인 너도 하늘 말나리야 부분이 제일 재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