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 속에서 올빼미 할머니와 함께 들어 갈 것이다. 유령과 결혼한 처녀라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 쳐녀는 인디언 족장의 첫째 딸을 말해요. 그리고 유령은 유령의 땅에서 온 남편 곧 신랑이 유령이예요. 그럼 진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볼까요?
어느 인디언의 한 마을에 족장은 검소하고 강인한 사람이다. 그리고 3명의 세 딸이 있는데 이 딸들은 얼굴도 예뻤다. 그런데 첫째 딸이 가장 아름답고 똑똑했다. 그래서 그 곳에서 족장의 떨과 결혼하기 위해 많은 청년들과 부모와 친척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잘생긴 신랑과 어마어마한 재물이 그들을 찾아왔다. 그래서 족장은 잘생긴 신랑에게 첫째 딸을 주었고 어마어마한 재물을 받았다. 그리고 첫째 딸은 그 잘생긴 신랑과 배를 타고 잘생긴 신랑이 사는 곳으로 왔다.
그리고 너무나 피곤해서 잠을 잤다. 그리고 해가 중천에 떴다. 이 때에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또 말끔하고 근사했던 침대는 더럽고 다 낡아서 해어진 이불에 불과했다. 또 근사하고 커다란 저택은 연기에 시꺼멓게 그을려서 거의 허물어지기 직전이었다. 오직 신분만이 어젯밤에 입은 신부복 차림 그대로 였다. 첫째 딸은 잠에서 깨어서 옆에 자고 남편이 해골 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이 곳을 빠져나가 올빼미 할머니 네 집에 가서 인간 세계와 영혼의 세계 양쪽에 속해 있었으므로 원하면 언제든지 이승과 저승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양쪽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두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올빼미 할머니는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부(첫째 딸)가 사내 아이를 낳아서 친정으로 와서 12일 동안 키우려다가 할머니 때문에 유령의 땅에게서 유령이 되어서 살았다.
그 들은 정말 안 된 것 같다. 신부와 신부의 아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