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술의 명수 사냥벌 - 만화 파브르 곤충기 2
김남길 지음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비단벌레노래기벌은 비단벌레의 가슴 위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날 비단벌레노래기벌 애벌레는 비단벌레의 속살을 파 먹으면 성장한다. 비단벌레 노래기벌은 곤충을 사냥한는 벌 중 한 종인데 주로 비단벌레류를 사냥한다. 그리고 몸길이는 9~15mm이다. 

혹노래기벌은 프랑스의 노래기벌 중에 가장 크다. 네점박이 바구미를 전물적으로 사냥한다. 또 혹노래기벌을 조상대대로 살던 굴을 수리하여 사용한다. 혹노래기벌은 바구미의 가슴과 배 마디 사에 침을 꽃아 넣는다. 그 곳이 바구미의 급소였나보다. 

노랑날개구멍벌은 귀뚜라미 전문 사냥꾼이다. 그리고 몸길이는 16~26mm이다. 귀뚜라미는 침을 여러 군데를 놓는다. 이유는 신경절이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랑도도크구멍벌은 민충이 전문 사냥꾼으로 가슴 부위가 검다. 민충이는 여치의 이롱으로 찌르찌리 하고 운다. 그런데 랑드도크구멍벌은 민충이는 암컷만 사냥을 한다. 왜냐하면 암컷 민충이는 알을 배고 있어서 영양가가 높기 때문이다. 또 암컷은 꽁지에 산란관이 있어서 암컷과 수컷을 비교하게서 암컷을 잡는 것이다. 긜고 랑도도크구멍벌은 다리 힘이 세기 때문에 먼저 가슴부위를 침을 쏜다. 그런 다음 목 부위를 입으로 깨물어서 민충이의 턱을 쓰지 못하게 한다. 

곰보나나니는 야도층 전문 사냥꾼이다. 자기 몸보다 15배나 무거운 야도충으로 잡기도 한다. 곰보나나니는 커다란 나방 애벌레를 마취시키는데 야도충은12마디롤 나뉘어 있다. 알이 놓여있던 4, 5번 부위를 바늘로 찔렸을 때 야도충은 음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4, 5번 체절 외의 다른 곳을 찌르면 꿈틀거린다. 이 것은 온몸을 완전히 마비시키지 않으면서도 녹초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 털보나나니벌은 자벌레 전문 사냥꾼이다. 자벌레는 몸을 꾸부렸닥 폈다 하면 앞으로 진행하는 나방애벌레이다. 이는 나뭇가지나 자처럼 꼿꼿이 위장하므로 자벌레라고 부른다. 하지만 떨보나나니벌은 이런 자벌레들을 잘 잡나보다.  

뜰배벌은 몸길이가 4cm 정도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배벌이다. 떡갈나무 숲에서 배벌이 사는 서식지이다. 또 두줄 배벌은 뜰배벌보다 작은 편이다 풍뎅이 과의 꽃무지 애벌레를 사냥하여 알을 낳는다. 

왜코벌은 구멍벌과의 곤충이다. 몸빛깔은 검정이며 화백색 반점이 많다. 주로 해안이나 모래땅에 집을 짓는다. 몸길이 2cm이다. 

뒝벌은 꿀벌과의곤충. 몸빛깔은 수컷은 누렇고 암컷을 검은데 가슴에 노란 잔털이 있다. 땅 속에 집을 짓고 모여 산다. 몸길이는 2cm이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사냥벌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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