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책 + CD 1장) - 어린이를 위한 안데르센.그림 동화 16
안데르센&그림 연구회 지음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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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남매가 살았다. 그 남매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살다가 새 어머니를 맞아 하였다. 그런데 새 어머니는 아버지 앞에서만 잘 하고 아버지가 없으면 아이들을 노예처럼 부려 먹었다.  몹시 흉년이 든 해의 어느 날 밤 새 어머니가 숲 속에 버린다 하였다. 아버지는 새 어머니와 옥신 각신 하다가  배가 고파서 잠을 못 자고 있던 헨젤과 그레텔이 그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헨젤은 몰래 밖으로 나가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머니에 넣어서 왔다. 그래서 아침이 되어 새어머니가 빵을 한 조각을 주며 말했다. 나무하려 숲 속으로 간다고 말이다.
그래서 며칠 뒤에 또 가는데 조약돌을 줍지 못한 헨젤은 빵 부스러기를 길에 뿌렸지만 새들이 쪼아 먹었다. 그래서 헨젤과 그레텔은 길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런던 어느 날 헨젤과 그레텔은 하얀 새를 발견하고는 그 새를 따라가서 방으로 된 집에 있는 빵을 먹다가 마귀할멈에게 걸려서 그 집에서 그레텔은 일을 하고 헨젤를 잡아 먹으려고 하였다. 그래서 앞에 있는 것은 잘 보기 못하는 마귀할멈의 약점을 이용하여 헨젤은 조그만 뼈 하나를 내밀었다.
그래서 그레텔을 잡아 먹으려던 마귀할멈은 그레텔의 꾀에 넘어가 오븐 안에서 생을 마쳤다.
그래서 그레텔은 헨절을 구해주고 금돈을 주머니 속에 가득 넣어서 집에 찾아왔다.
그런데 헨젤과 그레텔은 집에 도착하자 나무꾼인 아버지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헨젤과 그레텔은 아버지에게 금돈을 주고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에게도 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렘이 생겼다.
왜냐하면 이렇게 서로 의지하며 사랑하는 그런 마음을 배우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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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관심있는아이 2010-02-0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전에 읽어던 그림책 인정해 줘야 하나? -_-;;;;